취직했어요. 축하해주세요.

[^^]

올해 31살 미혼입니다.
졸업이후로 한번도 4대보험이 되는곳에서 일해본적이 없습니다.
학습지 교사도 했었고 강사도 했었고 못먹고 못살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뭔가 자리 잡고 안정적이지는 않았지요.
그래서 작년 일년 학원 강사하면서 학점은행을 통해서 보육교사2급 준비해하고 해서 2급 취득 예정입니다.
그런데 여기저기 어린이집 원서를 내도 어린이집이 워낙 박봉이여서 많이 망설여 지더군요. 민간 어린이집 초봉이 91만원 이더라구요. ㅠ.ㅠ 그래서 망설여지고 있었는데 국공립 수준을 제시하는 어린이집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출근하라고..ㅠ.ㅠ
저 이젠 자리 잡고 남들 출근할때 출근해서 퇴근하게 됐습니다. 축하해 주세요.
너무 기쁜데 막상 이 기쁨을 같이할 사람이 주변에 많지가 않네요.

[그렇죠]

슬픔은 같이 할수 있어도
기쁨은 같이 할 인간이 많지 않다는거....진짜 기쁜일 있을때 실감합니다 ㅋㅋ


아무튼,

진짜로 축하 합니다^^

[은석형맘]

축하드려요!!
이 어려운 시기에...복이 많으신가봐요.
기쁘신만큼 아이들 많이 사랑해 주세요^^*

[축하드려요]

열심히 사시는 모습이 보기좋아요...
아이들도 사랑으로 잘 지도해주시구요.....38세 전업주부가...

[^^]

축하해요..2009초 부터 좋은일 생기니
쭉 좋은일만 가득가득..

[잂녀단심]

축하드려요..
좋은 선생님으로 오래도록..^^

[3babymam]

축하드려요..
2009년..출발이 참 좋은데요...^^
앞으로 즐거운일만 가득하시길~~

[.]

우와~ 축하합니다.
요즘 취직하면 가문의 영광이라죠?

[홧팅!!]

축하드려요...좋은 선생님이 되실 거에요...홧팅!!

[축하해요]

취직 어렵다던데~~~ 기분좋으시겠어요~~^^

[반듯한]

직장인 되셔서

꿈 이루세요..

[^^]

우왕굳~ 넘 축하드려요~
세상에 있는 돈 우리가 다 끌어모아요~ ^^
열심히 일 하세요 ㅋㅋ

[ㅇㅇ]

ㅊㅋㅊㅋㅊㅋ

[축하]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취직 축하드려요~

[.]

축하드려요, 기다리시는 동안 정말 신나시겠어요,
앞으로도 쭉 ~ 원하시는일 잘되시길,

[그냥]

축하 만땅 드립니다~ ㅎㅎ

[추카추카]

요즘처럼 어려운 시기에 취직 축하드려요 2222..

[프리]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진심예요
요새 일자리가 있어도 취직 일부러 안하는 사람들도 많던데(힘든일 싫어서)
무슨일이든 열심히 하는 사람이 세상에서 젤 훌륭해보입니다
너무 훌륭하세요
열심히 일하시구요
행복하세요^^

[전32살]

저도싱글이고,님같은 맘으로 구직하고있는사람이라
님의 기쁜맘이 전해져 옵니다
원글님 와방 축하드리고,멋진 직장생활하세요..^^

[보라향]

저도 아이들 넘 좋아해서 보육교사준비하려는데...
분명 얼굴도 맘도 아이들처럼 천사일거에여^^
먼저 아이들과 함께 하세요 나중에 저도 동참하렵니당

[추카!]

취업한것 축하해요
저도 어린이집에서 근무해요.
1년 정도 되었어요. 근데.... 넘 힘들어요.
그래도 우리 화이팅해요

[minitomato]

만땅 축하드려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