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미워도 다시 한번> 보시나요??

[^^]

요즘 하는 드라마 중 꼭 챙겨보려고 노력 중인 프로는 <아내의 유혹>이랑 <미워도 다시 한 번> 입니다..^^

꽃보다 남자도 많이들 보시던데, 전 별로 재밌는지도 몰겠고, 구준표도 좋은 줄 몰겠고(팬들분께는 죄송해요^^;)

미워도 다시 한번 즐겨 보시는 분들은 별로 없으신가요??

연기자들 연기도 좋고, 내용이야 뻔한 신파이지만 그냥 뻔하다고 하기엔 제 마음에 뭔가 여운이 남던데...

제대로 본방 사수하신 분 계시면 여쭙고 싶은 것도 좀 있네요..ㅋ

제가 1회부터 보기는 했지만, 아이 재우고 책 읽어주느라 왔다갔다 하느라고 스토리는 잘 모르거든요...

혹시 소상히 스토리에 대해 아시는 분들은 제 궁금증 좀 풀어주세요...

최명길 아들로 나오는 그 배우, 극 중에서 이혼경력 있는 걸로 나오나요??
그리고, 최명길은 남편 박상원과 전인화의 관계를 알고서 다시 남편이랑 잘 해보려고 하는 건가요, 아님 아직 모르고 있는 건가요??

전 앞으로 매주 수목 기다리며 살 것 같네요..

저처럼 <미워도 다시 한 번>재밌게 보시는 님들 계신가요??^^

[..]

최명길 아들로 나오는 분이 이혼했다는것은 어제 지나가는 말처럼 박예진입에서
나왔고요
최명길은 박상원의 여자를 전인화 딸로 나오는 어린여자가 내연녀??알고
충격받고 이젠 정말로 잘해야겠다고 생각해요
자신이 남편을 너무 무관심했다고 생각하고
이제 나이들어서 의지하고 싶어하고
자신의 친자자 아닌 아들한테 유일하게 영양력을 행사할수 있는사람이고
정서적으로....하여간에 이런저런 이유로 남편에게 맘을 열려고 하는데
전인화가 전면으로 등장할려구 준비하고 있죠...

[굳세어라]

드라마 잘 않보는데.. 전인화가 어찌 나오나 궁금해서 봤다가 보다보니 예전의 미워도 다시한번 리바이벌인가.. 리메이크인가 궁금해서 보게 되네요.. 그런데 전인화 나이들어도 참 이쁜것 같아요.. 어렸을때부터 좋아했던 배우인데 지금도 참 좋네요.

[엉뚱녀]

전 요즘 S방송의 가문의 영광에 필 꽂혀 본방사수는 물론 혹시 본방 사수가 안될경우
인터넷으로 500원씩 주고 다시 보기 합니다.. 제 나이가 나이인지라 곷보다 남자는 영 안땡긴다우.. 그리고 미워도 다시한번도 본방 사수해여 것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