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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틈새시장같은거 알고계신분 도움좀 주시겠어요?

새출발 조회수 : 633
작성일 : 2009-02-12 10:02:34
구구절절 살아온 사연이 깁니다.

지금 나이는 40대 후반이고
가진건 거의 없습니다.

아니 팔리지않은 융자많이낀 집이 있으니 1억정도는 있다고도 할까요?
(그래도 이건 마지막 아이 학자금으로라도 남겨두려구요)

그나마  영어교사자격증이 있어서 학원강사나 과외를 오래했었는데
그냥 근근히 먹고살았습니다.

남편은 없는사람과 마찬가지이구요.

사기당해서 길바닥에 나앉게된  친정 부모님도  도와야하고
이제 얼마있으면 대학에 가게될 아이 학자금과 노후대책이라도 해야해서..

절실하게 돈을 벌고싶다는 마음입니다.

그전에는 체면때문에..약한 몸때문에 ..아이때문에
이런저런 사정을 핑계로삼아서 못하던일들도 이젠 무엇이든지 감당하렵니다.

무엇을 하면 될까요?

샌드위치나  김밥을 말아서  지하철역입구에서 팔까 하는 생각도 해보았지만 워낙 살림은 안해봐서
가사도우미나 ..음식과 관련된건 안되겠죠?

아님 여유있는 맞벌이분들  아이들를 맡아서  방과후 픽업과 학원이동..또 틈틈히 공부도 봐주고
그런 것도 생각해봤는데  그렇게 하는분이 계신가요?

뭘해도 나이가 걸립니다.

외국은 백발할머니 비서도 있고  할아버지도  식당서빙하시는데..우리나라는 유독 뭐하기엔 늦은나이라네요.

아무 댓글이라도 좋습니다.

거기서 또 좋은 아이디어를 얻을수있으니까요.

간절한 부탁드리며   미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IP : 122.203.xxx.1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각 동에..
    '09.2.12 10:09 AM (125.137.xxx.153)

    복지관 홈피 들어가보니 아동방과후 교사 모집하던데요..오후 6시-8시, 또는 4시-7시..주5회, 40만원
    제가 아는 이는 요양보호사 자격 따서 알바로도 뛰더라구요...

  • 2. 그리고..
    '09.2.12 10:20 AM (125.137.xxx.153)

    우체국 배달 알바뛰는 분도 있더라구요..

  • 3. 영어
    '09.2.12 11:00 AM (202.136.xxx.139)

    잘 하실 수 있는 것이 있는데 그걸 살려서 최선을 다하실 생각을 하셔야지요.
    학원강사,과외를 하셨는데 근근히 살아오셨다면..실력은 있으시지만 그리 인기있는 선생님은 아니셨던 것이죠.
    어던 점을 보강하면 학부모들이 만족하고 맡기고 싶어하는 선생님이 되실지를 연구하셔서 전력질주 하시는 것이 낫지않을까싶어요.
    나이도 40대 후반에 이제와서 노동을 하겠어요....장사를 하겠어요....더 힘들고 돈은 더 적게 벌고 고생하는 것에 비해 돈도 안되구요..

    영어가 회화위주로 간다해도 문법도 중요하죠.
    저희 아이나 제 주변의 아이 친구 엄마들 회화는 원어민에게 문법은 한국 과외선생님에게 배웠어요.
    학습지를 하든 학원을 하든 중간 중간 과외 몇달로 문법 잡아주고하면서요.

    영어 프로그램을 잘 짜셔서 학원이나,학습지,다른 과외 선생님과는 다른 이 선생님한테 몇개월하면 문법 도사된다라는 소문이 나도록 노력해보세요.
    대상은 영어 한가지에 큰 돈을 쏟아부을 수 없는 형편의 초등학생,중학생 대상으로요.

    찾아보시면 카페도 많고 여기저기 과외 원하는 학부형과 선생님들을 위한 카페 엄청나게 많아요.

    영어 강사나 과외 할 정도의 학력은 안되지만 해외연수등으로 발음은 좋은 분과 팀을 짜서 회화는 그 분,문법은 원글님이 하셔도 좋구요..
    2인1조로 주3회..문법2일,회화 1일...금액은 그리 비싸지 않게..팀으로 모집하면 괜찮지 싶어요.
    한 팀당 얼마로 정해서 4명이 넘어가면 안되고 한명이 배워도 그 금액으로...학생 개인당 금액이 아닌 팀당 금액으로 하면 금액이 비싸도 혼자 하고 싶은 학생은 혼자도하고 4명이 배우면 한 학생당 비용 부담도 없고요..

    여기저기 과외 카페에 많이 올려보세요...

    저는 제가 저희 아이와 친구들 팀짜서 선생님 그렇게 구했었거든요.

  • 4. ...
    '09.2.12 11:07 AM (220.94.xxx.203)

    영어교사 자격증 있으시고 운전 하는데 지장 없으시면 윤선생 관리교사
    시간투자 = 수입, 구조예요. 처음에 힘드시면 회원을 조금씩 늘리는 것도 방법이구요.
    제가 지사쪽 일을 해서...이동을 하는거랑 50명에 한명정도 상식에 벗어나는 사람도 있을수
    있지만 보통은 아이 엄마들 이라서 서로 공통점도 있고..대개는 젊은 선생을 선호 하시는데
    실력과 아이들에 대한 사랑이 있으심 입소문도 나고 익숙해지면 좋은것 같아요.
    무슨일을 하시든지 행복하세요^^,,

  • 5. //
    '09.2.12 11:21 AM (218.209.xxx.186)

    저도 학습지 관리교사 한번 해보시라고 하고 싶네요.
    학원은 영어샘치고 나이가 걸릴 수 있지만 학습지는 주부들이 더 책임감 있게 하니까 좋아할 것 같아요.
    일이 늦게 끝나지만 아이들 다 컸으니 지장 없을 것 같구요.
    학생들 모집하는 게 스트레스일 수도 있겠지만 꾸준히 하시면 페이도 제법 많던데요.
    아니면 해법영어 공부방 체인을 시작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 6. 공정무역
    '09.2.12 11:29 AM (114.206.xxx.26)

    요새는 아동도우미나 가사도우미도 아이들 공부도봐주고 숙제도해주고 하기도 한다고 들었어요....그걸 잘 활용하시면 좋겠네요...학습지교사도 괜찮겠지만...그건 하루종일 움직여야하고 힘들수도있고...차라리 가사나 베이비시터로 아이 교육과 가사일도 함께 할수있는일쪽으로 알아보시는것도 좋을꺼같네요

  • 7. caffreys
    '09.2.12 11:54 AM (203.237.xxx.223)

    영어 공부방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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