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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윗집

대전 조회수 : 1,698
작성일 : 2009-02-11 15:58:31
에 사는 아랫집입니다. 지금 또래 아이들과 엄마들이 놀러 왔나봐요.
대책없이 뛰고 가구 옮기는 소리가 나서 경비실에 좀 조용히 해달라고 연락 드렸습니다.
근데 이것들은 개념도 없는 지 ...
무반응입니다.

이걸 어떻해야 하나 원...

대전으로 이사온 지 2년. 연구단지 동네로 이사 왔는 데 이거 수준이 개발바닥 입니다.
사이언스 어린이 집 다니면 뭐하는지 기본 생활 예절은 꽝이데....

애가 저렇게 뛰는 걸 보면 adhd 경향이 있는지....여자애가 왜 집에서 걸어다니지 않는지..
그 엄마도 오전 과 저녁 식사 시간때 식탁의자  거실탁자 미는 것은 기본입니다.

혹 아랫집에서 천정에 두드리면 윗집에서 그소리가 들리나요...
IP : 125.138.xxx.21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휴..
    '09.2.11 4:00 PM (119.198.xxx.124)

    저희집도 난감하네요.
    저녁에서야 퇴근해서 쉬려고 하는데 10시고 11시고 쿵쾅쿵쾅..
    몇번 올라가서 정중히 얘기해도,
    애들은 어쩔 수 없단 얘기만 반복하시네요.

    한숨만 푹푹, 스트레스만 받죠. =_=

  • 2. 동감
    '09.2.11 4:28 PM (125.187.xxx.36)

    우리 윗집도 엄청나요.
    새벽 한시까지 애를 안재우고 뛰어다니게 두더라구요.

    쿵쿵거려도 좀그러다 말다 그러다말다.. 하는게 아니고
    하루는 쉬지않고 4시간 정도를 뛰더라구요.
    열불이 나서 벌벌떨면서 한마디 하려고 올라갔는데... 애들4명이(2명이 놀러왔다더군요) 뛰어다니고 있었어요. 기가 막혀서... 그러면서 엄마라는 사람이 하는말이 "너희들 때문에 아랫층에서 올라왔잖아"라더라구요.
    애들도 애들이지만 어른이 좀 자제 시켜야 되는거 아닌가요.
    그래도 올라가서 말하면 그날은 조용해집니다. 그다음날은 또 다시 뛰지만...

    한번은 또 참다가 올라갔더니 애들2명이 음악을 틀어놓고 방방뛰면서 춤추고 있었다는거..
    ㅡ_ㅡ; 그렇게 뛰는 애들이면 거실바닥에 매트라도 하나 깔아놓아야 될텐데... 암것도 없는 맨바닥에 그렇게 뛰니... 아랫층 사는 사람은 스트레스 지수 엄청나요...

    저도 너무 부아가 치밀어서 옷걸이막대로 천장을 몇번 쳤어요.ㅋㅋ 그래도 꿈쩍도 않고 계속 쿵쿵대던걸요. 아마 소용없을듯...

    전 집에 하루종일있는데... 아침 8시부터 피아노 치기 시작해서 보통 11시까지는 쿵쿵대니....
    정말 윗집소음때문에 성질나빠져요.

  • 3. 우리윗집도
    '09.2.11 4:32 PM (59.7.xxx.102)

    우리 윗집도 그래요.
    시도 때도 없이 쿵쿵쿵쿵...그나마 전에는 제가 직장을 다녀서 저녁에만 그 고통을 느꼈는데
    요즘 몸이 안좋아서 쉬고 있거든요. 새벽부터 쿵쿵쿵쿵 ㅠㅠ
    천장 두드리면 들리긴 하나봐요. 밤에 너무 심할땐 청소하는 밀대로 가끔 치면 아주 잠깐 조용하거든요. 문도 어찌나 세게 닫고 다니는지 아주 깜짝깜짝 놀라는데 짜증나 죽겠어요.

    제발 학교에서 남 배려하는 것 좀 어려서부터 가르쳤으면 좋겠어요.
    엄마가 저렇게 아무렇게나 하고 싶은대로 하고 하니까 애들도 정말 지들 뛰고 싶은대로 뛰고 심지어 초등 고학년인데도 집에서 축구공으로 바닥 치며 놀아요. 막장 가족이죠.

  • 4. 환기구
    '09.2.11 4:47 PM (121.139.xxx.156)

    화장실 환기구에 스피커를 붙여두고 황병기 선생의 '미궁'을 틀어줘야겠네요
    매운맛을 봐야 앗뜨거 할려나...ㅉㅉ

  • 5. 여기다
    '09.2.11 4:47 PM (165.141.xxx.30)

    하소연 해봤자 윗집이 조용해지나요.... 당장 달려올라가세요....올라가서 큰소리를 해대야지 ....제가 아는집은 망치들고 올라가더군요 한번만 더 뛰면 다 때려뿌순다고 경찰출동수십번 관리실 두손두발다들고 ..하튼 그 아래집 완전 막가파로 시도 때도 업시 올라가더니 결국 윗집 이사 가더라구요...

  • 6. 대전
    '09.2.11 5:04 PM (125.138.xxx.219)

    지금 미친 집에 뛰어 올라 갔다 왔어요..
    변명을 뭣같이 하면서 자기도 나름 신경쓰고 있다나...
    근데 문제는 강화마루 인 것 같아요.. 장판은 쿠션으로 소음이 별로 인데, 거실은 진짜 소음이 심해요.. 동선을 다 알겠어요..

    서로서로 아래,윗집 살면서 조심하자고 하고 왔네요.. 속은 부글 부글 ..

  • 7. ..
    '09.2.11 5:31 PM (211.224.xxx.78)

    무슨 아파트 이신가요?
    저희 아파트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어서....

  • 8. 음..
    '09.2.11 6:51 PM (128.134.xxx.85)

    근데, 전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아이가 낮에 뛰어다니는거야 어쩔수 없지 않나요?
    그렇다고 낮에도 까치발로 걸어다니랄 수도 없는거고
    원래 아이들은 통통 뛰어다니게 마련인데..
    식탁의자 끄는것도 어쩌란 말인지.
    그엄마도 힘이 세서, 할일없이 식탁을 끄는건 아닐건데

    제생각엔, 아파트에 소음차단이 전혀 안되는
    문제가 있는건 아닌가 싶어요.

  • 9. 위로 드려요
    '09.2.11 10:22 PM (221.158.xxx.192)

    저도 일 년 넘게 위층 소음으로 시달리다 며칠 전에 제대로 가서 불편한 걸 전달했더니 그 이후로 조용하네요 본인들은 그다지 신경 안쓰고 살았는지 우리가 고통스러워한 걸 잘 이해못하더라구요 아뭏튼 강력하게 어필하고 나니 일단은 조용해요 앞으로 또 아이가 뛰어다니면 집에 있는 죽도로 천장을 칠 겁니다 ㅋㅋ

  • 10. 정말.....
    '09.2.11 10:50 PM (116.120.xxx.164)

    그소리 똑같이 돌려드리고싶은 날..무지 많은 아랫집이랍니다.

    그나마 전 순간...고함칩니다.
    악...뭐야....누구얏!!!그러고살고잡냐~~~이렇게요.
    좀 낫더군요.ㅡ,.ㅡ

    그러지않으면 저두 미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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