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명절이 즐거운 며느리

없나요? 조회수 : 1,585
작성일 : 2009-02-10 18:18:54
우선 밝힙니다.
결혼 햇수로 6년
4살 아들 하나
결혼하고 바로 외국에 사는 바람에 명절 및 제사는 지금까지 (시동생 결혼잔치 포함^^) 8번 정도 참여

친정
아버지 3대독자에 기독교 집안입니다.
명절마다 그렇게 심심할 수가 없어요.
제사는 아예 안지내네 증조부님 제사에는 가본 기억도 없구요.
일년에 두 번 큰 명절이면 조부모님, 부모님, 언니와 나 이렇게 모여서 정말 간소하게 밥 먹습니다.
추도예배 드리구요. 그리고 나면 다음날 고모 두분이 잠시 다녀가시지요.
새뱃돈 많이 받는 아이들 제일 부러웠구요.^^;;
한번도 북적북적 해본 적이 없었어요.

시댁
일년에 제사 3번 명절 2번 큰 행사는 5번이네요.
지방이라 거의 온 가족들이 근처에 살구요.
명절 전날 큰댁에 가서 하루종일 음식 준비하구요
당일날은 우리집에서 사용할 음식 간소히 장만해 간단히 절하고
큰댁에 가서 하루종일 음식 나르고. 남자들은 동네 한바퀴 돌아가면서 친척들께 인사하구요 다른 친척분들도 계속해서 큰댁으로 오셔요.
저녁 늦게 끝나면 집에오는 길에 어머님이랑 목욕하고 담날은 푹 쉬지요.^^

저는요 사람들 북적북적 거리는 거 정말 너무너무  좋구요.
그 전날 같이 음식 준비하는 것도 진짜 재미있어요.
솜씨는 없지만, 전부치는 거나 뭐 그런거 시키면 잘하구요. 설겆이도 잘하고.
거의 하루종일 일하느라 허리는 좀 아프지만 고생스럽지 않고 너무 재미있거든요?
중간중간 음식들 서로 먹어가면서 일하다가 그대로 점심먹고 차 한잔 마시고 또 일하고..
물론 남자들은 전혀 안 도와줍니다만.;;

제가 외국에서 편하게 살아서 그런걸까요?
곧 한국 들어가는데 한국 살면서 일년에 5번 하다보면 어느순간 지치게 될까요?? 궁금해요.

저처럼 명절이나 큰 잔치 준비하는거 좋아하시는 분 안계세요??^^
IP : 92.227.xxx.18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덟번이
    '09.2.10 6:21 PM (61.38.xxx.69)

    좋으셨는데 뭐 그리 힘드실 일 있겠습니까?
    일 보다는 사람에게 다치는 경우가 힘들지요.

    주변에 힘들게 하는 사람이 없으셔서 즐거우신 거지요.
    저도 즐거워요.

  • 2. 아직
    '09.2.10 6:24 PM (58.230.xxx.200)

    많이 안 하셔서 그렇지 않을까요...
    물론 타고나길 즐겁게 일하시는 분일 수도 있지만..
    한국 살면서 매년 5번씩, 또 시부모님 생신, 어버이날 챙기시다 보면 조금 힘드실 수도..

  • 3. ,최고!
    '09.2.10 6:26 PM (122.46.xxx.62)

    많은 며느리들이 " 시 " 짜 소리만 들어도 흠칫 놀라고 입에서 신물이 나서 침샘 부근이

    뻐근해진다는데..

    님 같은 분은 마음씨가 그러니 본인도 평화, 시댁도 평화 ..

    이런 며느리가 앵겨야하는데...

  • 4. .
    '09.2.10 6:28 PM (121.136.xxx.182)

    님의 긍정성이라면 어딘들 다 즐겁지 않겠어요?
    넘 사랑스러운 분 같아요.
    저도 어차피 하는 일 즐겁게 하자는 주의인데...그게 쉽진 않더라구요.
    같은 상황에서도 어떻게 맘먹느냐에 따라
    천국과 지옥처럼 다르게 여겨지는데 그것을 좋아하신다니 넘 부럽기도 하고...그래요.^^

  • 5. 예전엔
    '09.2.10 6:43 PM (211.224.xxx.43)

    결혼 18년 됐구요

    오남매 맡며늘이긴한데요
    어머님이 잔소리 거의 안하시고
    아버님 성격도 대단하시지만 깔끔하신분이시고..
    일하는 며느리들 인정해 주시는 시어른들 이시구요

    결혼한 몇년은
    사람들 관계 때문에 속 많이 상했는데

    어느날 부터 남들 입장을 먼저 생각해보니
    생황들이 제 생각 중심으로만 이해 해서는 안되겠다 싶더군요
    생각을 바꾸고 나니
    너무나 편하고 좋아요

    추석엔 차례지내고 식구들 모두 나들이가서 놀다가 외식하구요
    설에는 추워서 야외로는 못나가도
    꼭 맛있는거 먹으러 나가요
    생신 어버이날 모두 밖으로 나가요
    대식구가 움직이면 너무 웃을 일이 많고
    애들 잘 놀고 잘 먹는거 보고 어른들도 좋아 하시고
    이젠 명절 스트레스 못 느껴요
    동서들도 나가면서 저더러 너무좋다고 집에서 복작거리는거 보다 너무 좋다고 그러더군요

    평소 계비를 달마다 조금 모으고
    특별히 좋은일 있는 가족 중 누군가가
    한번씩 한턱 내기도 하고
    하여튼 좋아요

  • 6. 저요
    '09.2.10 6:44 PM (59.8.xxx.201)

    그렇게 백프로 즐겁지는 않아도 적어도 스트레스는 없습니다
    우리형님이랑 사이좋게 한번은 형님 집에서
    한번은 우리집에서 <추석> 명절을 셉니다

    음식은 차리는 집에서 알아서하고 준비는 같이 하구요
    점심조금 지나면 각자 알아서 자기네집으로 갑니다
    울 시엄니도 시엄니 집으로 가시구요
    아주 편하지요

  • 7. 전..
    '09.2.10 6:49 PM (118.221.xxx.185)

    시아버님이 외아들이시고 아직 시동생도 미혼이기도 해서..
    식구는 단촐하고 워낙 성격들도 조용하고 TV만 보시는 분들이라 솔직히 재미가 없네요.
    명절 당일에 일찍 차례드리고 나면 하루종일 심심해서 죽을 거 같아요..
    손님도 오시고 식구가 많아 북적거려야 명절이 재밌는 건데..
    그래도 명절마다 호되게 당하시는 분들 얘기 읽다보면 차라리 심심한게 나은 건가 싶기도 하구요..

  • 8. 원글.
    '09.2.10 6:59 PM (92.227.xxx.187)

    맞아요. 저도 정말 할일 없어서 다같이 티비나 틀어놓고 그런게 너무 싫었거든요. 근데 시집와보니 너무 좋은거예요. 정말 티비에서나 보던 명절풍경이여서.^^ 실은 한복도 입고 싶었는데 결혼 첫해만 입고 못입었어요. 일해야하니까.
    그리고 며느님들의 고충은 사실 일하는게 힘들다기 보다는 얄미운 동서라던가. 이해하기 힘든 시어머님이라던가,, 뭐 그런데서 오는 게 더 많은것 같네요.
    거기다 댓글 읽어보니,, 전 그냥 편한일만 해서 그런것도 같아요.
    시장도 그냥 따라가서 짐만 들고, 이것저것 시키는 것만 하면 되니까요. 만약 제가 맏며느리로 알아서 주관해야 된다면 엄청 힘들겠지요. 생선도 잘 고르 줄 모르는데.^^;
    외국 사는 동안 틈틈이 내공을 쌓아서 앞으로도 즐거운 명절 될 수 있게 노력해야겠어요.
    참. 시부모님들 좋으세요. 하루종일 일했다고 수고했다고 꼭 해주시구요. (칭찬받으려고 더 열심히 하고 싶기도 해요.^^)

  • 9. 저두요^^
    '09.2.10 7:13 PM (122.36.xxx.199)

    친정어머니는 부엌살림에 큰 취미가 없으셨어요.
    김치찌게 한 번을 끓여도 큰 냄비에 잔뜩 해서 두어번을 더 뎁혀먹는.
    명절 때도 나물 몇가지 외엔 별식이 없었지요.

    시댁은 제사 없이 명절만 지내는데,
    시어머니는 일주일 전부터 장보셔서 상다리가 휘어지게 차리세요.
    식재료도 잘 고르시고, 일 빠르고 솜씨도 좋으시구요.
    또 평소 제가 뭐 맛있어 하는지 새겨두셨다가
    내려가면 며늘이 좋아하는 거라고 정성스레 장만해주세요.

    저는 늘 보조역이지만 몸 안 사리고 열심히 도와요.
    그렇게 진수성찬을 차려서 가족끼리 맛있게 나눠먹고,
    못다한 얘기 도란도란 나누고 의논할거 있음 가족회의 합니다.
    TV 보거나 술 마시거나 고스톱 치는 문화는 없구요.

    명절이 좋아서 기다려질 정도는 아니라도,
    닥치면 나름 즐겁고 부모님 웃는 모습 뵈면서 뿌듯하고 그러네요^^

  • 10.
    '09.2.10 7:20 PM (121.150.xxx.147)

    모두들 우리집에 오시는데..막내로 시집가서..그냥 큰집 가면 됩니다.
    물런 그전날 일이야 해야되지만..우리집 청소하고..제사지내고..
    나면 또..청소해야하고..
    온 친척들 우리집에 와서..내방 다 뒤지고..
    헐..
    그러다..시댁가서 형님 우리식구 이렇게 있음..조용하고.좋아요.
    워낙 많이들 오시다가 내가 가니 너무 좋아요..ㅎㅎㅎㅎ

  • 11. 가서 몇시간
    '09.2.10 7:27 PM (203.235.xxx.44)

    일하는 거는 사람들 좋으면 즐거울 수 있어요

    근데 본인 집에서 판을 벌여야 할 경우는 얘기가 달라집니다.

    뼈 빠집니다

  • 12. 저도
    '09.2.10 7:35 PM (59.11.xxx.140)

    큰 스트레스는 없습니다. 물론 부담은 되죠.. 아 일해야되겠구나. 그치만 식구들 다 모이는게 좋고(일부러 아들딸 다 모이자고 신정 보냅니다) 형님하고 음식은 반반씩하는지라 부담도 없고.. 하지만 제가 맏이였으면 음식도 더 많이 하고 바리바리 음식도 싸드리고 좀 더 명절 분위기를 낼텐데 하고 아쉬워하지만 형님들 시부모님 절대 그렇게 못하게 하시겠죠. 힘들이지 말라고~ ^^

  • 13. 일은 많은데.
    '09.2.10 7:50 PM (218.156.xxx.229)

    손윗시누 둘이..모아서 100만원씩 줘요.
    아무도 몰래. 정말 저만 알게.
    그래서...명절이 기다려져요...ㅋㅋㅋ

  • 14. 서로
    '09.2.10 7:57 PM (115.178.xxx.253)

    마음만 안다치게 하면 일년에 몇번 일하는게 대수겠습니까?

    상처주고 , 일방적으로 당하는 느낌이 드니까 그렇지요..

  • 15. .
    '09.2.10 8:10 PM (119.203.xxx.84)

    사람은 누구나 본인 힘들게 하면 싫어지는거예요.
    하나부터 열까지 장보고 차례음식 따로
    끼니 반찬 따로, 명절이라 별식
    오는 손님 잠자리에 구석구석 청소
    정말 이럼 저처럼 일 못하는 사람 일주일 내내 동동거려야 해요.
    그러다 보니 지치는거죠....

  • 16. 저는
    '09.2.10 8:35 PM (124.50.xxx.84)

    외며느리이고 제사 봄가을로 2번, 명절 2번을 저희집에서 지내는데요.
    크게 스트레스 받지 않고 나름 즐겁게 하고 있습니다.
    평소 친척들 모일 기회 별로 없어서 이런 때 아니면 언제 뵙나 싶은 마음이라
    대구, 부산, 서울에서 오시는 친척분들 반갑게 맞이합니다.
    여태 동서 한명 없다가 얼마전부터 사촌 동서가 둘 생겼지만 제사땐 당일 저녁에 오고
    명절날도 당일 아침에 다른 어른들과 함께 옵니다.
    장은 제가보고 음식준비는 시어머니랑 함께 하고 사촌동서들은 설거지 도와 줍니다.

  • 17. 즐거움
    '09.2.10 8:43 PM (219.251.xxx.18)

    저도 명절이 즐거워요.
    막히는 길 뚫고 내려가는 것도 재미있고.ㅎ 가면서 아이들과 그동안 못한 이야기 하면서 그 우리 가족만의 오붓함을 느끼는 것도 좋고.
    시집에 가면 어머님이 준비를 다 해놓으시긴 하지만 사실 땡땡이 불량 며느리지만 꼭 할 일을 한 두가지 일부러(?) 준비해 주시고. 제가 할 일이 있다는 것이 고맙죠. 제가 음식을 하면 간이 맞질않아요. 싱겁게 하거든요. 그래서 어머님이 꼭 간을 보셔요.ㅋ
    차례지내고 나면 사촌들과 만나 계하고 사촌 동서지만 사이도 좋고(그렇다고 믿고 있어요.^^)
    이런 저런 것들이 (시골 풍경, 여유로움) 다 즐거워요. 하다 못해 윗풍이 심한 방도 좋아요. 이런대서 살아보질 못해서...
    그런데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어머님이 너무나 편하게 배려해주시고 마음 써주시는 것을 느끼기 때문에 매번 시댁가는 것이 즐거워요.^^
    시누들도 선배 언니들 같아서 좋고.

  • 18. 그러니
    '09.2.10 8:55 PM (77.57.xxx.161)

    결론은 시댁의 가풍에 따라 명절에 대한 며느리들의 마음가짐도 달라지는 거네요. 여기에 명절 즐겁다고 댓글 다신 분들 보면, 모두들 며느리의 노고를 고마워하고, 다 함께 수고하고 다 함께 즐긴다는 마음가짐을 가진 시댁이군요. 오는 마음이 고와야 가는 마음도 고운 거겠죠.
    명절이 싫다는 며느님들은 당연히 그 나름대로의 사연과 이유가 있는거구요.

  • 19.
    '09.2.10 9:26 PM (222.238.xxx.68)

    명절이 즐거워야 하는거죠. 그건 당연한건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죠.
    며느리들만 친정 못가고 시댁에서 부엌일을 해야 한다는 현실이......
    그게 즐거운 사람도 있다니..

  • 20. 하나부터
    '09.2.10 10:21 PM (121.168.xxx.114)

    열까지 본인집에서 본인이 모~~두 처리해보십셔
    몇박 며칠 내~내 20명 넘는 식구들에 밀려오는 손님들 치닥거리
    해보셨쎄요? 친정은 아예 제껴두고..
    안해봤음 말을 마세요..
    저도 다 준비해놓고 시키는거만하고 설거지만 하다 올수 있으면
    충분히 즐길수 있겠네요

  • 21. ^^
    '09.2.11 12:46 AM (114.204.xxx.158)

    저도 명절이 좀 기다려지고 즐거워요...외며느리에 위에 손위시누 한분 있구요.
    근데 시댁에서는 즐거운데 큰댁으로 가면 피곤하더라구요...사촌동서들이 막내라고 일 좀 시키려는게 눈에 보이는데...
    어머님이 살짝 저 불러내서 마실 슈퍼에 델구가서 과자도 사주시고 ㅋㅋ 아버님은 몇년후에 큰 사촌 조카가 장가가면
    우리는 명절 아침에 오자고 하셔서 어찌나 맘이 편한지 몰라요.

  • 22. 저도....
    '09.2.11 8:56 AM (121.134.xxx.115)

    님처럼 큰집 가서 일 돕고 북적대는 즐거운 명절 분위기 만끽하고 싶네요.

    외국에 사신다니, 주변 분들과 모임 자주 하시죠?
    내가 한번 모임 주선하면, 다음에는 다른 집에서 모임 주선하고,
    내가 주선할 땐 몸이 좀 힘들긴 해도, 주고 받고, 오고 가고 하는 즐거움이 있으니,정말 기쁘게 일할 수 있지요...
    하지만, 늘 님만이 모임 주선하고, 손님 초대하고, 초대는 전혀 받지 못하는 입장이라고 생각해보세요...그때도 즐거울 수 있는지요...

    초대받아서 가는 명절 즐겁습니다.
    일을 돕더라도 전부는 아니고...,
    다른 사람들처럼 손님된 입장에서 친척들과 담소라도 나눌수 있는 사람들은 즐겁습니다.
    하지만, 늘 초대만 해야 하고,
    격식 갖춰 행사에 신경써야하고(차례도 격식이 있죠..),
    친척들이 모여도 담소할 기회도 없이,즐길 시간도 없이 뼈빠지게 일을 해야만 하는 입장이 되어 본다면,
    그런 소린 못하실거예요.

    우리나라도 명절날이나,많은 사람들이 모일때는 포트럭 파티로 지낼 순 없나요?
    모임 주관자나 손님이나 다같이 즐겁게 지내게요....

    외국살때, 저도 혼자서 80인분 손님접대도 한 적 있었고, 수시로 10~20명 손님 접대도 꽤 했었지만, 늘 즐거웠어요...
    내가 초대도 하지만, 그 다음번엔 다른 분들의 초대도 받고, 서로 주고 받고, 즐거운 모임이 되었으니까요.그리고, 초대하고 싶은 사람들을 초대할 수 있었으니까요. 마음을 주고 받는 그런 사람들에겐 뭘한들 안 아깝죠...

    그런데, 사람이 입을 가졌어도 같은 입이 아니고, 마음을 하나씩 가졌어도 같은 마음을 가진 게 아니라서...
    요즘 한국에선, 내 자식들을 위해 보시한다 생각하고, 마음 비우고 명절 상 혼자서 차립니다.
    맛있는 음식이 들어가도 뱉어내는 말은 곱지않은 사람들을 위해서 차리는 게 아니구요...

    아마도 혼자서 명절 책임지는 분이시라면, 도닦고 살아가는 심정 이해하실거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1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3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24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77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2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86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15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08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799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1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993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16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195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1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3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3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85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56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26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3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392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46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2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45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59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1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08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3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88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35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