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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3-48킬로그램 그 글 지워졌네요..^^;;

답글달던중 조회수 : 1,271
작성일 : 2009-02-10 18:01:13
인터넷 댓글들 보면, 때로는 댓글 내용이 한쪽으로 몰리는 경향이 있는 거 같아요.
그 몸무게가 이상적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은 그냥 답글 안 달아버리고 마는 사람들도 있다는 거죠.

제가 163에 45킬로그램이었을 때 진짜 너무 말라서 피골상접해있었어요. 상의는 44도 입고 그랬었죠.
지금은 44 상의에 제 허벅지 한쪽 채우면 잘 맞을 거에요 ㅎㅎㅎ

키가 163 정도면, 그 키에는 50~53킬로그램 (체형이나 살성-살이 단단하냐 무르냐 등등-에 따라서) 정도가
날씬하고 보기 좋고 예쁜 거 같아요.
IP : 121.135.xxx.13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09.2.10 6:04 PM (61.38.xxx.69)

    답글 달다가...^^
    체중과 체형은 다르잖아요.
    나이별로 같은 체중, 같은 키도 다르답니다.

    대학때부터 이십년 이상 같은 체중인 친구가
    대학 때는 통통이었는데 지금은 날씬한 아줌마거든요.

  • 2. 그렇죠?
    '09.2.10 6:09 PM (218.39.xxx.234)

    수정한다고 눌렀는데 삭제가 되어서 날라가 버렸네요.
    제가 스포츠센터에서 보는 날씬하신 분들 모두 50 넘거든요.
    전 어쩌다 보니 살이 빠져서 49키로인데 사람들이 너무 말랐다고 하거든요 키는 161인데.
    사실 56키로 나갈때도 사람들이 통통하다고도 안했는데...

    제가 헬스장에서 본 163에 48키로이신 분은 너무 말라서 보기에 안습이더라구요.
    가슴은 당연히 없고...

  • 3. 동감
    '09.2.10 6:22 PM (211.243.xxx.231)

    저도 163인데 48-9키로까지 빠져 봤는데요.
    그땐 제가 생각해도 너무 불쌍해 보였었어요. ㅋ
    주변사람들도 보면 다 너무 말랐다고 했었고.. 비록 똥배는 있었지만요.. ㅡㅡ;;;
    아주 특수한 체형이 아니라면 원글님 말씀대로 50-53 정도가 날씬하게 예뻐보여요.
    에혀.. 근데 나이드니 다이어트를 못하겠네요. 굶으면 기력이 딸려서. ㅋ

  • 4. ...
    '09.2.10 6:25 PM (116.120.xxx.225)

    제가 미혼 시절 168/48였었는데 너무 말라서 안습이라는 말 들어본 적 없어요.
    안습이라는 말은 입덧으로 45키로가 되었더니 나오던데요.

  • 5. ***
    '09.2.10 6:35 PM (116.36.xxx.172)

    내나이 50대 170-67인데..
    헬스장에서 체력검사해보면 정상으로 나오네요 ㅋㅋ
    코치왈 나이와 모든게 비례해서 나오는거라고 저보고 보기좋다고 하네요
    딱~~60kg만 나갔으면 좋겠구만...맘대로 안되고...
    운동이나 꾸준히해서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살렵니다

    ㅋㅋㅋ 그런데 어디가도 뚱뚱하다는소리는 안듣는답니다

  • 6. 저두
    '09.2.10 7:30 PM (125.177.xxx.163)

    162에 50~52 정도 되는데, 남들이 엄청 날씬한 줄 알아요. ^^
    47~48일 때는 심하게 말랐었구요.
    그냥 50을 유지하면 딱 좋겠는데, 관리가 안되서.....쩝

  • 7. 그녀
    '09.2.11 1:15 AM (203.152.xxx.88)

    어머 저는 163 - 43 이었어요
    좀 피곤하면 41도 나갔어요
    근데 피골이 상접한 정도는 아녔고
    남들이 날씬하다고 했었는걸요
    그러다 30대가 지나니 50정도 나갔는데
    그때는 또 말랐을때 보단 보기좋다 살빼지 마라
    그정도 소리 들었구요
    지금은 애석하게도 60에서 안빠지는 참으로 찰진 살입니다 ㅠㅠ
    그런데 크게 뚱뚱해보이지 않아요 운동을 해서 그런건지
    여튼 사람에 따라 다 다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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