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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가슴 확대 수술 하신분 안계신가요?
늘어나기까지해서.. 정말 우울해요
지금 운동다니는데.. 하루에 한번 샤워할때마다.. 어찌 흉한지...
쩍벌어지고 작고 쳐지기까지...
저.. 성형 한번도 안한 사람입니다만.. 정말 수술해서라도 여자다운 몸매로 한번 살아보고싶네요
아이낳아 거의 두돌 다될때까지 모유수유했거든요..
이제와선 후회밖에 안되요.. 모유먹이면서 이렇게 쳐지고 오그라붙은거같아서요...
ㅠ.ㅠ
수술해보신분.. 아님 저처럼 수술 고민중이신분...
가슴 수술.. 너무 추한가요? 전 33세 이구요..
다시 애를 낳을 생각은 없어요..
남편도 좀 심하다고 수술 한번 생각해보자고 하는데...
몸에 뭘 집어넣는게 선뜻 내키지 않네요...
수술 해보신분.. 뭐라고 얘기 한마디씩만 해주세요...
1. .
'09.2.10 3:14 PM (125.246.xxx.130)동감입니다. 저 역시 쳐진 정도는 아니지만 작아서 볼품없어요. 근데 수술은 너무 무섭고...
님은 아직 젊으니 해볼만도 한데...2. 2년전
'09.2.10 3:16 PM (210.105.xxx.253)했어요
원래 몸이 빈약했는데 (168/48킬로) 아이 낳고나니 완전 절벽됬어요
고민하다가 2년전 추석 연휴에 했습니다
남편하고 상의해봤는데 수술실 들어가는데까지 반대하더군요
지금은..자기가 더 좋아합니다 흠
이제 옷입기도 자신있고 무엇보다 제 몸을 더 사랑하게 되어 좋아요3. 슬퍼요.
'09.2.10 3:24 PM (220.88.xxx.190)저희남편도 돈 모아서 해준다하는데 그놈의 돈이 안모이네요~~
저는 애 3 모유먹여서 없는가슴 딱 붙어버렸고 늘어지고 물커덩 ....
완전 존심상합니다.전 알바라도해서 가슴수술하고픈 일인입니다4. 우울..
'09.2.10 3:28 PM (211.222.xxx.244)원글인데요.. 제 남편은 술먹고 들어와서 농담으로 만지며 데리고 살아주는게 용하다.. 란 말을합니다.. ㅠ,ㅠ
전 정말 심각하게 고려중이네요.. 쩝..5. 불공평하다
'09.2.10 3:44 PM (203.237.xxx.230)전 B컵이라서 A컵이 소원이예요. 축소 수술 받고 싶은데 비용이 확대 수술보다
훨씬 비싸고 위험 부담도 있다고 해서 그냥 참고 있어요. 가슴이 작으면 몸이 훨씬 가벼워
져서 좋을 것 같은데... 전 정말 가슴 작은 사람이 부러워요. ㅠ.ㅠ6. ..
'09.2.10 3:48 PM (122.199.xxx.92)정말 컴플렉스라면 하세요. 아직 젊으신데요.
그리고 남편분이 그런 말도 안되는 농담하면 똑같이 해주세요.
남편의 미니미에다 대고 "데리고 살아주는게 용하다.."하세요.
자기도 자존심 상해봐야 압니다.
거기가 여자의 심벌이나 마찬가지인데..에이 나쁜 남편..7. 2년전
'09.2.10 4:06 PM (210.105.xxx.253)저는 배꼽으로 했는데 사실 가슴쪽이 아직도 찌릿한 느낌은 있습니다
자주여봐야 일주일에 10분 성감이 뭐 그리 대단하겠습니까 (헐)
아침 저녁 샤워하며 기분 좋은 맛에 삽니다
시간이 가면 점점 더 좋아지는것 같습니다, 모양도 감촉도..
하세요 까이꺼...나한테 주는 선물이라 생각하시고요
이쁜 아기 낳아주고 같이 살아주는 고마운 사람한테
살아 주는게 용하다고 생각하라는 남편 입은....세로로 살짝 찢어주세여 헐...8. ㅠ ㅠ
'09.2.10 4:13 PM (218.51.xxx.227)저도 하고싶어요.
근데 전신마취에다 뭔가를 집어넣는다는게..
제가 우스갯소리로 남편한테
'난 가슴이 쪽팔려서 바람도 못 펴.' 그랬네요.
처질래도 처질것도 없어요.
워낙에 없어서.. ㅠ ㅠ
덩치라도 작으면 모를까.
아,, 정말 스트레스에요9. 굉장히
'09.2.10 5:00 PM (61.99.xxx.142)위험한 수술중에 하나잖아요.
얼마전에, 딸이 가슴수술하다가 의료사고로 죽어서
딸 수술을 반대하지 못한 엄마가 자살했던 사건이 있었잖아요...
물론 연예인들 보면, 잘도 하는 것 같지만 그래도 무섭긴 좀 무섭네요^^:;;10. ..
'09.2.10 5:18 PM (211.187.xxx.92)마른 미스들이 하면 공기밥 엎어놓은거 같은데 출산 경험있는 가슴이 쳐진 사람이
하면 엄청 자연스럽고 이쁘더라구요. 이미 살이 늘어놔 있어서 그런가봐요.
저는 님과 반대로 축소 수술하고 싶어서 여러군데 들락거리며 전후 사진 보고 다녔는데
제 가슴이 작았으면 좋겠다 싶더라구요. 크면서 처진건 답이 안나오네요. ㅠ_ㅠ11. 쫍
'09.2.10 5:48 PM (218.238.xxx.178)수영장 사우나 온천 못가는 일인 여기있숨다ㅜㅜ
전 제가 하고 싶어도 남편이 말려요, 의료사고가 간간히 일어나니깐 겁이나는지..
163-48킬로, 몸매가 아까워요. 벗으면 완전 초딩4학년..
가뜩이나 작은 슴가, 수유하기전엔 그래도 그나마 귀여운 맛이라도 있었지, 이젠 뭐 무슨 바람빠진 쪼글이 풍선도 아니고, 아니 쳐질 슴가도 읍네요.
위험하지만 않다면 천만원 든다해도 한번 빵빵한 가슴으로 살아보고 싶네요.12. oo
'09.2.10 8:36 PM (119.69.xxx.43)저도 빈약한 가슴이 평생의 컴플렉스여서
수술하고 싶었는데 알마전에 가슴 수술하다 죽어서 엄마까지
자살한 사건 대문에 마음을 접엇어요13. .....
'09.2.10 9:37 PM (121.167.xxx.59)저도 하고 싶은데....전 A 컵도 반이나 남아요..--;; 아직 애도 안 낳았는데 쳐졌죠..--;;;
울 신랑이 초등학생 몸매래요..--;;(자기는 만삭 임산분 몸매면서..--;;;)
더도 덜도 바라지 않습니다..꽉찬 A컵이 되고파요...
브레지어 고를때 그냥 A컵은 쳐다도 안 봅니다..뽕이 확실하게 들어간(밑에 추가로 뽕이 들어가면 더 좋구요) 브레지어만 고릅니다..이 비참함이란..--;;;14. TV에서
'09.2.10 9:42 PM (119.149.xxx.18)가슴수술하는 장면 보고 맘 접었습니다(프랑스TV에서) 너무도 끔찍하더군요~저는 처질 가슴이 없어요 워낙 들러 붙어 있어서 ㅎㅎ
15. ...
'09.2.10 10:36 PM (222.239.xxx.171)저도 두아이 모유수유 참 오래두 했더니 유두주변이 쪼글쪼글해지면서 탄력이 없어지더라구요
A컵 간신히 됬었는데, 그것도 잘 안차고... 그런데, 저는 수술은 생각두 안했구요,
경락을 한번 받아밨어요... 아주 크게 확대하시고자 하는게 아니라면 경락을 한번 해보세요
탄력은 생기구요 한컵정도는 는다구 하더라구요, 저는 그저 90%원상복귀정도...
지금도 가슴맛사지크림으로 생각날때마다 받았던거 기억해서 자가로 해주고 탄력운동
간간히 해주니까 못보겠다 싶지는 않네요...
경락도 꾸준히 받으면 한컵정도는 충분히 늘릴수 있다고 하니 한번 생각해보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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