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키즈 가구 제눈에만 촌스러운지요?

[가구]

튼튼하긴 한것같은데 그냥 제 눈엔 MDF가구로만 보이구요..원목을 너무 좋아해서 그런지 그냥 그러네요..
아이들 이층침대보다가 이단 침대 계단식으로 된거 봤거든요..
남편은 맘에 들어하구요..
써보신분 만족하시나요?

[동진맘]

큰 애때 사서 지금 6년째 잘 쓰고 있어요. 물론 다 개인 취향이지만 저는 파란색으로 샀는데 너무 산뜻하고 예뻐요. 원목이 무조건 다 좋은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원목책상상판은 지금 일년 썼는데 흠집 장난 아니구요. 책상에는 유리까는 것 눈부심때문에 안 좋다고 해서 밴키즈가구는
상판이 튼튼해서 유리 안 깔아도 되고 더러워지면 쓱쓱 닦으면 되고 좋아요. 저는 다 세트로 구매했는데 방에 들어가면 산뜻하고 좋더라구요.

[나도 밴키즈]

저도 4년째 쓰고 있어요.
튼튼하고 질리지 않아서 좋구요. 오염에 강하구요.
무엇보다 맘에 든거는 뒷판이요. 대개 가구가 뒷판은 좀 얇은 재질로 되어 있어요.보이지 않으니깐
근데 밴키즈는 뒷판도 같은 재질로 되어 있어서 뒷면도 이쁘네요.
울아이도 2층 벙커형으로 사주었는데 하부에 은근 수납이 많이 되어서 좋아요. 맘에 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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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눈에도 촌스러워 보입니다...--;;
작년에 7살 아들이랑 전시장 가서 봤는데
아들도 별로라고 했거든요.
오래 쓰기엔 지겨울 것 같아서 저는 한샘으로 구입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