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제가 속이 너무 좁은가요?

앞집 조회수 : 1,562
작성일 : 2009-02-09 12:44:27
저희집이 아파트인데 두집이 마주보고 있어요.엘이베이터에서 내리면 앞집앞이 정면으로 보이고 저희집은 조금 안쪽에 있는구조..즉 문이 열리면 앞집대문이 보인다고 할수있지요..

근데 앞집이 이사를 왔는데 아마 남매정도 있는거 같더라구요.

아직 짐정리가 끝나지 않았을수도 있지만 주말도 지나고.. 우유배달 주머니도 있고 정착한거 같더라구요..

문제는 집앞에 자전거한대. 쌩쌩카(?)한대.. 유모차같은 자동차한대, 접는 유모차 토탈 네개를 집앞 복도에 두었네요..

아이키우는 집이라 그러려니는 하는데 응근 싫어요..

아파트 방침은 복도에 뭐 두지 말라고는 하는데..- 다른층들은 잘은 모르나 거의없고 있어도 자전거 한대정도예요..

엘리베이터 문열릴떄마다 양옆에 늘어져 있는거가 좋지는 않네요..집에서 나가고 들어올떄마다 보는데..

뭐라하는게 야속한거 같기도 하구.. 그러면서도 거슬리긴하구..

제자신을 다스리게 조언들 부탁드려요..



IP : 219.255.xxx.4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9 12:49 PM (222.110.xxx.209)

    경비실에 얘기하세요.
    걸려서 넘어지거나하면 위험하잖아요.

  • 2. 원글님
    '09.2.9 12:50 PM (115.178.xxx.253)

    집앞으로 많이 나와있거나 한게 아니면 좀 거슬려도 봐주시지요^^
    많기는 하네요... 너무 많으면 관리사무소에 연락하셔서 갯수를 줄이라고 하시는
    정도는 괜찮겠지요..
    직접 얘기하실 필요는 없을거 같구요..

  • 3. ,,
    '09.2.9 12:50 PM (121.131.xxx.51)

    저도 직접은 좀 그러네요.. 청소하시는 아주머니한테도 불편할텐데, 경비실 통해 얘기하세요..

  • 4. 에고
    '09.2.9 12:53 PM (121.151.xxx.149)

    우리옆집
    지금은 한달전에 이사가고 다른집이 이사왓는데요
    전에살던사람들이
    자전거 유모차 아이자전거 씽씽카 거기에 재활용까지 다 내놓고 살았어요
    다른것은 이해가 가는데 재활용까지 내놓으니까 보기싫더군요

    유모차자전거정도는 이해하면좋겠다싶어요
    한창아이키우는 집들은 그것 정리하고 안으로 들어오게하는것 쉽지않거든요
    또아이들이 꺼내달라고하면 베란다에서 꺼내는것도 힘에 부치고요

    지금한창아이키우는 집이니 조금이해해주세요

  • 5. ㅠ.ㅠ
    '09.2.9 12:57 PM (118.217.xxx.207)

    저희는 거기에다 플러스 재활용품이 담겨있는 대형종이박스 2개에다 20L 짜리 쓰레기봉투까지 나와있어요 ㅠ..ㅠ
    큰애가 동갑이라 서로 아는처지라 뭐라고도 못하고 현관문 열면 쓰레기장인데다가
    엘리베이터 내려서 그 좁은 공간의 60%를 그집 짐이 쌓여있어요
    배달음식 시켜먹고는 한가운데 던져두고 진짜 이사가고 싶어요 ㅜ.ㅜ
    저희집은 확장이라 쌓아둘 공간이 없어도 그렇게 밖에다 안놔두고 쓰레기봉투도 작은걸로 해서 자주 버리는데 저보고 쓰레기봉투 작은거 쓴다고 돈 아깝다네요 ㅡ.ㅡ;
    흑흑...도움은 못드리고 제 하소연만 했네요

  • 6. 우리 옆집은
    '09.2.9 12:58 PM (220.120.xxx.137)

    남아 도는 식탁의자, 자전거 두 대, 김장항아리를 박스로 둘둘 감아 묶어 놓은 것...
    물론 음식물 쓰레기 까지요~

    그래도 저는 두 눈 질끈 감습니다.
    그 집 가족이 많거든요.
    원래 이 곳의 원주민으로 십여년 여기서 사셨는데
    출가 안 한 자녀들과 결혼생활에 실패한 자녀들과 그들의 자녀까지....

    뭐라고 하고 싶은 마음을 꾹 누르게 해요.
    집안이 얼마나 좁을까 싶어요.

    옆집이 잘 되어서 복도 좀 깨끗했음 싶지요 ㅎㅎ

  • 7. 많긴
    '09.2.9 1:39 PM (59.86.xxx.68)

    정말 많이 쌓아놓긴 했네요.
    경비실에 얘기해서 좀 치우게 하세요.

    저흰 윗집이 복도에 피자 먹은 종이 상자나 짜장면 그릇 같은걸
    그대로 내놔서 냄새가 아래층까지 내려와서 짜증 만땅인데요
    말 안통하는 집이라 꾹 참고 맙니다. ㅡ.ㅡ
    윗집이라 내가 지나다닐 일이 별로 없으니 말 해도 소리만 지를 듯 하네요.
    여름에 벌레만 생겨봐라~ 하고 있어요. ㅡ.ㅡ;;;

  • 8. .
    '09.2.9 4:48 PM (210.221.xxx.50)

    경비실 통해 얘기하세요.
    다들 애 키우고 살면서도 지킬 거 지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712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337
682711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131
682710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442
682709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845
682708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456
682707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141
682706 꼬꼬면 1 /// 2011/08/21 27,208
682705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344
682704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460
682703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732
682702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6,856
682701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042
682700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5,901
682699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204
682698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159
682697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391
682696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3,491
682695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448
682694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551
682693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202
682692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297
682691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555
682690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5,856
682689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376
682688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645
682687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678
682686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729
682685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874
682684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7,670
682683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70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