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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영 선수도 .. 대회 나가서 좀 웃어야 할거 같아요.

갑자기 생각나서 조회수 : 2,697
작성일 : 2009-02-08 22:04:14
요번 4대륙 보면서. 김나영 선수.sp 봤거든요.
김나영 선수 열심히 했어요.. 근데.. 끝나고 나서 너무 표정도 굳고..
점수 기다리는데.. 신경질적이고.. 뭐라고 해야할까.. 불손하게 까지 보이더라구요..


물론 자기가 원하는 대로 연기가 안나와서.. 실망할 수 있죠.
보는 저도 좀 안타까웠으니까요.
그치만.. 점수 기다리는데로 들어와서 그냥 좌석에 쓰윽 앉고.
카메라에 손 한번 안 흔들고. 자기 기분 너무 고스란히 보여주면서 ..
허리까지 숙이면서.. 있는 모습...

보기 안 좋았어요.

이런 얘기가 왜 나왔냐면..언젠가 아사다 마오 잘해도 울고 못해도 울고 그러는 거 보면서
방송에서 선수가 저러면 안된다고 얘기하는 걸 봤어요..
굳이 얘기하지 않아도 그냥 에티켓일지도 모르죠..

근데..
아사다 마오.. 17살 때인가.. 지금보다도 더 어릴 때..
얘가 연기가 자기 뜻대로 안되면.. 울고 그랬잖아요.

그때.. 많은 네티즌들이.. 보기 안 좋다고.. 안 좋은 소리 하고 그랬습니다.
연아랑 비교해서 더 많이 비난하구요..

그때 제가 생각한게.. 17살이면 아이인데.. 너무 가혹한 평을 하는게 아닌가 싶었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애교정도? 아직 고등학생인 아이가.. 자기가 1등으로만 알다가
좌절하니.. 안쓰럽기도 하고.. 그 나이에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전 마오 팬 아니예요.. 그냥 걔를 일본인이고 연아의 라이벌이라는 걸 떠나서 제 막내동생으로 생각했던겁니다.
저런 말을 적었다가 17살이면.. 다 컸다는 공격과 연아랑 비교해보라는 핀잔 답글이 많이 달렸었죠.

그런데..
연아의 경우 나이에 비해 너무너무 성숙하고 .. 깊이가 있는 아이지요.
김연아 선수같이 대범한 사람.. 그 나이 또래에서 찾아보기가 쉽습니까?
그렇게 평정을 찾으니까 .. 세계 1위 하는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공교롭게 요번에 김나영선수 아사다 마오선수.. 김연아 선수가 줄줄이 연기했는데
아사다 마오.. 실수 많이했는데. 그래도.. 점수 기다리면서.. 또 점수 나오고..
실망한 표정이 보이긴 했지만. 이제는 심하게 표현 안하더라구요.

약간 억지스럽더라도 미소라도 짓고. 손도 흔들고...

그에 비해 나영선수 너무 티가 났어요.이건 본인을 위해서도 고쳐야할 거 같아요.

요기 밑에 .. 마오 선수 울고 그랬던거 뭐라는 분들이 아직도 있는데.. 제가 마오를 좋아해서가 아니라
우리 모습도 좀 돌아봐야하고..
김나영 선수한테도.. 관심을 가져줘야할거 같아서요.

경기 끝나고.. 김나영 선수 얘기는 거의 없었고.  어쩌다 한 두분이 김나영 선수 수고했어요
이 한마디로 끝나는데..
그게 참 안타깝네요..

제가 잠깐 생각하기로는..
김나영 선수는 눈여겨 보지 않아서 저런 점을 못 본 걸수도 있고..
혹은.. 그냥 자국 선수니까.. 그럴 수 있다고 넘어간거 그 둘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제 모자라는 생각은.. 이제 성인이고 .. 그래도 세계 대회에 나갈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는 선수인
김나영 선수가 좀 더 매너를 익혀야하지 않나.. 이 생각이 들어서요..

미워해서가 아니라.. 좀 더 나은 사람이 되라는 지적을 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적어봤어요.
김연아 선수가.. 1위를 해서도 이쁘지만.. 경기가 끝난 후에.. 쿨한 모습..
그것 땜에라도 더 이쁘고 사랑스럽지 않나요?

전에.. 동메달 땄을 때 정말 햇살처럼... 밝은 미소를 지으며.. 자신의... 동메달을 자랑스러워하던
김연아 선수 얼굴을 잊을 수가 없네요.
그때도 편파 판정으로 말이 많았는데도.. 또 김연아 선수가 원래 성격은 지고는 못 사는 성격이라는데도
어찌되었건 자기 감정 컨트롤 해서.. 눈부시게 웃는 모습은 그야말로 감동이었죠..

흠.. 나영 선수도 더 분발하고.. 너무 무뚝뚝한 모습만 보여주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런 대회 나간다는 자체가.. 얼마나 영광이고 자랑스러운 일인데...
여유있는 모습을 찾았으면 좋겠네요...


IP : 125.31.xxx.3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8 10:13 PM (221.162.xxx.86)

    좀 다른 느낌이었지만 뭘 말씀하시는 지 알아요.
    김나영 선수 같은 경우에 연아와 정말 포스가 다르더라구요.
    국제대회 경험이 얼마나 되는 지 모르겠지만 연아랑은 차이가 좀 많이 나겠지요.
    그래서 솔직히 전... 촌스러움을 느꼈어요.
    아직 순진하고, 경험도 부족하고, 그래서 뭘 딱히 해야할 지도 모르는 거 같고...
    그리고 손 흔들어 주고 웃고 하는 것도 스타대접을 받아야 하는 건데,
    김나영 선수는 아직 관심 밖인 경우가 많잖아요.
    벤치에 앉아있는데 꼭 잔치집 문 밖에 쫓겨나있는 아이 같더라구요.
    누군가 토닥토닥해줬음 싶었네요.

  • 2. 매너도 경험
    '09.2.8 10:16 PM (121.150.xxx.153)

    김나영 선수 이런 말 많이 들을것같아요..저도 tv보면서 좀 신경질적이구나..
    표정은 왜 저리 딱딱해~ 이러면서 봤어요..

    많이 긴장되었나봐요..그것도 매너인데말이죠
    차차 개선되겠죠..ㅎㅎ

    그러니..김연아선수 대범하고... 여걸임을 인정하게되네요.

  • 3. 아..
    '09.2.8 10:21 PM (125.31.xxx.35)

    원글인데. 물론 경험이 부족하니.. 세련됨은 보여줄수야 없죠. 하지만.. 세련됨이라기 보다는 그때는 정말.. 나 생각대로 안되서 화났어.. 다 귀찮아.. 이런 식으로 보이더라구요.
    나영 선수도 그래도 두어차례 대회에 나갔었는데 저런 모습은 단지 순진함으로 말하기엔 어려울 정도였어요..
    다른 선수들..주목받지 못하는 다른 나라 선수들이나 어린 선수들도 나영선수처럼 그렇진 않은거 같아요.. 하여간 좀 고쳤음 좋겠어요.. 보통만 되도 좋겠는데 그날은 정말 심하더라구요..

  • 4. 동감..
    '09.2.8 10:25 PM (119.149.xxx.204)

    나영선수가 쥬니어시절엔 연아선수가 2등할때 1등도 하고 그랬나 보더라구요..
    그런데 비운의 교통사고로..정말 거의 운동 접을 뻔 했는데..
    나영선수가 워낙에 피겨를 계속하길 원해서
    어떤 기사에 퇴원하고 집에가는데 엄마 링크에는 언제가요?그랬다던가..
    암턴 그렇게 재활을 거치고 다시 어렵게 시작했더니
    그 공백사이 연아는 이미 세계적 선수가 되어 있고..
    본인이 그걸 무척 아쉬워하면서 감정의 콘트롤을 잘 못하는 느낌이
    여기저기 인터뷰기사에 나타나는것 같아요..
    그 사고만 아니었더라면..내가 저자리에..하는 그런 느낌 있잖아요..

    피겨가 기술점수랑 예술점수로 나뉘어 채점이 되는데..
    마오선수나 연아선수처럼 인지도가 있는 선수는 보통 예술점수를 많이 받아요.
    (마오선수가 늘 연기에 비해 그 점수를 너무나 많이 받아 속상하기도 하지만-! ^^;;)
    물론 그건 그 선수가 표현력이 당연히 월등하니 점수를 받는거지만.
    인지도를 높이지 못한 선수 입장에선 나도 기술은 똑같은데 왜 못받나.. 그런거 있을 수 있잖아요..
    나영선수가 인터뷰에서 pcs(예술)점수가 매번 너무나 아쉽다고 하더라구요-

    연아선수에게만 집중적으로 언론에서 스포트 라이트 비춰지는것도 아쉬울 것이고..
    뭐 여러가지 복합적으로 당연히 힘들겠지요..
    안타깝기도 하지만..
    마인드 콘트롤 잘 해서.. 한단계 더 성장했으면 좋겠네요..

  • 5. ..
    '09.2.8 10:28 PM (125.178.xxx.195)

    첫날 게임 연아양 인터뷰 할 때 주변에서 우는 모습이 티비에 잡혔는데 참 안됐더라구요.
    같은 나이에 같은 링크에서 같은 노력을 했을 텐데..

    한참 예민할 사춘기 나이에 명과 암이 그리 다르니, 세상사가 이런건지...

  • 6. 그래서
    '09.2.8 10:28 PM (221.146.xxx.39)

    동양이나 후진국 출신 선수들을 좋아하지 않는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었어요...
    점수 차별로도 나타날 수 있을 거구요...

    동서양 품성의 장점을 두루 보여주는 김연아 선수의 밝은 자세와 깊이있는 태도는 정말 놀라와요...
    김연아 선수가 훌륭한 거고...

    김나영 선수는 보통 우리들의 모습일 것 같은데...
    내 못난 표정 보는 거 같아서 민망하고
    저 표정을 보는 심사위원들에게 영향을 미치겠거니 싶어 속상하더라구요...

  • 7. 저도
    '09.2.8 10:30 PM (220.90.xxx.223)

    좀 아쉬웠어요. 옆에서 그래도 잘했다고 응원하는 팬들한테도 눈길 한번 안 주고 보는 제가 다 민망하더군요. 마오처럼 차라리 울기라도 하면 안 좋게 보는 사람도 있는 반면 동정하는 사람이라도 있겠지만, 그렇게 신경질적인 표정까지 보이면 본인한테 더 손해일텐데 하고 안타깝더라고요. 종종 피겨 선수들 중 경기 망치고도 점수 기다릴 동안엔 감정 추스리고 환하게 관중들한테 손도 흔들어주고 표정 애써 밝게 하는 모습 볼 때면 정말 없는 호감도 생기고,
    더 가엾게 느껴지거든요.
    속이 얼마나 아플텐데 저렇게 힘들게 웃어줄까 싶어서 더 안쓰럽고.
    이번을 기회삼아 점점 더 마음 다스려서 다음엔 좋은 모습 보여줬음 합니다.
    빙판 위에서 연기하면서 미소 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점수 기다릴 동안의 모습도 선수 이미지를 많이 좌우하는 거 같아요.

  • 8. 글쿤요
    '09.2.8 10:32 PM (122.43.xxx.9)

    운동선수에게 부상이나 교통사고가 정말 치명적일거 같아,
    김나영선수가 안됐다는 생각이 드네요.
    게다가 피겨선수 생명이 길지도 않을텐데 말이지요.

  • 9. 저도
    '09.2.8 10:32 PM (122.34.xxx.54)

    뉴스에서 언뜻 눈물짓는 모습을 보고 김연아와 함께 출전하니 부담참 많이 되겠다
    안쓰러웠는데
    경기하는 모습이라던가 경기후의 모습 보고
    좀 성격이 신경질적이고 다소 무례해보이기도 하는느낌까지 있었어요
    단순히 긴장해서의 느낌은 아닌..
    경기끝나고 나올때의 표정이나
    점수를 기다릴때도 코치와 함께 있을때의 모습도요
    다른선수들은 잘했건 못했건 서로 눈도 마주치고 나름 교감이 오가는 모습을 보이는데
    코치가 선수눈치를 보는듯한느낌까지 들었어요
    아직 어려서 그런가..
    넘 티가 나더라구요
    그런거 보면 김연아 선수가 참 어른스럽고 성숙하죠

    반면에 김현정선수 넘 작고 귀여웠어요
    내내긴장한 표정 역력하다가 점프 성공하면 급 활짝 변하는 얼굴 ㅎㅎ

  • 10. ..
    '09.2.8 10:32 PM (121.183.xxx.102)

    댓글들 보니 다 이해가 되는군요.

    그러나 원래 인생이 '불공평'하다고 하는군요.
    그래서 책에서는 공평해야 하고 평등해야 하고..가르친다고....

    예전에 아는 여고생들이 그러더군요.
    공부도 못하는데, 엄마가 어찌어찌 알아서 글짓기대회?인가 어디서 상받은걸로
    대학에 수시입학했다는 얘기를 듣고, 그 애를 아는 몇명이 울었답니다. 너무 억울해서.

    그 얘기 듣는 어른인 저는...
    아이구..얘들아, 인생이 원래 그렇단다 ㅠ.ㅠ 싶더라구요.

  • 11. 동감
    '09.2.8 10:34 PM (125.31.xxx.35)

    그래요.. 김나영 선수 예전에 연아 선수랑 라이벌이라는 소리 까지 들었으니까.. 저런 마음 이해되죠.. 진짜 지금은 거진 하늘과 땅 차이?
    그치만 그럴 수록 웃고 마인드 컨트롤 해야할거 같아요.. 그게 본인을 위해서도 좋구요.
    김연아 선수는 또 김연아 선수 나름으로.. 자신의 점프가 말도 안되게 어텐션 판정받고, 마오 선수가 그렇게 실수하고도 점수 잘 챙겨가는걸 봐야하는 쓰라림을 겪고 있잖아요..
    어찌되었건. 나영선수 그런거 컨트롤 하는게 본인한테 훨 좋을거 같아요. 우리가 보기에 좋으라고 그러는건 아니구요.

  • 12. 진정
    '09.2.8 11:18 PM (121.169.xxx.32)

    프로라면 그런 핸디캡도 정신력으로 극복할줄 알아야 한다고 봐요.
    다른예지만, 박지성 선수는 퍼거슨감독 부름을 받지 못해도 속으로
    불안하고 원망스러울텐데도 늘 긍정적인 멘트를 하더군요,
    그게 가식적이거나 매스컴플레이를 위한 하나의 방편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최면을 거는듯해요. 그럼에도 난, 해낼수 있다라는..
    나영양도 이면에 어떤 역경이 있겠지만, 그런식의 얼굴표정관리는 아니라고 봐요.
    본인한테도 손해라는거 알아야 할텐데 아쉽더군요.
    기술,연기만이 아닌 정신적인 무장을 단단히 한 프로페셔널한 자세로
    경기에 임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직 어려서 컨트롤이 안된다는 건 말이 안되고 그런 고난을 극복한것은
    이미 국제대회에 출전해서 그만한 결과는 얻은것만해도 충분히
    봐도 승리에 가깝다고 볼수 있는데,(물론 본인의 욕심은 더하겠지만)
    너무 연아양을 의식하거나 결과가 안좋다고 솔직하게 표출하는것은 이미지제고에
    전혀 도움이 안되겠지요.

  • 13. 동감님..
    '09.2.9 12:44 AM (60.197.xxx.27)

    나영선수에게 그런 일들이 있었군요...참 어린 나이에 많은 것을
    겪었고 잘 극복하고 있네요. 이러저러한 일들을 겪고나니
    인생이 참 공평하지 않아요...나영 선수도 잘 극복하고 더 나은
    선수로 거듭났으면 좋겠네요.

  • 14. 아나키
    '09.2.9 11:28 AM (123.214.xxx.26)

    속상 하겠지요.
    저라도 속상할 것 같아요.
    그래도 "한때" 라이벌 소리를 듣던 사이였으니깐요.
    연아선수가 없는 지금 한국에선 나영선수가 1위구요.
    하지만 냉정하게 점수와 순위가 있는 스포츠세계에선 감당해야 하는 부분 이에요.

    연아선수가 실력도 실력이지만 대인배의 마음가짐이 연아선수를 더 빛나게 해주는 것 같거든요.
    연아선수도 지금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쉽지 않았으니깐요.
    주니어때 경기장면 보면, 국제 경기 경험이 없어서 관중들이 환호에 낯설고(국내 경기에는 관중이 없었을 시절) 웃지도 못하고....옷이 없어서 갈라때도 프로그램옷으로 같은거 입고...
    다 그런 시절이 지나서 지금의 연아선수가 있다는걸...

    친하다는 최모선수 인터뷰에서도 그렇고...질투가 나겠지만 대놓고 질투를 하는 모습은 참으로 안좋네요.
    나영선수가 그렇다는건 아니구요.
    운동뿐만 아니라 세상 모든 일이 운으로만 되는게 아닌데...
    잘되니 받아야하는 시기와 질투도 느는군요.
    물론 잘 넘길 대인배 김선수이지만요.,

  • 15. 웃기싫어서
    '09.2.9 12:50 PM (203.170.xxx.3)

    안웃는건 아닐거예요
    많은 사람들앞에서 자연스럽게 웃고 멋진 표정 짓는거..
    하루아침에 안되겠죠
    대회 거듭할수록 나아지길 기대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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