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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천벌 받을꺼 같아요

한숨이.. 조회수 : 3,822
작성일 : 2009-02-07 16:23:51
남들은 친정엄마 얘기가 나오면 아련하고.. 포근하고.. 머 그런거 같던데...
전............
모르겠어요.
어려서 아버지랑은 떨어져 살다보니 잔정도 없는데 엄마는 어떤건지..
저희는 삼남매로 자랐어요.
제가 맏이죠.
전 9살부터 밥도 해먹고 설거지도하고..
엄마요?
동네 시장서 아는 분들과 친목이라며 고스톱치러 다니셨어요.
아버지가 보내주는 빠듯한 생활비로 살기 힘들다 했지만 잘 모르겠어요.
그게 어느정도인지..
아침에 학교 갈땐 막내동생 끼고 주무시고..
어떤땐 학교 다녀와도 그데로고..
또 어떤땐 집에 엄마가 없고..
밥 때가 되어도 돌아오지 않는 엄마를 기다리다 동생들 데리고 찬밥에 간장을 찍어 먹었던 기억도 있어요.

바람난 아버지를 잡아야 한다며 아버지 계신 외국으로 나가신게 제가 17살 때였는데
그때부터 제가 동생둘 데리고 자취를 했어요.
엄마는 그후로 1년 정도를 간격으로 한국에 왔다가 또 나갔다가를 몇번 반복하셨어요.

여고 졸업후 취직해서 서점에 다니다 22살에 지금의 신랑을 만나 결혼했어요.
우리신랑 가족이라면 물불 안가리고 참 잘 합니다.
지금은 다리가 불편해져 장애판정을 받은 엄마가 저와 함께 살고 있는데...........
울엄만 그런 사위를 기특해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매일 나와 동생에게 너희는 네아버지같은 사람이랑 안살아봐서 모른다는둥..
서방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사니 애미를 우습게 안다는둥....

엄만 울신랑 친구들 가족모임에도 지팡이를 짚고라도 모두 따라 다닐 정도였답니다.
나도 어떤땐 울신랑한테 미안한 적도 많지요.
시어머니도 살아 계신데 시어머니 모시고는 그렇게 여행이다 모임이다 다녀 본적이 없거든요.

왜 울엄마는 지금도 자기가 하고싶은 데로 해야하는지 그속을 모르겠어요.
자식에 희생하는 엄마..
울엄마 한테는 먼나라 이야기 인거 같아요.
울엄마는 자신은 우리 삼남매를 위해 희생하고 봉사하며 살았다고 늘 넋두리 하는데
뭘 희생하셨는지....
우리셋 버리고 도망가지 않은걸 다행으로 알라는데.... ㅠ.ㅠ

나도 자식 낳아 키워 보지만 그러는 엄마가 이해가 안가요.
7살 9살의 어린 딸들에게 저녁 준비 해놓지 않았다고 소리지고 막말하고 악 쓰고..
한참 사춘기에 또 아직 초등학교도 졸업하지안은 막내까지 버려두고 떠났다가
이제는 자식들이 자기 맘데로 안된다고 따지고..
어떤날은 자신 기분에 안맞음 하루에도 몇번을 소리 지르고 울고..........

너무 힘들어 외국에 있는 막내동생에게 1년만 엄마좀 모시고 있으라 했더니
엄마를 모시면 자기네 부부 이혼해야 할꺼라며 그냥 큰누나가 끝까지 가랍니다.

엄마 나이 이제 72세인데...
이러다 전 울엄마 빨리 돌아 가시라고 고사라도 지낼껏 같아 무서워요.



IP : 122.37.xxx.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2.7 4:28 PM (122.199.xxx.92)

    저도 그리 따뜻하지 않은 엄마 밑에 자라서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그래도 우리 엄마는 내가 시집가고 아기 낳고 하니 짠해서 바뀌시던데..
    에휴..답이 없네요. 연세 드신 분이고 또 얼마나 사실까 생각하니
    뭐라고 말도 못하겠고 그렇다고 계속 참고 살자니 원글님이 걱정이고....

    그냥 위로만 해드립니다. 토닥토닥..

  • 2. 훼어리
    '09.2.7 4:39 PM (122.34.xxx.16)

    아이고 원글님 진심으로 위로드려요.
    사람이 나이들면 관대해지고 베풀줄 알아야하는데 어머님땜에 맘고생이 많으십니다.
    너무 맞춰드렸나봐요.
    남편분이랑 의논하셔서
    어머님께 이 선까지만 해 드리겠으니 나머진 성에 안 차시더라도 마음을 비우시라고 해보심 어떨까요?

  • 3. 맞아요..
    '09.2.7 4:39 PM (118.223.xxx.14)

    친정어머니 참 인자하시고 얼굴도 고우셨는데
    오래전에 돌아가셨어요
    친정어머니는 생전 남한테 미운소리 안하셨는데요
    시어머님께서 한 미운 말씀 하십니다
    딸하고 이십년동안 사는데요
    딸은 알죠...어머님 성격을
    본인도 신앙생활하면서도
    어느 때는 내엄마라도
    죽이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그놈의 말 한마디 때문에...
    저의 친정어머니도 돌아가시기 전에
    저랑 몇년 살으셨는데요
    어른 되면 안해도 되는 걱정이나
    한말 또하고 한말 또하고 그런 것 있지요.
    울친구도 올케 있어도 사정상 친정어머니 모시는데
    정말 그 야속한 속사정을 이야기하면
    어른 모시고 사는 사람들 다 존경스러워요.
    그 답답한 속이 얼마나 힘들런지요 ㅠㅠ
    이번에 구정때 보니 우리 형님 환갑나이 이시고
    우리 시어머니님 구십 다 되어 가시는데
    우리 형님이 더 늙어보인다는???에휴
    며느리 죽는 꼴 볼까 한걱정 되었어요

  • 4. 동생한테
    '09.2.7 4:39 PM (125.139.xxx.90)

    6개월이라도 봐달라고 하세요. 우리집도 이혼하겠다고...
    저도 엄마랑 너무 힘들게 살았어요. 결혼하고 나니 얼굴이 확 피었다고 사람들이 말하더라구요.
    제가 얼마나 힘든 시절을 보냈는지...님 심정이 이해됩니다. 정말 읽는데도 눈물이 나네요.
    저희 엄마도 어릴적 상처가 너무 깊어서 그러신 것 같아요.

  • 5. 음..
    '09.2.7 5:37 PM (59.12.xxx.253)

    글만으로 모든상황을 다 알수는 없지만요
    제가 얼핏느끼끼기에는 남편복있는 따님을 질투하시는듯해요
    친정어머니는 평생 남편사랑이라고는 모르고 살았는데 따님이 제대로된 남편사랑 받는게 시샘나시는듯...
    친정엄마가 평탄히 사셨다면 따님이 사위한테 사랑받는게 대견하겠지만 자신의 처지와 비교하니 서글프신게 아닐까요
    주변에 보면 부부금슬이 별로였던분이 사이좋은 아들부부 질투하고 딸부부 질투하고 하더라구요
    님이 친정엄마의 굴곡있는 인생을 보듬어 안아주셔요
    그 보상은 님남편이 듬~뿍 해주실테니깐요

  • 6.
    '09.2.7 6:23 PM (121.151.xxx.149)

    님스스로를 너무 그렇게 생각하지마세요
    부모같은 부모만나서 잘 살았지만 님보다휠씬 못하게 자식노릇하는사람도 있어요
    님 최선을 다해서 사신것같은데 이제 조금 벗어나시면 좋겠어요

    가까운곳에 전세라도 얻어드리시거나
    요양원을 보내시는것은 어떨까요

    제가보기엔 이젠 떨어져사시는것도 좋을것같은데요

  • 7. 님잘못없음
    '09.2.7 6:37 PM (122.100.xxx.69)

    자책하지 마세요.
    꼭 자식 제대로 키우지 못한 엄마들이 더하지요.아집만 가득찬..
    님이 너무 안스럽네요.
    그런 마음 드는거 누가 뭐랄 사람 없으니
    너무 자책 마세요.
    남편이 참 좋은사람 이네요.

  • 8. 따로..
    '09.2.7 6:45 PM (115.136.xxx.20)

    방 얻어 드리면 안될까요??
    공간이라도 같이 안쓰는 쪽으로요..
    다리만 좀 불편 하시지 다른 큰병이 있는 건 아니잖아요..
    울엄마는 심하게 본인 희생하시는 양반이라 오히려 님이 안쓰러워요..

    그록 저도 애들한테 짜증잘내는데.. 님글읽고 반성합니다..
    동물들도 대부분 자식한테는 무한사랑이라는데.. 하물며 인간인 나는 아들한테 짜증질이니.. 쩝..

  • 9. 휴우..
    '09.2.7 6:50 PM (211.236.xxx.228)

    저도 알것 같아요..
    전 아직 미혼이구요 최대한 빨리 집에서 나가려구 해요
    예전엔 고분고분 말 잘들었는데
    이제 입바른 소리 한다고 뭐가 잘나서 틱틱거리냐고 화내시더라구요
    정신병원에 가라고 하시면서요
    가족들에게도 절 그렇게 몰아가더군요
    그래도 이래저래 고생하셔서 그러려니 하고 최대한 잘해보려고 했지만
    정말 저 이러다가 정신병원가야 할것 같아요
    그동안 상처받은것으로도 이미 가야 할것 같지만...

  • 10. .
    '09.2.7 8:02 PM (211.177.xxx.162)

    시어머니가 절대 내편이 아닌 건 그냥 이런데서 하소연하고 속으로 욕하면서 놓으면 되는 그런 종류인데...
    내어머니가 내편이 아닌 건 내발밑의 발판이 꺼지는 듯한 아득함이더군요.
    힘든 엄마 밑에서 참 잘 자라셨네요.

    가끔 죄받을 생각이다 하는 생각이 들어도....자책하지 마세요. 마음 속으로 드는 생각이지 님이 그런 엄마 모시는 힘든일 다 하고 계시잖아요. 보이지 않을 뿐이지 우리 모두 나를 힘들게 하는 대상에 대해 그런 생각 간간히 하면서 살아요.

  • 11. 끊으세요
    '09.2.7 9:06 PM (218.237.xxx.46)

    마음에서 딱 끊어버리려고 노력하세요.
    엄청 힘든 과정이지만요.
    그 분은 불행을 전파하는 사람이에요.
    그런 사람한테 신경쓰고 매달리면 같이 불행해져요.
    너는 계속 그렇게 살아라, 나는 내 행복 찾을거야!
    굳게 마음 먹으시고, 신경 끄는 연습을 하세요.

  • 12. 새옹지마
    '09.2.8 4:11 AM (122.47.xxx.56)

    이런 분이 가족 중에 꼭 있어요
    저는 함께 있는것을 반대합니다
    모두가 한 사람으로 인해 고통입니다
    가까운 곳에 방을 얻어야합니다
    아이든 어른이든 바뀌기를 바라면 안됩니다
    사람은 타고난 본성이 있어요
    저는 친정 엄마께 저희 집에 오시지 말라고 합니다
    냉정하지만 원칙은 말을 하고 다른 방향으로 도와드립니다
    말이 많은 부모님은 그에 맞는 일을 찾아 주면 됩니다
    조그마한 가게를 차려 드렸드니 신나게 수다떨며 일을 합니다
    손님들은 수다스러운 할머니들을 좋아합니다
    친절하다 생각하시죠
    그러나 집에서는 잔소리로 들립니다
    그리고 노인네 이야기 집에서는 재미없어요
    여유가 있으면 노인복지관에 보내시고요
    아무턴 수다를 풀수있는 방법을 찾으세요
    동생이나 다른 가족에게 위임하지 마세요
    그러면 다른 가족과 전쟁이 됩니다
    불쌍하다 생각마시고 같은 또래끼리 지낼 수있도록 하는 것이
    엄마도 덜 심심할 것입니다

  • 13. 울엄마도
    '09.2.8 10:57 AM (211.110.xxx.237)

    저희 언니가 쓴지 알았어요..
    근데 저희는 4남매
    저희언니도 초등5학년때부터 곤로에 밥을 했어요..
    엄마가 일년에 한두달만 집에 있었고..아빠의 폭력으로 언제나 가출중~
    저희도 많이 맞고자랐지만 어쩔수없이 아빠밑에서 컸지요..
    다들 고등학교졸업하자마자 아빠옆에서 도망치듯 나왔구요..
    취업하자마자 한두달 월급만가지고 폭력아빠한테서 벗어났네요..
    두세달 집에 엄마가 있어도..
    동네엄마들과 화투하셧고...우리가 중고등다닐무력부터 화투에서 경마장으로 바뀌었죠..

    그때부터 지금 58세까지 파출부하고 식당다니며 번돈 다 경마장으로 갖다 줬어요..
    오늘도 일요일인데 경마장에 있겠죠..단돈 5천원만 있어도 경마장가니까요..

    다행히 모시지는 않아요...
    답글처럼 저희친정엄마도 남편벌어다주는 돈으로 딸자식들 사는거 가끔보면 질투하시는거같아요..
    신랑과 둘이있을땐 제 흉(음식들사서 맨날 썩혀버리고 살림못한다고)을..
    저와 둘이있을때는 신랑흉( 어제 늦게들어온거 여자있는거아니냐? 꼬치꼬치깨묻고)을
    그만하라구 해도..무조건 바람과 연결시켜서 얘기하는데 듣기싫을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모시고 안사니 정말 다행이지만..의료보험조차도 안넣고 있는엄마..
    요즘 머리가 아푸다는데 큰병일까..저러다 쓰러지면 누가 모실까..
    걱정은 됩니다..
    아빠도 64세...몸이않좋아 혼자 월세 10만원 임대아파트에서 보조금받으며
    자식들 5~10만원 걷어서 한달한달 간신히 사시는데..

    그래도 원글님은 건강하시니..힘내세요
    저는 암판정까지 받았거든요...스트레스인지..^^
    친정엄마 나이도 많으시네요 ^^ 거동이 불편하실때까지..집옆에 따로 모시는게 좋을듯합니다.

  • 14. 울엄마도
    '09.2.8 11:00 AM (211.110.xxx.237)

    저희엄마는 그나마 젊어서일까요..
    보증금없는 월세방 전전하시네요...일년이상 한곳에 사는건 못봤지만..
    가끔 생일이나 매달 핸폰값정도만 드리고..연락은 되어야하겠기에..
    나머지는 아직 파출부같은거하셔서 사세요..
    경마장에 다갖다주고 항상 차비도 없이 다니지만...

  • 15. 그고통알아요
    '09.2.8 1:37 PM (58.225.xxx.94)

    부모의 사랑을 못 느껴 괴롭고
    효녀가 못된 컴플렉스에 또 괴롭고 이중고.........

  • 16. .
    '09.2.8 2:41 PM (125.177.xxx.20)

    전 시아버님 모시지만 어른 모시는 일 정말 힘들지요...
    아무리 친정 엄마라 해도 말이에요....
    친정 어머님이라도 그런 상황이시라면 얼마나 힘드실지..
    차라리 가까운 곳에 집얻어드리는게 좋으실거 같아요
    기운내세요....
    그리고 자책하실 필요없어요...

  • 17. 토닥토닥
    '09.2.8 3:27 PM (114.206.xxx.117)

    님 심정이 어떨른지,그리고 제대로 표현은 안하겟지만 원글님의 남편분 심정도 어떨지 짐작이 갑니다.
    함께 사는 것은 서로에게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원글님 남동생분에게도 잠시라도 어머님과 함께 살라고 부탁하지 마세요. 동생부부 인생에 먹구름 드리웁니다.
    차라리 동생분과 의논해서 따로 가까운 곳에 방을 하나 얻어 주고 가끔 챙겨 드리세요.
    요새 72세는 옛날과 달리 오늘, 내일하는 나이 아닙니다.
    하루라도 빨리 맘 편히 사세요.
    원글님도 원글님이지만 남편분 넘 불쌍해요....

  • 18. ....
    '09.2.8 3:55 PM (125.177.xxx.49)

    정신적으로 성숙하지 못한분이네요
    가족 자식을 돌보기는 커녕 자기 생각만 하는..
    너무 잘해드릴 필요까진 없고 적당히 지내세요 앞으로 살 날도 많은데 님이 먼저 쓰러지겠어요
    그러다 남편이랑도 사이가 벌어질수 있고요
    근데 처음부터 따로 살았어야 하는데 이제와 나가라고 한다고 곱게 나가실지도 의문이네요

  • 19. 천벌은
    '09.2.8 4:13 PM (211.247.xxx.186)

    원글님 친정어머니가 받으실망정 왜 원글님이 받으시겠어요.
    아무리 부모지만 자식이기에 앞서 인간인데요.
    더구나 어머니를 모시고 계시다니 참 원글님 복받으시겠습니다.
    너무 힘들게 사시지 마시고
    할수 있는데까지만 하세요....그러다 스트레스 받아서 병나십니다.
    도대체 어머니께 더 얼마나 잘하실수 있을까요...
    애정도 받으므로서 생기는거지 저절로 생긴답니까....에휴....

  • 20. 원글님은
    '09.2.9 2:25 PM (219.250.xxx.41)

    피해자인데... 무슨 잘못이 있겠어요?
    자기 자신을 피해자라고만 생각하고 엄마로서 자식들에게
    해주지 못한 것은 전혀 생각못하는 엄마가 잘못이죠.
    냉정하게 대하세요. 죄책감 가질 필요 없어요.
    엄마 인생은 엄마 몫인데요, 뭘.
    넋두리 들어주시지 말고 한대로 받는다고 하세요.
    안버린것만도 다행으로 알라니... 눈물나게 고맙다고 하세요.
    되도록 따로 사셔야 하는데... 냉정하게 거리를 유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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