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해마다 만들어요.
근데 해마다 만드는데도 실력은 그자리에요..
부엌엔 초콜릿 범벅이 되고.. 콧구멍안에 냄새가 사흘이 가는데도..
만들어서 어른들 선물할 수준은 거의 안되고..
아이들한테나 줄 수준이랄까요?
이번엔 브라우니랑 영양갱이랑 상투과자를 더 만들기로 했어요.
그러면 13일날 하루에 만들기엔 너무 힘들것 같구요..
며칠전부터 만들고 싶은데..
어떤 순서로 만들어야 할까요?
초콜릿은 12일에 만들어두고..
영양갱이랑 상투과자는 13일에 만들고..
브라우니를
11일쯤 구워두워도 될까요?
전 그런 순서를 잘 못정하겠더라구요..
애들 친구들 애들 아빠한테까지 보내려면
꽤 많은양을 만들어야 하구요..
(해마다 정말 거지처럼 만든것들을 그래도 정성이라고 포장지 아주 귀엽게 해서...보내곤 했어요.
포장도 잘은 못해도..요즘 나오는 하트 그려진 비닐같은걸로 포장하면 나름 귀엽게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작년 초콜릿은 만든지 사나흘만에..
하얗게 겉이 부서지는 느낌으로 변하던데..
그건 왜 그럴까요?
까맣고 반질한 (그래도 아주 반질한건 아니라도..) 딴딴한 느낌이 아니라..
허옇게 변하더라구요..
푸석해지면서..
보관상태도 양호했는데요..
매번 이렇게 자게에 질문 드려서 죄송해요..
답변 부탁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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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타인데이 초콜릿 만드세요?
요리하수 조회수 : 210
작성일 : 2009-02-07 13:40:01
IP : 219.250.xxx.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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