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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못된 댓글을 올린 것일까요?
링크의 댓글이 상당히 깁니다. 제 필명은 "김연우" 이고요...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주는 댓글을 단 것일까요? 아니면
위 링크의 구매자들이 서로 강력한 카르텔이 형성되어 한 사람을 공격한 것일까요?
세상 사는 것... 참 힘든일 같습니다. ㅠㅠ
1. 꼭미남
'09.2.7 12:33 AM (211.176.xxx.76)http://pc4car.com/bbs/zboard.php?id=free07&page=2&sn1=&divpage=5&sn=off&ss=on...
2. 추억만이
'09.2.7 12:42 AM (118.36.xxx.54)인터넷 뎃글에 신경쓰고 살다간 다들 자폐증 걸릴걸요
신경쓰지마셔요3. leelord
'09.2.7 12:45 AM (118.47.xxx.28)다르다고 틀린것은 아닙니다..작은 차이를 인정해주자구요..
4. 아니요
'09.2.7 12:46 AM (121.140.xxx.49)상황판단은 옳게 하셨는데...
조금 터프하게 댓글을 달으셨네요.5. 꼭미남
'09.2.7 12:51 AM (211.176.xxx.76)터프한 이유가 있었지요... 몇십 개씩 구매한 사람이 그 동호회에서 참 안쓰러워 보일정도로 임영박 예찬론자이지요... 물론 그로인한 문제는 아니고 그로인해 그 사람이 싫다는 건 더더욱 아니지만 항시 도덕 도덕 법 법 얘기 하면서 자신은 저리 행동하니 참을수가 없더군요.. ㅋㅋ
6. 쓰고보니
'09.2.7 1:06 AM (125.177.xxx.201)꼭미남님 댓글이 있어 제 댓글을 확 지웁니다.
ㅋㅋ 바로 마음이 바뀝니다.
잘 하셨습니다.^^7. 꼭미남
'09.2.7 1:08 AM (211.176.xxx.76)易地思之 하면 답은 바로 나오는데.. 저 판매글 올린 사람이 어떤 곤경에 처해 있을 지.. 또는 그 가족들... 그리고 상담원은 실수한 그 판매자로 인해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에 휩쌓일지.. 여러가지 문제를 복합적으로 생각해보면 구매자들의 명분쌓기 놀이인 "단순한 장난" 이라고 치부하기엔 너무도 큰 문제라고 여겼기에 잘난척좀 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저 구매자들 중 몇몇은 인터넷의 과거 자료를 검색하는 등 주도면밀하게 자신의 행동의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한 것도 사실이고요... 이러이러한데 어떻게 참고 넘어가겠습니까... 가장 기본적인 것만 가지고 논했을때 제가 과연 실수한 놈일까요... 똑바로 사는놈은 저런 카르텔의 위협에 그냥 침묵하고 있어야 할까요?
8. .
'09.2.7 1:19 AM (220.122.xxx.155)제가 보긴엔 꼭미남은 할 말 하신것 뿐인데요..
별 미친*들 다 있네요. 저런 *들도 장가가서 누구 속 더럽게 썩일지도 모르죠.9. ..
'09.2.7 1:25 AM (218.209.xxx.186)요즘 같은 불경기에 업체 입장에서는 님 같은 분이 얼마나 고맙겠어요.
빤히 실수 인 줄 알면서도, 재미로, 혹은 땡잡아서 되팔아 이익을 남겨볼 인간들까지 있다니 정말 정의로운 일을 하신거죠.
하지만 아무리 실수라고 해도 상거래고 계약인데, 그리고 진짜 나쁜 마음이 아니라 시세를 잘 모르고 정말 헐값에 처분하는 줄 알고 구입한 선량한 구매자도 있을 수 있는데 그 업체도 일말의 책임은 져야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10. 꼭미남
'09.2.7 1:33 AM (211.176.xxx.76)제가 위로 받자고 올린 글은 아니지만, 제가 가끔 "이 게 과연 옳은 일일까?" 하고 생각하는 부분이 많습니다. 도덕책에 나온 내용 그대로 행동하고 사고한다면 그 또한 무미건조 하겠지요...
하지만 내가 당할 일 생각하여 남을 생각하면 자신만을 위한 쾌락을 쫒는 건 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최소한의 사회생활이고 도덕이라 생각하는 사람중 하나입니다. 쥐뿔도 착한 것도 없고 잘난것도 없고 아무것도 가진 것 없는 사람이지만 제발 남한테 피해 끼치지만 말자... 최소한의 도덕으로 생각하는 사람이니 그냥 그렇게 여겨주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위로해 주신 분들이 더 고맙습니다.11. 싫다정말
'09.2.7 1:39 AM (221.162.xxx.86)꼭미남님 잘못하신 거 없어요.
저 같은 사람은 워낙 컴퓨터를 모르니까 사볼 수도 있어요.
하지만 일이 잘못되면 어떻게 될 지 뻔히 알면서 수십명이 모여서 낄낄대며
수십개씩 사고, 업체측에서 울며겨자먹기로 보내게 되면 그거 이문 붙여서,
팔려고 한다는 거 도의적으로 나쁜 거 맞잖아요.
살면서 자기가 한 대로 받는다고 생각하는데요.
정말 저러지들 않았으면 좋겠어요.12. ㅇ
'09.2.7 3:08 AM (125.186.xxx.143)자기 애들 사진 올려놓구 참-_-뭐하는짓인지....
13. 가로수
'09.2.7 8:00 AM (221.148.xxx.201)틀린말 하신거 없어요 그런데 해프닝으로 생각하고 반 장난삼아 댓글 달던 사람들이 무안했을 것 같긴해요, 좀 가볍게 쓰셨더라면 좋았을걸..
판매자입장이나 그런거까지 생각이 미치지 못했던 사람들이지요
저도 너무 싼 것만 좋아하지 않았는지... 생각해봅니다
웬만한 곳에서는 물건값 깎지말자고 생각하는데도 인터넷에서는 싼 물건을 고르는데 무척
골몰하게 되더군요, 판매자의 얼굴을 마주하지 않아서 그런가봐요14. 헐...
'09.2.7 9:23 AM (124.49.xxx.130)정말 이해가 안가는 사람들입니다
하나 정도 구입해서 행운을 기대한다면 모르겠지만
몇십개씩 구매를 하고
니가 실수했으니 그렇게 팔라면서 당당하다니...?15. ㅋㅋㅋ
'09.2.7 9:57 AM (58.120.xxx.245)저것 50개 사놓고 판매취소 하기만해봐라
평소에 판매자도 잘못 많이하니
실수라고 구매자들이 꼭 도덕적으로살아야 하는건 아니지 않은가??
재미로즐기는것도아니고 뭔가염두에 두고 열올리는 사람들
꼭 그 판매자가 알고보니 구매자 측근이길 바래요.
업체가 큰데 같으니그럴 일은 없겠지만
남의불행을 딛고라도 그게 내행운이면 신나고 즐거운 찌질이들
차라서 나가서 등짐지고 신성한 돈을 벌것이지16. 판매자가
'09.2.7 11:28 AM (122.43.xxx.9)뻔히 눈에 보이는 실수를 한 것이니...
원글님 잘못 없다고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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