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님? /// 아랫 글 중 물가 올랐다는 글읽고 --

[개님??]

마트갔다가 물가가 많이 오른 걸 느꼈다는 글..
아직 아이가 없어 그나마 다행이라는데

가족 구성원(?)은

딸랑
사람2 + 개님1    .......    ???


오늘 자유게시판에서  개를 목욕탕까지 가지고(데리고)왔다는 글 읽었는데.
이번 집은 사람은 사람일뿐이고 개는 '님'이 되는 견댁이네요 ~

[춥다]

웃자고 쓴 거 아닐까요..^^

[다들]

요즘 장난으로 개님, 개동무 그러는걸요.
재밌잖아요.

[춥다2]

농담한 거 갖고 왜 발끈하시는지;;;
너무 팍팍하게 사시면 안 좋아요.

[ㅎㅎ]

개님 이라는거 읽고 워낙 강아지가 상전 취급받는 우리집 개가 생각나서 재밌었는데 읽는분마다 다르게 볼 수 있겠네요. 그냥 재미삼아 읽어주세요. 과일 살 맛난건 개가 먹고 사람은 씨부분 긁어먹어서 개가 상전같아 보일때가 있더라구요. 자기가 못깎아 먹으니 챙겨 먹이다가 생기는 일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