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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거 사먹는건 진짜 돈 아깝지 않아!!^^
사먹으면 돈 아까운 외식메뉴들이 비슷비슷 하더라구요.
그래서 반대로 이건 사 먹어도 아깝지 않다 하는 메뉴는 뭐가 있을까
궁금해져서요...
저도 이 글 올리면서 뭐가 있을까 생각 해 보는데
우리집은 워낙 다양하게 음식을 접하는 분위기가 아니라서 그런지
딱히 떠 오르는게 없네요.
그저 하나 생각하자면 숯불구이??!!
집에선 숯불 펴서 고기 구워먹기 힘들잖아요.^^
사먹어도 돈 아깝지 않을 음식은 뭐가 있을까요?
1. ....
'09.2.6 3:22 PM (58.122.xxx.229)저도 숯불향그리워서 외식한번씩 하는 사람입니다 .집에서 안되는것들
회 하고2. 내가사는세상
'09.2.6 3:24 PM (210.182.xxx.226)삼겹살을 아까운 품목에 넣으신 분들 많던데요..
전 오히려..
안아까운 품목에 넣고 싶어요...
집에서 고기한번 먹고나면.. 온 마루에 기름튀고, 집안에 기름냄새 배구.
물론, 고기의 질과 돈을 생각하면 좀 아깝기도 하지만..
그냥 밖에서 삼겹살에 소주한잔 하고 기분좋게 들어와서
옷 다 세탁기에 넣어버리면 되니까..
간편함에 돈을 낸다 싶더라구요..3. 음
'09.2.6 3:28 PM (152.99.xxx.137)저도 삼겹살은 돈주고 사먹는게 더 좋아요.
고기한번 구워먹고 치우는데 시간이 더걸리고 그런게 너무 싫어서요.
신랑하구 팔짱끼고 나가서 삼겹살에 소주한잔 하고 오는게 더 좋네요.
보쌈도 그냥 나가서 편하게 먹고오는게 좋고,
감자탕은 만드는데 시간이 많이걸려서...
신랑하고 저하고 맞벌이를 하는지라, 그거 끓여놓으면 다 먹지를 못하네요.
그래서 그냥 먹고싶을때 요것조것 사먹습니다.
근데 요즘 믿고 먹을만한게 너무 없어서.. 외식을 줄이고
집에서 아주 간단한 샐러드나 이런거 해먹어요..ㅠㅠ4. 엇..
'09.2.6 3:28 PM (203.244.xxx.6)좀전에 이런글 있었는데...? ㅎㅎ
5. ..
'09.2.6 3:29 PM (218.52.xxx.15)저도 간편함에 삼겹살.
그런데 정작 일년에 삼겹살 사먹으러 한번도 안 간 해도 있어요.6. 다라이
'09.2.6 3:30 PM (222.120.xxx.29)맛있는것 --- 종류 불문 맛있으면 돈 안아깝습니다 ㅎㅎㅎ 먹는데 환장해요;
7. 그리트
'09.2.6 3:32 PM (210.221.xxx.241)저두 삼겹살이랑 회초밥이요..보쌈이나 족발, 감자탕 같은것도 번거로워서 그냥 사 먹는게 좋아요
8. ?
'09.2.6 3:35 PM (122.199.xxx.92)저도 삼겹살이요.
우선 정육점에 파는 삼겹살이나 나가서 사먹는 삼겹살이나
가격이 별 차이 안 나구요.
식당에 가면 기본 양념, 반찬, 무절임, 양파절임, 채소 등등
다 나와서 좋아요.
그리고 숯불에 구우니 더 맛있구요.
집에서 구우면 그 기름, 설거지..어휴 골치 아파요. ㅎㅎㅎ9. ?
'09.2.6 3:35 PM (122.199.xxx.92)그리고 추어탕이요.
집에서 해먹을려거든 미꾸리 잡아서 삶아서 체에 거르고..^^;
생각만 해도 골치 아프잖아요.
전 추어탕 너무 좋아해요. 구수하고 몸에도 좋고..ㅎㅎㅎ10. 음..
'09.2.6 3:43 PM (221.165.xxx.252)저는 튀김이오. 물론 길거리에서 파는 것 말고, 일식집 튀김...
이유는? 제가 튀김 요리를 못하거든요. 어릴 때 한번 덴 경험이 있어서...^^11. 음
'09.2.6 3:48 PM (71.245.xxx.70)냉면 그리고 커피.
12. dh
'09.2.6 3:58 PM (58.143.xxx.183)양고기
회 초밥
숯불구이
오리고기13. 회덮밥
'09.2.6 4:00 PM (118.33.xxx.145)집에서해먹기힘드니까~ 외식하면 무조건회덮밥 12000원짜리 , 아니면 비빔냉면 8000 원짜리
거의 둘중하나만 사먹네요,,,ㅋ
마포경찰서길건너부근의 경수사 라는일식집, 북한산성입구에서 10분정도올라가면 만포면옥,
거기로갑니다14. 삼교비
'09.2.6 4:12 PM (124.54.xxx.106)저도 삼겹살이오.
집에서 구우면 일단 후라이팬에 기름 닦으면서 굽기도 힘들고 하니 튀겨지듯 구워져서
고깃집의 불판에서 구울때의 맛이 안 나요.
기름 튀고 냄새나서 귀찮은 것도 있구요.15. **
'09.2.6 4:13 PM (119.196.xxx.20)전.....아구찜
그 많은 콩나물을 다듬을 생각을 하면...16. 전
'09.2.6 4:34 PM (114.201.xxx.90)아주 맛있는 빵이요
맛만 있다면 비싸도 돈 아깝지 않아요17. 매운낚지
'09.2.6 4:40 PM (221.154.xxx.211)갑자기 몸이 으실으실 될때 땡기는 아주매운 낚지볶음이요.. 생각만해도 입에 침이..
아무리 집에서 만들어도 아주맵게 안되네요. 그냥 사먹는게 장땡 ㅎㅎ18. 떡볶이
'09.2.6 4:49 PM (222.98.xxx.175)제가 하면 그 불량한(?) 맛이 안나와서 가끔 사먹지만 아깝다는 생각은 안들어요. 가격도 나름 싸고요.ㅎㅎㅎ
19. 저두..
'09.2.6 4:55 PM (211.205.xxx.185)삼겹살...
뒷처리 생각하면 사먹는게 편해요. ㅎㅎㅎ20. 전
'09.2.6 5:26 PM (218.38.xxx.183)집에선 유기농에 건강식을 철저히 추구하지만
밖에선
제대로 맛있고 좋은 재료라면 비싼 양식이나 한정식 아깝지 않구요(돈 없어 못 먹을 뿐)
별로 해먹을 것도 없이 장 한 번 볼 돈이면
삼겹살,냉면, 정말 맛잇는 스파게티, 까페에서 파는 와플, 회전초밥,
패미리레스토랑 (할인 잔뜩 받고, 할인 안받으면 돈 아까움)
수제 햄버거, 오므토 오므라이스, 불량식품 떡볶기나 크리스피 도넛도 가아끔은 먹어줘야 하고...21. 내가
'09.2.6 6:06 PM (222.238.xxx.176)요리할줄 모르는 음식들이요.
이태리 음식들22. ....
'09.2.6 6:29 PM (125.208.xxx.30)회랑 빵이요!
단골 횟집 사장님 왈 " 사모님은 회를 안씹고 그냥 넘기시는 것 같아요" ㅎㅎ
빵은 저희 본가식구들이 빵킬러라서요 ㅋ
다행히 남편이 빵을 안좋아해서 제가 먹을게 늘어나서 좋아요. ㅎㅎ23. 늙은 싱글
'09.2.6 11:34 PM (58.225.xxx.94)커피
만두
빵과 케잌
비빔밥(나물 장만하기 귀찮아서)
튀김24. 저도
'09.2.7 12:09 AM (115.136.xxx.126)회에 한표 던집니다. 입맛없고 그럴때...딱이죠 ㅎ
25. 저는
'09.2.7 12:42 AM (221.138.xxx.225)치즈랑 초콜릿이요~
26. 전..
'09.2.7 10:20 AM (121.132.xxx.165)샤브샤브, 만두 칼국수, 삼겹살....^^;
27. 삼겹살 궁금
'09.2.7 1:19 PM (218.153.xxx.104)나가서 먹는 건 절대 국산 아닐거예요,
28. caffreys
'09.2.7 1:25 PM (203.237.xxx.223)김밥천국 김밥
왜? 싸니까 돈은 안아깝죠.
게다가 집에서 하는 거보다 훨 맛있어요.
재료는 어쩔지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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