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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남편들은 아내를 뭐라고 부르는지 갑자기 궁금하네요
댓글을 쓰고 보니
갑자기 남편분들은 아내분들을 뭐라고 칭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공주님으로 불리시는지
무수리님으로 불리시는지
리플 릴레이 갑니다~~
1. ..
'09.2.6 10:51 AM (222.109.xxx.95)저는 12년째 쭉 여보이네요...
2. 전
'09.2.6 10:52 AM (219.250.xxx.113)13년째 이름 불리워요.
남편 말이 밖에서만 푼수같이 그러지 않는다면 안에서 개인적으로는 오빠란 호칭으로 불리우는걸 남들도 제일 부러워한다고 하던데요. (나이드신 아저씨 분들도..) 그리고 제일 그 호칭이 많다고 하네요.
전 밖에선 누구 아빠. 라고 부르고요..
안에선 오빠 라고 부르고..
오빠는 저를 누구야. 하고 이름으로 부르죠.3. ...
'09.2.6 10:52 AM (218.158.xxx.155)각시야....
4. .
'09.2.6 10:52 AM (61.77.xxx.57)이름과 자기 . 요거를 번갈아가며 부릅니다.아쉬울때 자기나옵니다 ㅋ
5. //
'09.2.6 10:53 AM (218.209.xxx.186)저희는 서로 자기야.
다른 사람에게 소개할때는 집사람 또는 **엄마
다른 사람들 있을때는 **엄마라고 칭하거나 부를때는 여보라고 불러요6. ......
'09.2.6 11:00 AM (125.208.xxx.28)결혼전에는 "##씨"
결혼후에는 "여보"
밖에 나가서는 "이 사람" "집사람" "내 색시" ㅋㅋ7. ㅎㅎ
'09.2.6 11:00 AM (121.151.xxx.149)저는 **아빠 남편도 **엄마 아니면 여보이네요
가끔 둘이서 있을때는 제가 아저씨라고 부르기도해요
나이차이가 나서 남편처음만났을때 아저씨했거든요
남편은 이름부르기도하고요8. 집에서는
'09.2.6 11:03 AM (211.176.xxx.169)이름부르고 어른들 앞에선 집사람이나 xx엄마라고 부르는
14년차입니다.9. ...
'09.2.6 11:05 AM (211.221.xxx.45)저희는 서로 별명, 혹은 자기야...
10. 이름
'09.2.6 11:08 AM (61.105.xxx.3)oo~~ 이름만 부르거나 마누라 라고 부르거나 둘중에 하나
나도 이름만 부르거나 남편탱이 라고 부르거나 ^^;;;11. ㅎㅎ
'09.2.6 11:12 AM (59.10.xxx.219)기분 좋을땐 자기야~
기분 별로땐 야, 너, 별명등등12. 저흰
'09.2.6 11:15 AM (59.19.xxx.157)세례명...
13. ..
'09.2.6 11:15 AM (118.32.xxx.241)이름 불러요.. 누구야~
아니면 야~ 기분나쁘게 아니고.. 야 일루와봐.. 이렇게요..
저도 남들앞에서는 오빠라고 안하려고 하는데.. 집에서는 오빠라고 하게 되네요..14. ......
'09.2.6 11:19 AM (124.49.xxx.235)영~(제 이름이 선영이라서요...^^)
15. 저희는.
'09.2.6 11:20 AM (220.123.xxx.189)평소에는 자기야..
마트에서는 **아빠..
부부싸움 할땐 니깐것이...
음식물 쓰레기 버릴땐 오빠~~~~아~~~
결혼 9년차임다16. 저희는
'09.2.6 11:24 AM (122.36.xxx.65)평소에는 자기야~ 시댁에서 울신랑은 저한테 자기야, 저는 **아빠
결혼 7년차입니다.17. 무조건
'09.2.6 11:24 AM (117.110.xxx.23)'여보'
밖에서도, 안에서도..18. .
'09.2.6 11:26 AM (125.246.xxx.130)보통은 자기야, 누구 앞에서는 **(큰아이이름)엄마, 장난삼아 ***(내이름)여사~^^
19. ,,
'09.2.6 11:34 AM (118.33.xxx.124)사실 이건 쓰면안되는말인데 " 마눌~ 이리 부르네요
이젠 내 이름을 부르라해볼까 ㅎㅎㅎ 전 여보야~ 이리 불러요20. 저는요.
'09.2.6 11:38 AM (58.102.xxx.205)둘이 있을 때는 '오빵' '귀여나' 이렇게 불러요. ^^;
남편은 가끔 제 이름 부르구요. 나이 차이가 좀 나고 아이가 없다 보니 오빠라는 호칭이 안 고쳐져요.
물론 다른 사람 앞에서는 그렇게 안하죠.
그런데, 보통 남자들 자기 아내 지칭 할 때 '우리 와이프'라고 하잖아요.
얼마전 회사 동료가 '내 아내'라고 하는데, 참 듣기 좋더라구요.
아내를 많이 사랑하는 느낌도 들고. ^^21. 쑥쓰~
'09.2.6 12:07 PM (211.187.xxx.164)애기야~ 라구불러요..
우리애기 점심 먹었어..?라고 곧 문자오겠네요..12시좀 넘었으니..
30대중반 넘었는데 아직 아이가 없어서 그런듯..
아이 태어나면 뭐라 부를꺼냐고 했더니
저는 큰애기
태어나는 애는 작은애기 라하네요..22. ..
'09.2.6 12:25 PM (121.161.xxx.110)마누라~
일케 부릅니다.
밖에서 절 지칭할 땐 '와이프'라고 하더니 언제부턴가 '집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
전 '집사람'이란 호칭이 넘 싫어요.
'아내'라고 지칭하라니까 쑥쓰러워하더군요.
전 주로 '자기'라고 부르고 '서방'이라고도 부릅니다...ㅎㅎ
밖에서 지칭할 땐 상황에 따라 00씨, oo아빠, 신랑 등등 섞어가며..23. 자기야
'09.2.6 12:27 PM (219.248.xxx.136)남편은 저를 '자기야!'라고 부르구요 저는 "여보!'이렇게 불러요
느낌표가 있는 이유는 자기야~~ 이렇게 부르는게아니라 자기야! 하고 단호하고 짧게 부른다는뜻입니다 ㅋㅋㅋㅋ
남들에게 저를 소개할때는 "제 와이픕니다" 이러던데요
저는 남들에게 "## (제 첫아이이름)아빠" 라고 말하구요24. ..
'09.2.6 12:49 PM (203.128.xxx.102)저는 남편이 자기라고부르고
학교친구나 회사사람들이 우리 둘다 아는경우가 많아서(예전에같은학교같은회사)
주변에는 그냥 이름부르나봐요. 회사 제동기들도 제이름부르구요..00이잘있어요? 이렇게
지금은 같은직장아니지만요..
어디 소개할때는 집사람이라고 하더라구요.난 오빠보다 집에 있는 시간이 적은데?^^25. ..
'09.2.6 12:50 PM (218.38.xxx.120)마누라~ 입니다.
애정이 듬뿍 담긴 목소리로..ㅎㅎ26. 제 남편은
'09.2.6 12:53 PM (58.233.xxx.202)28년째 담임선생님 출석 부르듯 이름석자 깔끔하게 불러댑니다
전 나름 듣기 괜찮구요~
뭐 내 이름 불러 주는 사람 이 그리 흔하지 않으니 말이죠.
뭔가 애정이 깃들어 있는듯 느껴지기도 한다나 뭐래나~ㅎㅎ27. 제 신랑은
'09.2.6 1:02 PM (125.178.xxx.192)생각해보니 호칭을 안불러요.
저만 열나게 선배..
정말.. cc 인분들 선배라고 부르는분 안계세요?
저는 15년간 내내 선배인데..
남들이 이상하게 봐요.28. ㅎㅎㅎ
'09.2.6 1:33 PM (58.149.xxx.28)서로 00엄마, 00아빠라고 부르구요..
남편이 아쉬운거 있을 땐 제 별명을 부르지요..
연애할때 부르는거.. 흐흐흐-
밖에서 남편이 저를 지칭할때는 '안사람'이라고 하더군요..
(얼마전에 선배와 통화하는거 듣고 알았네요.. ^^)
결혼 14년차입니다.. ^^29. 저희는
'09.2.6 1:35 PM (218.238.xxx.140)기분 좋을땐 각시야~ ㅋㅋ
기분 나쁠땐 이름으로 ~30. ^^
'09.2.6 1:52 PM (125.186.xxx.199)'여보' 에요. 결혼 11년간 쭈욱~~ 여보네요.
31. .
'09.2.6 2:14 PM (122.105.xxx.142)부인! 이렇게 부를때 있고요.
xx야 하고 이름부르기도 하고요.32. 음.. 저희도
'09.2.6 5:51 PM (116.36.xxx.15)**엄마, **아빠 이렇게 부르고요.
서로 여보라고도 자주 하네요.33. ..
'09.2.6 7:00 PM (125.177.xxx.49)허니..
저는 여보 라고 부르고요34. ㅠㅠㅠ
'09.2.6 11:12 PM (121.131.xxx.127)까불아
(내 나이 마흔 다섯,
이제 나가서 하면 죽는다!)35. ㅎㅎ
'09.2.7 1:08 AM (222.98.xxx.175)거의 안부르고 쳐다보지요. 급하면 **엄마...이렇게 부릅니다. 애 낳기전엔 %%씨 이렇게 부르고요.
전 애 낳기전엔 ##씨 애낳고 나서는 **아빠...이렇게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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