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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동서와 동갑인데 서로 존대해야하나요?
동갑이어서 공감대도 형성이 잘되구요
제가 5년 먼저 결혼했구요
동서는 제게 형님~하셨어요? 의 존대를 하고
저는 동서~해줄래? 정도의 반말을 하거든요
그러나 분위기는 서로 늘 존중하구요
제가 반말한다고 동서에게 함부로 하지는 않아요
단지 동서는 형님인 제게 ~요 자만 붙이는거고 저는 ~요 자만 빼구요..
서로 늘 존대했어야 핬나요?
타 사이트에서 어떤글 보고 동갑 동서와 존대해야 한다는 말씀듣고 제가 지금것 잘못했나 싶어서요
1. ..
'09.2.5 1:37 PM (218.52.xxx.15)전 손아래 동서가 한살 어려도 존댓말 써줍니다.
나이가 들어가니 그게 좋네요.2. 저도
'09.2.5 1:39 PM (118.37.xxx.211)아랫동서랑 동갑인데...존대합니다. 그게 편해서요.
존대라는게 뭐 하셨어요 이런건 아니고 밥 먹었어요? 일루 와요. 이런식이죠.
동서는 하셨어요? 오세요. 이런 식이구요.3. 동서
'09.2.5 1:39 PM (221.148.xxx.108)전 ~하게로 합니다.
4. ...
'09.2.5 1:44 PM (211.212.xxx.233)우리말에는 아랫사람에게도 존대하는 말이 있는 걸로 압니다.
"~ 하게"가 아니라 "~ 하시게"가 아랫사람에게 하는 존대(?)인줄로 아는데...
손아래 사람에게도 마구잡이 하대가 아닌, 예의 갖춘 존대를 하는 게 올바른 게 아닌가 싶네요.5. 원글
'09.2.5 1:46 PM (218.39.xxx.42)동서가 제게 극존칭은 아니고 ~요 정도이며
저도 하대가 아닌 명령조도 아닌 그냥 ~요 자만 뺀 ~해줄래? ~해줄수 있어? 정도예요
이거 동서 가분 나빴을까요?6. 네~
'09.2.5 1:47 PM (203.247.xxx.172)서로 존대가 좋을 것 같습니다...(..요를 똑 같이...)
서로 존중하는 마음이 더 중요하겠지만
존대말이 기분 나쁜 사람은 없을 것 같습니다~7. 헉
'09.2.5 1:47 PM (203.232.xxx.209)전라도 깽깽이라고 하신 분이 더 무식한 티 내는거 같네요..정말 못배운티납니다...
8. .
'09.2.5 1:48 PM (125.246.xxx.130)저는 동갑인데 하수합니다. 어머니께서 처음부터 그리하라 해서요.
물론 처음엔 같이 존대하다가 친해지니까 저절로 하수가 되더군요.
울 동서도 반은 편하게...결정적일때는 존대..그리 합니다.
그리고, 윗님..저, 경상도사람이지만 전라도 깽깽이라는 말 심히 거슬립니다.
그러는 당신은 어디서 태어나 그리 잘나셨기에 표현이 그리도 경우없으신건지..9. 존칭
'09.2.5 1:49 PM (115.129.xxx.248)이 좋을듯합니다
10. 음..
'09.2.5 1:53 PM (120.142.xxx.251)제가 맏며늘인데, 아랫동서가 저보다 7살이나 많아요.. 그래서,, 아주 불편해죽겠어요.. 한두살차이가 아니다보니,, 저도모르게 얼굴보게되거나 통화를 하게되면,, 고개가 절로 숙여지며 안녕하세요?? 소리가 자동으로 나옵니다.. 그동서는 저한테 형님소리도 안해요.. 그래서 더 얄미운맘에 동서 이래라 저래라 하고싶은데,, 혼자속으로만 실컷 연습하다가 얼굴 보게되면,, 저도모르게 안녕하세요?? ㅠ.ㅠ;; 평생 안보고살았으면 소원이 없겠습니다^^;;
11. 전라도깽깽이
'09.2.5 1:55 PM (211.116.xxx.8)서로님 정말로 웃기시네요^^18년동안이라~~~
12. ^^;
'09.2.5 2:02 PM (218.153.xxx.55)제 경우에는, 아랫 동서가 1살 많은데 당연히 존대하구요. 다른 동서는 저보다 2살 어린데 역시 존대합니다. 저는 서로 존대하는 것이 편해요. 서로 님, 참고로 저도 전라도 쪽이 고향이라지요. ^^
13. 헉
'09.2.5 2:04 PM (211.46.xxx.160)전라도 깽깽이 운운한 '서로'님~
님 너무너무 무식해 보여요.
그리고 나이가 적든 많든 손아래 동서에게
'자네 ~~ 하게" 라고 쓰는 게 전통 예법에는 맞는 겁니다.
요즘 시대에 새롭게 맞추고 서로 기분 좋으라고 서로 존대어 쓸 수 있는 거죠.
얼마나 못배우셨으면 그런 것도 모르고
제대로 쓰는 어법에 그렇게 분개하시는지..14. 둘리맘
'09.2.5 2:13 PM (59.7.xxx.146)전라도 깽깽이?1
나 참
본인이 무학이라 컴플렉스 있는 건 아닌지15. ㅠㅠ
'09.2.5 2:17 PM (121.131.xxx.70)참내..전라도 깽깽이라..
특정지역 얘기해서리 서로님도
욕 엄청 쳐드실듯..16. 굳이
'09.2.5 2:48 PM (210.92.xxx.56)잘 지내신다면 그대로 지내셔도 될것 같은데요
17. 미주
'09.2.5 2:54 PM (211.206.xxx.88)서로씨?? 일부러 전라도 운운하신거죠? 밥을 드세요 왜 욕을 드실라고 하는거여요 참나ㅉㅉ
동갑인 윗동서라매요. 존대가 좋지만 자네~~ 하게~~ 투는 지극히 올바른 겁니다.
무식한????? 당신이 더더더 무식함을 드러내는군요.18. 헉
'09.2.5 3:28 PM (220.117.xxx.104)전라도 깽깽이요? 진짜 무식한 티 납니다.
19. @@
'09.2.5 3:31 PM (121.55.xxx.35)전 제가 아랫동서보다 2살 어립니다.
처음 4년 정도는 서로 존대를 했습니다.
어느날 큰동서께서 중간에서 자기가 불편하다고 저 보고 윗사람노릇 똑바로 하라고 충고를
하더라구요.
그래서 아랫동서한테 둘이 있을땐 서로 편하게 지내고 다른사람들 있으면 제가 윗동서로서
말 놓고 지내도 되겠냐고 했더니 괜찮다고 해서 전 지금은 말 놓고 지냅니다.
그래도 가끔은 동서가 섭섭한지 우스게소리로 나이순으로(심부름 같은경우) 하자고 할때 전 멍~ 해서 어떻게 받아들여야하나 싶을때가 있긴해요.
저도 말 놓고 지내긴 하지만 맘은 많이 불편하답니다.20. 니가더무식
'09.2.5 3:52 PM (59.10.xxx.219)전라도 깽깽이라고 하신 무식하지 않으신 서로님..
고향이 어디신지요.. 무척 궁금하군요..21. --
'09.2.5 5:46 PM (211.189.xxx.103)헉. 아무리 익명이라고 그런 말도 안되는 "전라도깽깽이"란 단어를 쓰다니.. 정말 인성이 의심스럽네요. 익명이면 막 악플달고 욕 쓰고 그래도 되나요? 사과한다고 쓰셨으나..그 사과 위의 말들 조차도 완전 어의 상실..
18년이나 결혼생활하셨으면 나이도 꽤 많으신것 같은데..동서한테 이 여자, 저여자..참으로 놀랄 노자입니다.22. 허허
'09.2.5 5:51 PM (41.232.xxx.249)전라도깽깽이 발언님, 이건 과민반응 아니랍니다.
익명이면 말 함부로 해도 되는 건가요?
그럼 우리가 알바들과 다른게 뭐가 있을까요??
전라도분들에게는 그말이 흑인에게는 '니그로' 정도의 하대지요. 전 전라도 출신은 아니지만, 이런말 듣기도 불편해요. 이런 말들이 무의식적인 지방차별을 부추기지요. 서울 사람이면 지방색 논쟁에서 자유롭다고 생각하십니까? 무지해서 남을 배려하지 못한건 자랑삼으실 일이 아니랍니다.
덧붙여 철자도 맞춰 쓰시는게 앞으로 더 욕먹지않을 방법이실듯.23. 허허
'09.2.5 5:58 PM (41.232.xxx.249)그리고
====
근데 무식한 이 여자는
자네 그랬는감 이거 하게 애는 잘 크는감 이러게나 저러게나
이런식으로 말해요
정말 못배운 티 내는거 같아요
====
라고 하셨는데,
님의 형님 전통에 맞추어 제대로 말하는 것 맞으신데요.
적어도 님보다는 훨씬 잘 배우신 것 같은데요.24. 입장바꿔
'09.2.5 8:48 PM (220.121.xxx.226)전라도사람들이 과민반응한다고 하신 분....
만약 입장바꿔....서울사람들도 지역나눠서...강남사람,강북사람..서울변두리 사람...이렇게 비교하고 못사는 동네사람은 못사는 티낸다는 글 올라왔다면...님은 기분이 어떠실까요?...님이 강남..부자동네에 사신다 하더라도, 그렇게 지역운운하며 비교하는 글을 쓴 사람이 어떻게 느껴지실것같습니까?25. 네오
'09.2.5 8:57 PM (116.37.xxx.194)삼남매중 제가 막내며느리지만 나이로는 시아빠,시엄마 담으로 넘버쓰리지요..쿨럭~;;;
5살 어린 형님이랑 시누이한테 꼭 형님형님 하면서 존댓말 쓰고있어요..^^
형님들이 처음에는 어려워하시더니 요즘은 은근슬쩍 말편하게 하시는데 전 이게 편해요~..26. 깽깽이가
'09.2.5 8:59 PM (203.235.xxx.44)뭐를 뜻하는 지는 모르지만
서울 토박이라고 하셨는데 자알 알아보셔요
님도 많이 섞였답니다.
우리나라 외침이 많아서 순수 단일민족 아닙니다.
님도 깽깽이, 빨갱이, 뛔놈, 쪽바리, 양키 다 섞였을 가능성 있어요
기분 나쁘시지요?27. 제가 전라도
'09.2.5 9:16 PM (211.49.xxx.17)깽갱이입니다.
님 남편하고 말할때마다 전라도 깽깽이 윗동서말야 그러셨겠네요.
하게. 하소. 그러게나.
아랫동서에게 하는 맞는 표현입니다.
님이 얼마나 무식하길래 그런것도 모르고 글을 올렸는지 알만합니다.
절대로 님 고향이 어딘지는 말하지 마세요.
선입감 생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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