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이럴때 친정이 가까웠으면 좋겟다

아프다 조회수 : 546
작성일 : 2009-02-05 10:28:40
지금 감기로 삼일동안 아프네요
그래서 아이들도 밥을 세끼 다 시켜주기도하고 라면 먹이기도하고
그렇게 지냈더니 아이들이 배가 아프다고하네요

음식할만큼 기운도 없고 머리도 너무 아프고
병원다녀와서 약도 먹고하긴하지만
아무것도할자신이없는데
친정시댁 다들 너무 머네요

이타지에 그저 우리네식구가 전부

그런데 남편은 노상 늦고

제가 다해야하는데

이럴때는 정말 친정이 가까운 분들이 부럽네요
친정이라고해도 날 도와줄 분들도 아니지만
IP : 121.151.xxx.1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공감
    '09.2.5 11:06 AM (210.117.xxx.20)

    로그인 잘 안하고 게시판글만 읽다 가곤했는데...

    남들은 이런얘기하면 시댁친정 멀리사는게 젤이라고 하지만..

    50개월, 11개월된 두 아이가 아프면 어김없이 엄마도 같이 아프고..

    시댁친정 전부 저 밑의 지방에 사시고 남편직장 구로 우리집 북한산자락..

    정말 힘들었을때는 장염 걸렸을때예요.. 가만히 있어도 설사를 죽죽해되는데 애들 밥은 챙겨줘야하고, 전 애놓을때 진통과 버금가는 복통으로 죽을것 같아요 신랑올때까지 병원도 못가고 배만 움켜지고 있었어요..

    정말 친정가까운 사람 부럽습니다..

  • 2. ....
    '09.2.5 11:11 AM (58.122.xxx.229)

    글쎄 ,,전 코앞에 형제들살아도 한번도 도움 요청을 안해봐서요 ,,반면 아이 잠못깨우는것까지 불러대는 형제때문에 대략난감이던 세월을 살아봤어요

  • 3.
    '09.2.5 11:11 AM (61.102.xxx.195)

    몸 아플 때 챙겨줄 사람 없는 거 만큼 서럽고 외로운게 없죠.
    그럴땐 정말 엄마 손이 간절히 그리워요. ㅜ.ㅜ

    원글님~ 어서 감기 떨구세요~

  • 4. 에구..
    '09.2.5 12:14 PM (121.88.xxx.115)

    저도 친정,시댁 다 멀리 있어요..
    근데,친정엄마랑 시어머니 두분다 연세 많으시고
    친정엄마는 특히 몸이 마니 안좋으셔서
    제가 마니 아팠을때도 그런 생각은 못해봤어요..
    건강하지 않으시니깐 가까이 살아도 도움 못받을 정도..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2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1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2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8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84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6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8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20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1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66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5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5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11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7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20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50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19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6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4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5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3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3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8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7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9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9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9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2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8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8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