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미스 친한 직장선배 언니랑 소주 잔을 기울이며...
작성일 : 2009-02-05 10:09:49
679875
참 인간의 매커니즘은 과학적으로 설명을 할 수 없나봐요.
기억은 나질 않지만 '학교에서 바보로 취급받던 친구의 틱증상을 어느 날인가 내가 따라하고 있었다'는 글을 공감합니다.
25에 결혼해서 동갑 친구들 보다 여유있고 행복하게 살고 있지만 쳇바퀴같은 생활이 지겨워 골드미스 언니가 늘 부러웠어요.
사시사철 보드에 여행에 자유로운 생활까지...
근데 어제 소주를 마시고 펑펑 울더군요. 최진실이 이해간다며... 사는 의미가 없고 여자로서 임신과 결혼을 못하고 인생을 보내야 하는 것이 서글프다고...'혼자 아플때 물한잔 마시러 움직이지도 못할때 눈물난다.'
6년을 알아온 언니지만 나이가 들긴 들었나 봅니다.
64년생인데..
알콜중독증상이 있는 아버지때문에 장녀로서 책임을 다하느라 희생을 한 것 같아요.
주변에 좋은 사람 소개하고 싶어요.
IP : 115.20.xxx.3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
'09.2.5 10:40 AM
(61.99.xxx.159)
64년생인데...나름 사정도 있었고,일도하느라 40다되서 연애결혼했는데..나름 지금
아들 키우는 재미 그 골드미스때의 재미? 능가합니다..
뭐..시댁이 생기고(힘들죠?ㅎ),가끔 예전처럼 여행이나 남친비롯해 친구들하고
까페에 술한잔 기울이는거..꿈도 못꾸지만...나만의 가정을 가진다는게..
글쎄요...장단점이 있지만 저같은경우는 지금이 더 행복하네요...
참..그중 제일큰건 벌어다주는 돈으로 산다는거~! 그 선배분 아마 벌어서 자기살고
부양까지..이런 부담금 클거입니다..저도 그랬어서..)
위 64선배도 지금이라도
결혼 생각해보심이 어떤지 저 경우도 있다는거 말해주셔요~
에구...64 용 싱글인 친구들도 제법있네요...저보고 그 친구들 희한하다고 말해요..
결혼해서 아주 평범히 살지 몰랐다고...
2. 저
'09.2.5 10:54 AM
(121.169.xxx.79)
아는 언니도 지금 나이가 50에 가까웠답니다..
젊은시절 몇년간 돈 모아서 퇴직하고 MBA하고 와서 여자로서 어렵게(나이도 많아서)
재무이사로 재직하면서 골드미스로 살고 있지요
하지만, 결혼정보회사에서도 알아보고 하는데.. 여자의 시간추는 계속 흘러 이제는 소용없는
그런 시간까지 왔네요.. 외로움에 뼛속까지 시리다는데.. 눈물나데요..
돈많은 남자들은 그나이에도 20대 꽃띠 여자 찾고, 자기한테는 돈이 있으니 30대 돈보고 오는
넘들만 보인다고.. 가정갖고 살고 싶은데, 누나 돈이나 어찌 같이 써보자~ 하는 심보인 놀자
하는 놈들만 온다고 펑펑 울었어요..
에휴.. 남들보기엔 돈 잘벌고, 잘나가는 골드미스지만, 그런 아픔이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6948 |
방통대 과제물 1 |
어려워 |
2010/04/07 |
498 |
| 436947 |
초등학교3학년 남자아이 안경 아님 드림렌즈? 5 |
속상하네요... |
2010/04/07 |
669 |
| 436946 |
조심스럽게.. 제 입장 한번 써봐요 (전에 섹스리스부부 관련) 15 |
조심 |
2010/04/07 |
6,576 |
| 436945 |
먹는 방법 좀 알려 주세요. 11 |
김 |
2010/04/07 |
792 |
| 436944 |
운동화를 삶아봤습니다 1 |
내이름은김삶.. |
2010/04/07 |
886 |
| 436943 |
이거 신장 이상증상인가요?? 2 |
걱정 |
2010/04/07 |
1,846 |
| 436942 |
초5 아들 자는 시간 밤9시30분 11 |
SDA |
2010/04/07 |
1,333 |
| 436941 |
미국사람들 사무처리를 너무 못해요 17 |
...미쿡 |
2010/04/07 |
2,105 |
| 436940 |
동경 날씨 어떤가요? 5 |
.... |
2010/04/07 |
533 |
| 436939 |
아이 책(판도라지식통*) 살려고 하는데요.. 4 |
부탁드립니다.. |
2010/04/07 |
360 |
| 436938 |
동이 보세요? |
나만? |
2010/04/07 |
369 |
| 436937 |
새차냄새 빨리 빼는 방법 없나요??? 9 |
.... |
2010/04/07 |
966 |
| 436936 |
어린이집들 행태때문에 정말 화나요.. 6 |
어린이집 |
2010/04/07 |
1,060 |
| 436935 |
울 아기 귀여워 죽겠어요 26 |
^^ |
2010/04/07 |
2,053 |
| 436934 |
오늘 보셨어요? 5 |
당돌한여자 |
2010/04/07 |
714 |
| 436933 |
대한전선 종목 상담하는 화면인것 같은데 웃겨서요 10 |
웃겨요 |
2010/04/07 |
1,174 |
| 436932 |
갑상선암 중에서 무섭다는 미분화암에 대해 아시는분 계시면... 4 |
스마일 |
2010/04/07 |
1,292 |
| 436931 |
네이버냐? tstory냐 고민중입니다. 4 |
블러그 시작.. |
2010/04/07 |
522 |
| 436930 |
로얄코펜하겐 백화점에서 덴마크랑 가격차이 없다는데... 3 |
가격이? |
2010/04/07 |
1,223 |
| 436929 |
(사진 펌) 교육중에서 치료중으로.....이 인터뷰는 NG다 2 |
ㄹ |
2010/04/07 |
454 |
| 436928 |
사르코지부인 부루니의 과거가 놀랍군요. 6 |
성해방? |
2010/04/07 |
5,118 |
| 436927 |
중1 남자아이 영캐주얼브랜드 사이즈 문의요.. |
.. |
2010/04/07 |
302 |
| 436926 |
절대로 개랑 중학교전의 아이들이랑만 있게 하지마세요. 23 |
지나가다 |
2010/04/07 |
7,490 |
| 436925 |
바비브라운화장품 어떤게 좋아요? 12 |
생얼 |
2010/04/07 |
1,457 |
| 436924 |
둘째 딸아이 밥먹일때마다 속터져요. 4 |
딸둘맘 |
2010/04/07 |
626 |
| 436923 |
스타킹 오래 신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3 |
pediwr.. |
2010/04/07 |
637 |
| 436922 |
5세아들이랑 미동부여행~ 4 |
딸기맘 |
2010/04/07 |
580 |
| 436921 |
풋마늘 간장 장아찌 질문이요. / 방풍 나물 4 |
준비완료 !.. |
2010/04/07 |
1,324 |
| 436920 |
직장이 오송으로 가는데... 7 |
직장맘 |
2010/04/07 |
776 |
| 436919 |
용인 수지 죽전 분당 쪽 아이들 비염치료 한의원이요 4 |
비염 |
2010/04/07 |
7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