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사회복지사 과정 공부할까해요

사회복지사 조회수 : 728
작성일 : 2009-02-05 09:54:22
직장 다니다가 애들때문에 집에 있기시작했어요
방학내내 애들이랑 놀다보니까 애들 개학하는게 섭섭하기도하고
이러다가 애들한테 집착하게되는건 아닌가싶기도하고
직장을 나갈려니 내입에 맞는데는 없고 너무 늦은퇴근에
사춘기 아들 걱정에 ㅠㅠ

그래서 평생교육원에서 하는 사회복지사과정을 공부할까하는데요
꽤많은 수업료가 지불되니까 신중해지네요
일년수업료가 3백이 조금 넘네요..책값까지하면 부담스럽죠
사회복지사 2급..어떨까요
제나이가 38살.. 지방이라서 취업문도 좁고..
IP : 218.233.xxx.3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5 10:26 AM (119.197.xxx.202)

    참고하세요.
    http://www.82cook.com/zb41/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52&sn=off&...

  • 2. 사복1급
    '09.2.5 11:42 AM (203.234.xxx.13)

    직장인이면서 사회복지에 관심이 있어서 학점은행으로 1년다녀 사회복지2급따고 바로 국가고시쳐서 1급까지 딴 경우인데요...정말 본인이 사회복지에 소신이 있거나 평생 남을 위해 헌신할 마음가짐이 되어 있다면 배우는거 권해드립니다..하지만 요즘 전망이 좋다는 소문에...나중에 쓸모거 있을거 같아서...남들 다 하니까...이런 생각이시라면 배우지 마세요..사회복지사 일은 힘든데다 박봉인거 누구나 다 아는 사실입니다...1년 배우면39세....대학교 졸업한 능력있는 어린 사회복지사가 한해 얼마나 많이 배출 되는데....그 사이를 뚫고 가는거 엄청 힘들다고 봐야 됩니다..그리고 사회복지쪽이 보수적입니다..정규학교,출신학교,석사이런거 많이 따집니다.사이버나 학점은행 출신이면 인식이 별로랍니다.실습도 잘 안받아 줍니다..정규학생만 받을려고 하고...저랑 같이 학점은행 했던 사람들 대부분 하던일 계속 하지,사회복지사로 일 시작한 경우는 드뭅니다...취업하고자해도 나이때문에 걸리고...학벌에 밀리고....직업을 생각하신다면 다른거를 배우세요~~우리나라에 널린 자격증이 사회복지사2급입니다~~

  • 3. ..
    '09.2.5 1:17 PM (211.47.xxx.14)

    이런 글 많이 보는데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변질되는 느낌이 들어서 전공자라서 좀 씁쓸한 기분이 듭니다. 저희 때는 졸업하면 1급 자격증이 나왔지만 그렇게는 안된다고 전공했어도 자격시험을 보도록 했구요. 박봉에다 야근도 많고 힘듬 일도 많은걸 보면서도 4년내내 관련 분야 자원봉사에 스터디에 정말 열심히 공부합니다. 실습 조금이라도 좋은 곳 가서 하려고 경쟁치열했구요.
    그런데 취업할 수 있는 그런 자격증으로 취급되는게 서글프네요~

  • 4. 원글쓴사람
    '09.2.5 4:47 PM (218.233.xxx.37)

    사복1급님 댓글보니까 도움이 많이 되네요
    다들 전망있다는말에 덩달아설친느낌..
    살려니 앞이 캄캄하네요..
    저도 이런데 대학갓졸업하고 쉬고있는 젊은사람들은 맘이 어떻겠나 걱정도 되네요
    어쨋든 내코가 석잡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3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88
682632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48
682631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30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3
682629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8
682628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2
682627 꼬꼬면 1 /// 2011/08/21 27,421
682626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5
682625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6
682624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7
682623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0
682622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2
682621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1
682620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09
682619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8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39
682617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098
682616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5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2
682614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69
682613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0
682612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11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48
682610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2
682609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5
682608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7
682607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5
682606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38
682605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098
682604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