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생각나는 코코 프라이드 라이스

[먹고싶어]

코코 프라이드 라이스 기억하세요?
초록색 간판 철판 볶음밥집

90년대 중반 대학 시절
소개팅으로 만나는 남자들과도 많이 갔던
지금은 남편이 된 그 당시 남친과도 많이 갔었던

김치랑 야채들은 기본으로 해산물이나 소고기 등등 여러가지 볶음밥들이 특유의 새콤한 소스와 어우러져 맛을 냈던 그집...

갑자기 그때 그 볶음밥이 먹고 싶네요

[ㅎㅎ]

대학때 저희 학교앞에 있어서 자주 갔었어요.
저는 해물 들어간 볶음밥을 잘 먹었죠~

[아..]

맞다...그런데가 있었죠..ㅎㅎ

[한참]

생각했네요...맞아요...한참 유행했었는데.
저두 많이 갔던 기억이 나네요. 소스가 맛있었던.

[앗]

저두요.. 가끔 생각나요... 정녕 비슷한 집이라도 없는 건가요...

[팔선생]

블랙빈으로 볶은 밥이요...
코코 사장님이 팔선생 사장이라는 말도 있는데..미확인입니다

[저도]

소개팅 했던 남자들이랑 자주 갔었던 기억이.....
정작 남편하고는 가본 기억이 가물가물..... 남편 학교 앞에 있었으니 가보긴 했겠네요.
(남푠이는 제가 호텔에서 밥이랑 술 사줬어요. ㅋㅋㅋ 그 당시 남편은 학생, 전 직딩)

[...]

마트 푸드코트 몇 군데서 비슷한 집을 봤는데 정확히 기억은 안나네요. 어디였는지...
(서울역 롯데마트던가...)
푸드코트 같은데 가끔 비슷한 집이 입점 되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