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혓바늘 얼른 낫는 법 없을까요

혓바늘 조회수 : 766
작성일 : 2009-02-04 22:48:12
엄마가 혓바늘이 나셨는데.. 꽤 지났는데.. 몇주된듯.
안 낫는다고 하시네요..

알바하신다고.. 마트에서 알바 하시구요.. 6시간..ㅠㅠ
피곤해서 그러신게 크신 것 같고..

뭘 좀 사다드리면 좋을까요..
IP : 125.179.xxx.21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9.2.4 10:56 PM (125.176.xxx.60)

    푹 쉬셔야 빨리 낫는데... 알보칠 써보셨어요?

  • 2. 약국
    '09.2.4 11:05 PM (123.213.xxx.157)

    가면 바르는 연고 있구요
    고기랑 과일 많이 드시고
    쉬시는게 사실 제일 좋은데....

  • 3. 일편단심
    '09.2.4 11:09 PM (116.41.xxx.78)

    입안에 바르는 약이 빠른 거 같아요.
    바르면 조금 텁텁한 느낌이 나지만,
    아침에 일어나면 입안이 편해있어요.

  • 4. 알보칠
    '09.2.4 11:16 PM (121.181.xxx.123)

    알보칠이라고 아시는지요?
    바르는 즉시 죽음의 고통을 느끼지만
    그 효과또한 막강하다는거...

    몇일 아플거 단번에 아프고 낫는듯하더라구요

    저는 이거 몇방울에 죽음을 고통을 넘고 그 효과를 보곤해요..

  • 5. 저같은 경우는
    '09.2.4 11:21 PM (119.194.xxx.138)

    약국에서 제일 비싼 피로회복제(한 5000원) 먹음 금방 없어지던데요..

  • 6. 안돼요
    '09.2.4 11:24 PM (218.209.xxx.186)

    알보칠 사다드리지 마세요.
    효과는 즉빵일지 모르지만 어머님께 그거 사다드려서 어머님이 암 생각없이 바르신다면
    아마 님을 호적에서 파버릴지도 몰라요 ㅠ
    그냥 피로회복제랑 꿀 발라드리세요

  • 7. 곶감이요
    '09.2.4 11:28 PM (121.176.xxx.136)

    곶감으로 고쳐 보긴 이번이 처음인데요
    한달 전 피곤해서 입병 생긴 날 곶감 7개인지 8개가량 집어 먹었는데
    그날 저녁에 깨끗이 낳았어요.
    그거 없으면 어린이들 먹는 종합 비타민제 전 뉴스킨꺼 먹는데 3일정도지면 호전되고 밥도 쉬먹어요.

  • 8.
    '09.2.4 11:59 PM (121.139.xxx.156)

    프로폴리스 바르면 금방 나아요

  • 9. .
    '09.2.5 12:25 AM (211.204.xxx.207)

    아니...알보칠이 뭔데..호적까지 팔정도인가요???
    정말 궁금하다는^^;;;;;;;;

    이름조차...알고보고 칠해라?? 뭐 이런... =3=3==333

  • 10. ㅎㅎ
    '09.2.5 12:48 AM (218.209.xxx.186)

    알보칠 궁금하신분 보세요
    http://blog.naver.com/songmi02/30040611164

  • 11. ..^^
    '09.2.5 1:14 AM (222.237.xxx.25)

    저희도 프로폴리스..코스트코에서
    1세트 두개들이가 이만원이 좀 안되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원액도 아닌것이 신기하게 잘 낫더라구요..
    하여간 그냥 한번 사봤다가 너무 잘샀다싶은..
    요즘은 입병나면 애들이 먼저 바르곤 합니다..^^

  • 12. 그리고..
    '09.2.5 1:14 AM (222.237.xxx.25)

    비타민c..꼭 챙겨드리세요..^^

  • 13. ㅋㅋ
    '09.2.5 3:17 AM (58.229.xxx.130)

    안돼요님
    바르면 어떻기에 호적에서 파버릴 정도 인가요?
    넘 궁금해요~~~! (님 답글 넘 잼있고 재치있어요.)

    평소에 비타민이 부족하면 혓바늘이 자주 돋는다는데
    비타민약 사드리세요.

  • 14. 링크글
    '09.2.5 3:26 AM (58.229.xxx.130)

    읽고 왔는데 장난 아니네요.
    독립투가 고문 당하실 때의 느낌이 이랬겠구나 하고 간접 체험의 장이래~ㅋㅋㅋ
    살기 싫으면 한번 발라보면 생명의 소중함을 알게 될거래요~ㅋㅋㅋ
    도대체 바르면 어떻길래 넘 궁금해서 한번 발라보고 싶은 충동이~ㅋㅋ

  • 15. ㅋㅋㅋ
    '09.2.5 9:16 AM (218.158.xxx.155)

    신랑이 알보칠 바르고 무더위 개처럼 침을 질질 흘리며 괴로워하던걸 보고
    뭔일이 있어도 그 약 처다도 안봐요
    주위에서 아픈사람이 있음 권하기만 하네요 으흐흐흐~
    효과는 정말 짱이예요 ㅋㅋㅋ

  • 16. 글쓴이
    '09.2.5 9:19 AM (119.192.xxx.19)

    많은 답변 감사드립니다.

    알보칠 사드리고 싶은데... 호적을 팔 정도라니..ㅋㅋㅋ
    우선 곶감과 고기 좀 사드려야겠네요~~^^

  • 17. 아우 웃겨 ㅋㅋ
    '09.2.5 11:05 AM (219.248.xxx.136)

    저 컴 책상을 마구 두드리며 웃었어요
    요즘 많이 우울했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우울할때 보려고 스크랩했어요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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