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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직까지 룸미러를 못봐요. 이거 연습해야 하나요?
한 달에 두어번꼴로 길어야 2,30분거리 운전해요.
아직 룸미러는 한 번도 안봤구요. 한 두번은 봤겠죠.ㅎㅎ
사이드미러도 끼어들기 해야 할 때만 봐요.
그런데 평소 주행시에도 수시로 뒷쪽, 양옆 봐야한다고 그래서요.
그래서 해보려했더니 제가 이상한데로 막 가네요.
오른쪽 보면 차가 오른쪽으로 가고 뒤를 봐도 왜 다른 방향으로 가지요?
여기저기 보는거 연습하다 사고 날것같고 아직까지 그 거울들 안봐도 별루
불편한거 없거든요.
연습해야 하나요.
1. ...
'09.2.4 4:53 PM (122.46.xxx.62)자동차 전문가의 글을 읽어보니까..
운전할 때에 전방 40 %, 후방 40 %, 측방 20 % .. 이렇게 봐야한다네요.
딱 맞는 이론인지는 알 수 없지만 어느 정도 수긍이 가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후방은 오로지 룸미러로만 보는지라...2. .
'09.2.4 4:56 PM (220.92.xxx.239)저도 윗분 같은 말씀을 어디선가 읽었답니다.
3. 원래
'09.2.4 4:58 PM (211.243.xxx.231)초보때는 앞 보기도 힘들어요.
원글님 운전을 3년 하셨어도 그렇게 가끔가다 하시면 만년 초보죠 뭐.
제가 초보때 들은말..
앞이나 제대로 보라고 하던데요. ㅋ
옆이나 뒤는 운전이 좀 더 능숙해지신담에 보세요.4. 일주일에
'09.2.4 5:05 PM (211.192.xxx.23)두번 십분씩 운전하는 사람인데요 ㅎㅎㅎ
사이드미러는 접어놓고 다녀도 몰라요 ㅎㅎ
차선 바꿀때는 문열고 얼굴 내밀어요 ㅠㅠ
룸미러는 그런게 있다고만 알고 있지 어디에 쓰는 물건인고...입니다.
앞을 보는건지 정신줄을 놓은건지,,그 상태로 갑니다,
운전 정말 너무 어려워요 ㅎㅎㅎ5. 난자완스
'09.2.4 5:23 PM (121.131.xxx.64)[일주일에]님 댓글보면서 나야나..이러면서 많이 웃었어요.
저 일주일에 한두번 10분 정도 운전할까 말까하는데
얼마전 사이드미러 접혀있는지도 모르고....운전 잘하고 돌아와서 주차할때...접힌거 알았네요..6. .........
'09.2.4 5:48 PM (221.151.xxx.5)전 좀 된 운전자인데요.
후방 볼때 룸미러 씁니다. 고속도로나 이런데서는 사이드미러보다 더 자주 보지요.
그리고 의식적으로 끼어들기나 차선바꿀때 아니어도 사이드 밀러 자주 봐줘요.
그리고 끼어들기 할때나 차선바꿀때는 사이드미러도 보고 옆창문 고개까지 돌려서 본후에 들어가요. 미국서 첨 운전을 배워나서 버릇이 되었는데.. 사람들이 웃기대요.7. 맞아요
'09.2.4 5:53 PM (218.50.xxx.113)끼어들기나 차선 바꿀 때는 룸미러도 룸미러지만 옆창문으로 고개돌려 보는 게 최고에요. 아주 홀낏! 0.5초만 봐도 되요. 0.5 초 사이엔 핸들 안 돌아가니까 걱정 마세요.
저도 운전 좀 오래 했고 매일 하는데... 증말 운전 답답하게 하시는 분들이 많아요. 근데! 다들 그게 여자라서 그렇다고 하죠? 남자들도 왕 답답하게 하는 사람 진짜 많아요. 그에 비해 난폭운전이다, 하면 거의 100% 남자더만요.
요즘은 스무살이나 되어보이는 남자애들까지 차 끌고 나와서는 말도 안되는 초보 난폭운전 해대는데 완전 미치겠어요.8. leelord
'09.2.4 6:24 PM (118.47.xxx.28)올해 운전20년차인데요...룸미러 보는 버릇은 좋지가 않다고 배웠습니다. 무슨 연유인가 하면...혹여..뒷좌석에 사람이 앉거나 하면...안보일수도 있다는 이유랍니다..듣고보니 말 되더라구요^^ 전체적인 흐름파악에 좋기는 하지만...룸미러를 보는 버릇이 되어서는 안좋을거 같네요.제가 드리고 싶은말씀은...'전방주시철저'입니다..앞을 잘봐야...앞에 뭔 상황이 있을적에야...사이드밀러도 보고 하는거죠..운전도 통빡입니다 생각을 많이하면 운전실력도 팍팍 늡니다. 운전은 오래할수록 겁이많아지더라구요..오만가지 상황이 다 훤히 보여서...엄청 겁도나고 조심운전하게되더군요^^;;
9. 음
'09.2.4 7:39 PM (114.164.xxx.170)차선 바꿀 때 옆창문 꼭 봐야해요. 옆차선에 차가 뒷쪽에 있으면 보이지만
정면과 사이드미러만 보다보면 정작 바로 옆에 있는 차는 못보고 어이없이 박는 경우 봤어요.
사이드미러로 보니 비어서 얼른 들어갔더니 바로 옆에 있는 차에 긁은 거죠;
긁힌 사람은 바로 옆에 있는데 들이박고 못봤다고 하니 어이없고...
어쨌든 초보에는 시야가 좁을 수 밖에 없어요. 그래도 가끔은 룸미러 사이드 미러 확인해주세요.
초보딱지 떼어도 정면주시만 하는 버릇이 들면 내내 무대뽀 운전하게 될 수 있거든요.
저도 여성 운전자로 이런 얘기하기 싫지만...딱히 초보는 아닌 거 같은데 차선변경할 때
어이없이 들이대는 경우...알면서도 촐싹대며 들이대는 게 아니라 무대뽀로 머리 들이밀고 보는 경우...
여성 운전자가 아주 많아요. 아는 사람들 차 타보니 일부러 그러는 게 아니라 모르고 그러는 경우가 참 많더라구요.10. caffreys
'09.2.4 7:44 PM (203.237.xxx.223)일주일에 님, 오래전 저를 보내요
아직도 가끔 사이드 미러 접어두고 가다가 중간에 발견해요.
게다가 수동이라 쩝..
첨엔 앞만 똑바로 보기도 너무너무 바쁘죠.
익숙해지면 심심해서라도 룸미러 계속 보게 돼요
특히 고속도로서 자기 속도를 유지하려면
뒤에 누가 바싹 붙었나 어쨌나 봐야하고.
자기에게 편한 속도를 유지하려면 자꾸 룸미러 보면서 차선 바꿔야돼요.11. 아니오
'09.2.4 9:02 PM (218.209.xxx.104)50세이고, 운전경력 4년 반입니다.
저도 나름 운동신경이 둔한 사람이라서 운전을 잘하지 못하는 편인데요,
사이드미러는 끼어들기 아니면 사실 볼 필요가 없을 때가 많아요.
그리고 차안의 룸미러는 보통은 볼일이 별로 없지요.
룸미러를 봐야 할 때는 갑자기 급정거를 할 일이 있을 때, 뒤에 따라오는 차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서지요.
뒤 차가 너무 가까이 따라오고 있는데 급정거를 하게 되면 추돌사고의 위험이 있으니까요.
신호등이 바뀌면서 갑자기 서게 될때 이 때 룸미러를 보실 필요가 있을 거에요.
이 두가지 경우(차선변경과, 급정거)가 아니면 대부분은 주로 전방을 주시하게 되지요.
몰론 운전이 능숙해지면 위의 분들이 말씀하신 것처럼
끼어들기 하지 않을 때에도 가끔 사이드미러로 옆도 봐주고,
룸미러로 뒤어서 어떤 차가 뒤에서 얼마큼의 거리로 따라오고 있는지 확인하고,
그러면 다 좋겠지만- 이게 하루 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구요
운전하는 시간이 늘면서 점점 요령이 생기게 되는 거니까
아직 운전이 능숙하지 않은 분이 일부러 배우려고 신경쓸 것은 아니다-
라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12. 차 없는
'09.2.4 10:26 PM (123.213.xxx.157)길에서 미러 보는거 한번씩 연습하세요
일단 미러를 봐야겠다 생각하면 손에 신경을 쓰세요
움직이지않게...몇번하면 머리를 아무리 돌려서 옆창문을 봐도 차는 직선으로 손 움직임 없이 가고 있습니다....
저도 초보때는 얼굴 돌리면 차도 같이 옆으로 가는 그런 상태였어요
남편이 손은 움직이지말고 미러만 봐~!
이렇게 몇번 말해줘서 고쳤어요
차선 바꿀때는 사각지대 확인을 위해 얼굴을 돌려서 옆창문을 보시던가 사각지대 거울을 다셔야 하구요
전 얼굴 돌리는게 더 편해서 거울 달아 놓고도 안보게 되네요...13. 미국에서는
'09.2.5 1:12 AM (121.153.xxx.195)주행할때 3초마다 룸이나 사이드미러 보라고 가르친다 하더라구요.
제가 오래전에 운전배울때 들은 이야기입니다.
저두 열심히 연습했었던 기억이^^
앞보며 달리다가 하나 둘 셋! 룸미러 보기, 또 앞보다가 하나둘셋 사이드미러 보기.
연습하다보니 어느새 시선이 자유자재로 돌리게 되던데요^^
연습해보세요^^14. 전
'09.2.5 1:34 AM (220.117.xxx.104)전 차선 바꿀 일 없어도 사이드미러, 룸미러들 보면서 체크하는데요. 운전하면서 항상 전후좌우 교통상황을 파악하면서 다니는 게 중요해요. 그래야 방어운전도 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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