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경우 세입자한테 수도요금 더내라고 해야되나요?

[궁금합니다.]

아래 글을 썼는데 아무런 댓글이 없네요 ㅠ.ㅠ

분명2층집 베란다에서 물이 새고 있읍니다. 설전부터  새고 있으니깐 열흘이상 됬구요.

(그런데 지금까지 연락이 안됩니다....)

물이 방울 방울 쉬지않고 떨어지는데 그럼 수도요금은 얼마나 더 나올까요?

설전 추운날에 집앞이 완전 얼음판이 되어있었읍니다.

그냥 세대마다 계랑기 따로 있음 알아서 처리하라고 하겠지만  다가구 주택특징상 계량기 하나로

식구수대로 나누어서 쓰고 있는데요 많이 나오면 다른집에서 뭐라고 하거든요.

그리고 솔직히 그집땜에 수도요금 많이 내게 되는데 다른집보고 내라고 할수 없구요.


정말 세입자가  연락올때까지 저렇게 물새는거 그냥 두어야 하나요??? ㅠ.ㅠ

1층 상가앞이 계속 젖어있으니 보기도 흉한데

그렇다고 수도 계량기를 잠금수도 없구. 정말 머리아픕니다.

[물이 샌다는게]

세입자의 부주의로 잘 잠그지 않아서 인가요?
만일 그렇다면 세입자가 더 내야겠지만 수도배관문제라면 주인이 보수하시고
수도요금도 내셔야 할것 같은데요.

[그건]

일단 세입자와 연락후 보수를 하도록 처리해야 할 거 같아요.
일부러 그런 것도 아닌데 그 방울 방울을 어떻게 계산해서 더 추가요금 내라고
할지...
어차피 머릿수대로 계산하는 거지만 이것도 정확한 방법은 아니잖아요.

저흰 가구당으로 계산하는데 정말 불이익이에요.
옆집은 식구만 해도 넷인데 두식구인 저희집하고 차이도 있을 뿐더러
저흰 맞벌이라 낮에 사람도 없고 물 자체도 아껴쓰는데도 불구하고
가구당으로 계산해서 주인이 받는터라
기본 만원은 내요.

[궁금합니다.]

수도배관문제인지 다른문제인지 알아야되는데 연락이 안됩니다.

들어가서 어디가 문제인지 확인을 해야되는데 . 봐야 알수 있는데.

그렇다구 문을 열쇠아저씨 불러서 열구 들어갈수도 없구요.

아니 왜 이세입자는 전화도 안받느냐구요.. 도대체

언제나 집에 들어오려는지 그냥 열쇠아저씨 불러서 열구 들어갈까요??

[저도]

다가구 주택 주인인데요.
세입자 분들 모두 수도 쓰지 말라고 하고 원계량기가 돌아가나 확인해 보시어요.
돌아간다면 2층 세입자분께 문자로라도 일이 이리되어 이렇게 저렇게 처리하노라고
내용을 남기시고 문을 열어 확인해 보시죠.
배관 문제라면 주인이 고쳐 주심이 맞을 거예요.
만약 부주의로 인한 거라면 추가분을 내게 하심이 맞을 거구요.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