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백화점에서 옷 구입할때 깍으세요??
당연히 안되는거라고 생각했구요
그런데 다른분들이 쓰신 댓글을 보니깐 옷 구입할때 깍으신다는 글이 있네요
깍아달라하면 직원분들이 그렇게 해주시나요??
초등학생때부터 지금까지 제값 다주고 구입했어요
신기해요
1. -_-
'09.2.4 3:45 PM (118.130.xxx.2)깎아달라고 우겨대면 가능하죠.
그치만 깎는 가격만큼 자기 인격도 그만큼 깎인다는거.2. 훔
'09.2.4 3:49 PM (125.186.xxx.143)깎는것과 인격과 무슨 상관일지...시장이나, 회원장터서 싸게 구입하면서 깎는건 좀 욕심많은거 같지만, 백화점에서, 알아서 깎아주는거 보면, 깎아서 살수도 있을거같아요
3. -.-
'09.2.4 3:50 PM (221.138.xxx.225)전 살까말까 조금 망설이는 눈치를 보였더니 "그러면.." 하면서 깎아준다고 하더라구요..
전 오히려 그바람에 그냥 나왔지요. 잠깐 사이에 돈이 왔다갔다 하는데 어쩐지 맘이
더 돌아서더라구요.4. 음
'09.2.4 3:50 PM (114.164.xxx.170)좀 고민하는 거 같으면 알아서 깎아준다고 사라고 등떠밀기도 하던데요.
특히 구두쪽이 심한 거 같던데...백화점에서 가격 깎는다고 인격이 깎인다는 건 무슨 논리인지...
우리나라 옷값 그렇게 거품인 건 누구 인격인지 모르겠네요.
그돈 다 내고 사면 뿌듯하신 분도 계신가봐요 ㅎㅎ5. 젤
'09.2.4 3:50 PM (121.131.xxx.70)윗님 깎아서 한푼이라도 저렴하게 사는게 인격도 깎인다니
참으로 이상한 논리네요6. ...
'09.2.4 3:51 PM (119.64.xxx.146)할인해서 살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거나
나중에 상품권 행사할때 다시 오면.. 영수증 다시 발행해서 받을수 있게는 해주더군요.7. 울엄마는
'09.2.4 3:51 PM (121.165.xxx.115)백화점에서 한버 더 흥정을 하면 이상하게도 꼭 얼마라도 빼주더라구요...
전 용기가 없어서인지..한번도 말도 안해봤는데...
기분안나쁘게 살살 웃으시면서 말하면 조금이라도 깍아주던데..8. ....
'09.2.4 3:53 PM (121.138.xxx.114)현금주면 좀 깎아 주던걸요. 옷도 그렇고 가전제품도 그렇구요.
9. .
'09.2.4 3:54 PM (58.140.xxx.8)제 옷 살 때는 깎아서 사 본 적이 한 번도 없어요.
깎아 줄 만큼 많이 사 본 적이 없어서 그런 것 같기도 하구요.
엄마 옷 살 때는 여러 벌을 사면 매장측에서 먼저 깎아 줄 가격을 제시하더라구요.
단골이거나 많이 살 때만 가능한 거 아닌가요?
왠만해서는 안 해줄 것 같은데요~10. 깍아줍니다.
'09.2.4 3:54 PM (203.244.xxx.6)저도 당연히 안된다고 생각했느데..S백화점은 10%우대카드가 있는데..마침 L백화점에 사게되서..그냥 원래 할인되는카드있는데 솔직히 좀 아깝다고 한마디했더니 그만큼 깍아 주더라구요
첨이라 놀랬었던 기억이 있네요..(청바지 구입할때..)
그후에도 고가의 옷(밍크) 쇼핑하면서 비싸다고 고민했더니 바로 값 흥정 들어가더라구요..
결론은 우기지는 않더라도 한번 말해보는건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에요.말한마디에 돈이 절약되는데요...11. 저도
'09.2.4 3:54 PM (58.120.xxx.140)백화점에 가면 깎아주던데요. vip고객이나 단골 고객이라고 깎아주기도 하고(할인 기간이 아니고 할인 대상이 아닌 물건들도) 영수증 재발행으로도 가능하구요. 제값 다주고 사기엔 백화점가가 장난아니게 높잖아요.
12. 하하하
'09.2.4 3:55 PM (59.86.xxx.122)정말 신기해요 카드로 구입해도 깍아주나요?? 직원들이 먼저 깍아주겠다는 말 한적 한번도 없었어요 그런데 이 사실을 알아도 깍아달라는 말은 못할것 같아요 ㅜ.ㅜ
13. 인격이라니
'09.2.4 3:55 PM (220.117.xxx.104)깎아줄만 하니까 깎아주는 건데 인격이라니.. 무슨 논리인지 알 수가 없네요.
저 아는 사람, 진짜 돈 많은 분인데 자기는 백화점에서 무조건 깎는다고 하던데요?
물론 마진 얼마 되지 않는 싼 물건을 깎는 건 아니구요,
매니저한테 어떻게 하면 할인을 받을 수 있는지 물어본대요.
한 번도 실패한 적이 없다면서...
매니저도 어차피 고객관리차원에서 해준다고 하던데요.14. ....
'09.2.4 3:56 PM (121.138.xxx.114)그러게요.. 백화점에서 빡빡 우기는 것도 아니고 좀만 착한가격에 달라고 하면 하다못해
사은품이라도 챙겨주고 뒷돈 우수리는 빼 주더라구요 그럼 저도 인격을 헐값에 팔고 다닌
꼴이 되었네요,, ㅋㅋ15. ..
'09.2.4 3:56 PM (221.146.xxx.29)자기가 못깎으니...다른사람 깎아사는게 샘나서 인격 운운 하시는군~
손해보고 안팔죠...깎아줘도 남으니 깎아주죠...살려고 하면 알아서 깎아줍디다.16. 하하하
'09.2.4 3:57 PM (59.86.xxx.122)백화점은 한군데만 다니고 매장 매니저분이랑 안면 튼 사이인데도 깍아주겠다는 말 들은적 없어요 왠지 섭섭하기도 하네요
17. ㅇㅇ
'09.2.4 4:02 PM (124.51.xxx.8)쿠폰없어도 직원이 재량껏 몇% 빼줄수도 있고 하더라구요 직원쿠폰인가도 있고.. 암튼 깍아는봤어요.
18. .
'09.2.4 4:06 PM (121.135.xxx.223)시장도 아니고 백화점인데, 그쪽에서 깎아줄 생각 없는데 손님이 혼자 먼저 흥정 들어가는건 좀 안좋아보일 듯해요.
이런 경우 남 보기 안 좋다는 차원에서 인격 얘기 하셨나봐요..
사실 백화점 정매장에서 옷 사면서 먼저 깎아달라고 얘기하는건 좀 그래요. 살짝 유도해내는 거면 몰라도요.
저도 깎아주는줄은 몰랐는데, 옷을 앞에 두고 망설이니까 그럼 몇퍼센트 할인 해드리겠다.. 고
직원이 먼저 얘기 한 적은 있어요. 사려고 하면 알아서 깎아준다는 말이 맞네요.19. 백화점
'09.2.4 4:07 PM (220.126.xxx.186)쿠폰 갖고 가서 깎는거아닌가요?
백화점 텍에 가격 표시 다 되어있는 정찰제로 알고있어서 우겨도 못 깎는줄 알았는데..
직원카드나 쿠폰 이용해서 깎는거 말씀하시는거 아닌지요?
롯데백화점 직원아는 사람있으면 그 카드로 할인되는건 알고있는데
실랑이 해서 가격 디씨 하는 사람은 못 본거같아요 제가 잘못 알고있는건지..20. 별사랑
'09.2.4 4:07 PM (222.107.xxx.150)깍아주는 곳 많아요.
울 애들은 제일 신기한 것이 외할머니랑 백화점 가면
알아서들 깍아주는 것이었다는데..ㅋㅋ
백화점에서 깍는 게 무슨 인격과 관계가 있는지..
재주 좋으면 절에서도 고기를 얻어먹는다고 했어요.
백화점에서도 깍을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면 깍을 수 있는 거죠.21. 직원인가?
'09.2.4 4:08 PM (219.241.xxx.60)인격이 깍인다는 말 첨 듣네요.어이 없어~~
저는 직원이 알아서 계산기 두드려 보여주던데요??
아무리 잘살아도 백화점서 디씨받아주는 쎈쑤~~필요합니다.22. 특히
'09.2.4 4:11 PM (116.120.xxx.103)가전제품은 매니저 재량에 따라 많이 깍아주더라구요...
사실때 백화점마다 전화한후에 가장 최저가에 구매해보세요...23. .....
'09.2.4 4:12 PM (218.232.xxx.147)깍아줘요 저도 몰랐는데 인터넷에서 그런다는 이야기 듣고
살듯말듯 망설이다가 매장매니저에게 깍아달라고 말했는데 10% 해주더라구요
할인안되는 정가제품이었어요24. ...
'09.2.4 4:13 PM (119.95.xxx.198)어떻게 가만히 다 지불하나요?ㅎㅎㅎ....
"현금내면 얼마되요?"라고 두마디만 꺼내면 되는걸요.
그냥 무턱대고 그렇게 물으면 안 되는 경우도 있지만...
몇가지 원칙만 지키면서 물어보면 백발백중
꽤 크게 할인되어요.
나는 돈 덜 써서 좋고....판매자는 싸게라도 팔아서좋구
서로 좋은 일이죠.25. ..
'09.2.4 4:13 PM (203.229.xxx.209)옷은 그런적이 없지만 가전,가구,구두는 알아서 깍아주던데요.암말안해도 ( 백화점에서도 흥정이 된다는걸 알고 깜짝 놀랬던 1인)
26. ..........
'09.2.4 4:14 PM (221.153.xxx.237)이월상품 옷도 깎아달라고하면 그 금액에서 5%정도 깎아주던데요...
정 안되면 안된다고 할때 더이상 조르지는 않는데,
깎아줄만하니까 깎아주겠죠...27. ..
'09.2.4 4:15 PM (125.241.xxx.98)비싼것은 거의다 할인 되던데요
얼마가 되든지요
현금이면 더욱28. ㅎㅎ
'09.2.4 4:21 PM (118.32.xxx.195)인격이 깎인다에 넘어갑니다..대한민국아줌마에게 인격을 논하다니..ㅎㅎㅎ
29. .
'09.2.4 4:23 PM (125.177.xxx.163)좀 잘해달라고 하면, 깎아주기도 해요.
특히 비싼거 사거나 여러개 살 때요.
윗분 말대로 현금으로 살 때 더욱 그렇죠.30. 구지
'09.2.4 4:26 PM (203.244.xxx.254)흥정하지 않아도..알아서 깍아주는 경우도 있구요 그건 샵마 재량이기도 하고.
저같은 경우는 단골이라 그렇기도 하고
단골아니래도 좀 비싼거 사니 알아서 탁탁 깍아서 이정도까지 해드릴께요 하던데요.
구지 인격까지 운운안해도 알아서 해주는걸....-_-; 자격지심있으신가 ㅋㅋㅋ31. 백화점
'09.2.4 4:26 PM (220.126.xxx.186)여러분~~~~~~
깍다는 깎다의 잘못된 표시랍니다
깍다라는 말은 없습니다.
깍두기 외엔 깎다로 씁니다.
손톱을 깎다 손톱깎이
머리를 깎다 과일을 깎다
물건값을 깎다
깍다는 잘못된 표시에요.
국어사전에 없어요 깍다@32. 네..
'09.2.4 4:30 PM (118.32.xxx.139)에눌 해 주더만요.
망설이면... 해 주던데요?
근데, 왠 인격? ㅋㅋㅋㅋ33. 인격...
'09.2.4 4:32 PM (211.192.xxx.23)대한민국아줌마에게 인격을 논하다니..의 의미는 뭔지요??
저는 인격 깎여도 좋으니 백화점에선 할인받고 노점상에는 더 드릴래요...34. 아마
'09.2.4 4:32 PM (121.134.xxx.237)인격을 깍을 정도로 흥정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셨나봐요.
가끔 백하점이든 아니든 물건 사러가면 막무가내로 가격 깍아 달라하고 집어들고 가는 사람들 봤어요. ㅎㅎ
고객입장인 제가 봐도 눈살이 찌푸려 지더라는...
백화점가서 맘에는 들고 돈은 안될때 망설이면 열에 아홉은 요리조리 싸게 살수 있는 방법 알려주던데요. 미리 사가지고 갔다가 몇일 후에 할인할때 다시 와서 매출전표 발생시키라거나 그릇같은 경우 시연회때 구매하는 사람들한테만 주던 제법 값나가는 사은품들 남은걸 더 챙겨준다거나....
이것도 저렴한 구매 노하우라고 칠수 있다면,
제가 백화점을 아이 문화센터때문에 일주일에 한번씩 가는데요 윈도쇼핑할때 인사하는 직원분들 있으면 다 답례해요.
그래서 그런지 구매횟수에 비해서 제얼굴 아는 분들이 많아서 덕도 많이 봐요. ㅎㅎ35. 무비짱
'09.2.4 4:32 PM (124.50.xxx.196)백화점에 가면 백화점에서 운영하는 매장이 있고 개인이 입점해서 운영하는데가 있습니다. 개인이 입점해서 운영하는 곳은 잘 깍아줍니다..ㅎ
36. 백화점
'09.2.4 4:35 PM (221.148.xxx.108)전 시장에서는 안 깎고 백화점에서는 깎아 달라고 합니다.
깎아 달라니 끝전이라도 빼주던데요.
아님 사은품이라도 주던데요.
그리고 할인행사 할때 영수증 가지고 오면 할인해 주겠다는 방법도 가르쳐주구요.
식품도 아닌 옷값 왜 못 깎습니까?
백화점에서 옷값 깎는다고 인격 깍인다구요? 별 논리네요!!
시장에서 할머니들 파는데는 깎지들 마세요!37. 에누리필수
'09.2.4 4:37 PM (125.252.xxx.28)가 신조인 동네 엄마 덕분에 저도 알았네요.
저도 백화점은 깎아서는 안 되는 곳인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생각해 보니, 가장 마진을 많이 남기는 곳 중에 하나가 백화점일진대 못 깎을 이유는 없다 싶긴 했어요.
전 아직도 깎아 본 적은 없긴 합니다.
그 동네 엄마가 깎기는 잘 하지만, 반품의 여왕에다...
같이 간 사람 얼굴마저도 화끈거리게 하는 수준이고, 진빼기 작전으로 깎는 사람이라 좀 거시기했습니다.ㅎㅎ
하지만, 적당한 선에서 에누리 할 수 있다면 것도 능력이죠뭐. ^^38. ..
'09.2.4 4:44 PM (203.248.xxx.70)다른 매장은 모르겠고 남성복은 판매하는 직원선에서 어느정도 에누리가 가능한지 많이들 가격흥정하시는 것 봤고 제 지인중에 방송쪽에서 일해서 옷을 좀 한꺼번에 많이 사시는 편인데 꽤 많이 깎아줬어요. 넥타이도 한꺼번에 10개씩 사니까 5만원이상하는 것도 균일가 3만원정도로 파시더라구요......근데 전 시장가서도 물건값 깎아달라는 소리 못하는 소심쟁이예요.
39. .
'09.2.4 4:53 PM (121.135.xxx.223)저 위에 '하하하'님 자주 가는 매장은 매장 자체에서 브랜드 이미지 관리 차원으로
할인을 원래 안해주기로 되어있다던지, 혹은요,
이 사람은 할인 안해줘도 살 사람 이라는 생각이 매장 직원들에게 이미 박혀버린 경우일지도 몰라요..
우리나라에서 외국물건 수입해서 비싸게 팔잖아요. 마케팅 하는 사람이 그러던데요.
원가가 얼마냐를 떠나서 100만원에 팔아도 충분히 팔릴 물건을 왜 80만원에 파냐고..
그건 20만원의 기대수익을 포기하는 바보짓이라고요.
백화점 에누리도 마찬가지인 거 같아요. 자기 돈 다 내고 살 사람에게는 굳이 할인을 제안하지 않지만
깎아주면 살 거 같은 사람에게는 깎아주기도 해요..
안깎아준다면 브랜드 이미지 관리하는 차원도 있겠지만 아무튼요..40. 저는
'09.2.4 4:54 PM (121.146.xxx.218)시장에서는 깍아본적은 없고 백화점에서는 자주 여러번 깍아봅니다.
5프로 할인받고..
더 해달라고 하면
더 해줄수있는 경우면 더 해주구요
빈폴매장같은경우는 직원들도 직원가라는것이 없다고그러더군요 그런 매장에서는 안깍아주구요
신사복..숙녀복..아이들옷..거의 깍아 삽니다.
그런대 인격까지 운운하니..ㅋㅋ
혹시라도 안 깍아줄경우 선물이라도 주더군요.
티파니..레노마 등 아이들옷브랜드..기존할인가에서 조금이라도 더 할인받아 삽니다
그러려면 자주가는곳을 이용해야겠죠41. 아는이
'09.2.4 4:58 PM (218.233.xxx.146)가 매장에 있으면 알아서 깍아 주던데요.
그 외는 별달리 깍아 본적 없어요42. 상황을 잘 봐야하죠
'09.2.4 4:58 PM (122.35.xxx.21)전 재래시장에선 절대 안깎고 백화점에선 꼭 흥정합니다.
처음엔 못깎는 곳이라 생각했는데, 물건을 여러개 사거나 고가인 경우에는 먼저 흥정을 해줘서 놀랬었죠.
그담부턴 고가이거나 두개 이상 구매할 때는 꼭 물어봅니다.
너무 마음에 들고 두어벌 사려하는데 추가 디씨 얼마까지 가능하냐고.
대부분 깎아줍니다. 세일외 추가 5%가 더 되거나 직원할인 적용 등..
단.. 왕창 세일하는거 달랑 하나 사는데 그런말 하면.. 당근 욕먹겠죠. 상황에 따라 다릅니다.
어제 갔을땐 자기네 매장은 추가 할인 절대 안한다 단호히 말하면서 다른 대안을 알려줍니다.
자사 포인트를 많이 적립해줘서 상품권을 받게 해주는 등..
처음에 낯설어서 그렇지 물어조는게 많이 어렵진 않네요. 이제...
같이 간 친구는 놀라워할때도 있지만요. ㅋㅋ
참.. 저는 아웃렛에서도 여러벌 사갈땐 흥정해서 깎습니다. ^^
그래도 행사있으면 문자도 보내주고, 갈 때마다 얼굴 알아보고 웃으면서 인사도 하던데요.43. caffreys
'09.2.4 5:14 PM (203.237.xxx.223)깎는 만큼 인격이 깎인다..
라고 쓰신 님의 인격은 그렇게 하찮은 것인가봐요?
허영심이나 체면이나 권위나 뭐 그런 종류의 감정들이 님에게는 인격인듯해요.44. ...
'09.2.4 5:18 PM (121.135.xxx.223)음.. 인격이 깎인다고 얘기하신 분은 그냥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겠구나 싶은데요.
백화점은 정찰제니까 깎는게 당연한건 아니죠 사실.. 많이들 그렇게 할 뿐이죠.
그리고 누구나 마음, 돈의 여유가 많으면 굳이 깎을 필요 있겠어요. 점잖게 제값 주고 사지.
저도 쪼들리며 사는 아줌마에요.
다른 사람의 말을 너무 민감하게 받아들이지 않으시기를..45. 제 친구 엄니..
'09.2.4 5:53 PM (116.122.xxx.89)그 친구 혼수 다 백화점에서 했죠..
가전도 많이 깎아서 사고,..진열품 들어오자마자 찜해서 거의 새거 저렴하게 구입하고...
옷이랑 신발도 많이 디씨 받아 샀어요..
심지어 금딱지들도,.46. 브렌다
'09.2.4 5:56 PM (222.112.xxx.42)옷 매장도 다 깎아주는 게 아니고 깎아주는 데가 따로 있어요.
한섬 계열이나 미*, 손** 등 브랜드 파워가 센 데는
많이 깎아줘야 5%+상품권이고요.
브랜드파워가 좀 약한 데들이 10% 이상 깎아줘요.
그런데 어느 매장이나 단골이 되면 많이들 깎아준다고 하더라고요.
결론은 한 매장으로 몰아사는 게 유리하다는 거^^47. 인격이
'09.2.4 6:04 PM (210.92.xxx.151)아니고 체면이 구겨지겠죠. 세상이 그렇게 인식시켜 놓았으니... 가격 깎으려하면 이상한 사람 취급하는듯
몇년전 남편회사에서 업무와 아무 관련없는 교육중 물품구입시 할인받는 방법 요령등이 있었는데 백화점으로 실전에 들어가서 어떻게 했는지 할인해서 콤비 자켓을 사왔더군요. 쪽팔림은 잠깐이고 이문은 영원하다나^^48. ㅋㅋ
'09.2.4 8:19 PM (121.169.xxx.213)백화점에서 깎으면 인격이 깎이는거고 시장에서 깎으면 알뜰한거랍니까? ㅋㅋㅋ
백화점에서 거의 깎아서 사요. 엄마한테 물려받아서 그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저 윗분 말씀처럼 상황에 따라 다르죠. 7만원짜리 니트 하나 달랑 사면서 깎아달라고 하면 안될거구요, 보통 안브랜드에서 많이 사거나 고가제품들은 말하면 다 알아서 깎아줍니다. 샵마스터하고 직접 얘기하다보면 수완에 따라 잘 깎아줘요.49. ㅋㅋ
'09.2.4 8:21 PM (121.169.xxx.213)물론 폴로나 빈폴, 마인같이 콧대센데서는 안깎아줍니다 ㅋㅋ 밍크나 부띠끄라인, 마담브랜드, 보티첼리 등등 이런데는 알아서 유도리있게 깎아주던데요.
50. ...
'09.2.4 10:46 PM (211.175.xxx.30)의류가 판매가 되면, 백화점에서 최고가로 팔리는 것은 만들어진 분량의
약 10%가 안된다고 합니다. (다시 말하면.. 백화점 가격으로 옷 구입하면,
제일 비싸게 구입하는 것과 다름이 없죠...)
그리고 다음 단게로 넘어가서 약 20~30%가 싸게 이월가로 판매가 됩니다.
그리고 점점... 그 가격이 인하되면서 마지막에는 땡처리까지 가는거죠.
유통 과정만 알고 있다면, 싸게 얼마든지 구입할 수 있는 것이 의류입니다.
이런 유통 구조 때문에, 일부러 의류회사들은 옷 가격을 뻥튀기를 심하게
시켜서 백화점 판매가를 정하기도 한다는 하더군요.
원단 가격과 공임비를 알고 나면... 백화점에서 옷 사기... 진짜 아깝습니다.51. 빈폴에서..
'09.2.4 11:25 PM (115.138.xxx.150)깎아주던대요..
전 시장에선 안 깎아도 백화점에선 깎습니다..52. 죄송~
'09.2.5 12:16 AM (211.173.xxx.62)워낙 매대서만 고르다보니 깍은적이 없네요
53. ...
'09.2.5 12:46 AM (211.207.xxx.131)많이 사시거나 매니저랑 친분이 있으면 깎아줘요. 현금이면 더 깎아주고..
어차피 매니져가 개별 깎아준건 할인금액 매꾸는 거라
단골만들려고 깎아준다고 들었어요.54. .
'09.2.5 12:52 AM (118.176.xxx.75)윗분... 빈폴에서 어떻게 깎으셨어요?
55. 저도
'09.2.5 12:59 AM (121.159.xxx.198)백화점에선 종종 깎는데요..
옷도 한두번 사서 얼굴 익히면 정상가에 사서 입다가
시즌off 할때 영수증 재발행 해주기도 하고요..
신발같은것도 가격 좀더 내려줄수 없나요 하면 이런저런 방법으로 몇만원까지 빼주기도 하고
그러더라구요..56. 인격없는 이..
'09.2.5 1:15 AM (115.138.xxx.150)빈폴에서 현찰로 계산할테니까 얼마까지 깎아줄 수 있냐 했더니 깎아주던대요..
매대에선 영수증 필요없다고 하면 더 깎아주기도 합니다..
난 백화점에서 하도 깎아대서 인격이 없겠군........ㅠ.ㅠ.57. 저도요
'09.2.5 8:11 AM (222.117.xxx.3)구두는 보통 정가에 안사고 dc해서 산다는 걸 알게 된 후론 정가주고 못사겠구요..
근데 락포트 이런곳은 5%밖에 안되는 것같아요?
옷도 매대 말고 정상제품은 매니저 재량에 따라 해주던데요..
예전에 옷살때 잠시 망설이니
샵마가 계산기 들고 두드려서 빼주고 사과인가 배 한박스 도 받았어요 ㅋ
근데...요즘은 주로 매대 제품 기웃거려서 깍을 일이 엄네요 흑. 슬포라58. 음
'09.2.5 9:21 AM (164.124.xxx.104)전 옷은 별로 깎아본일이 없는데 (간혹 지금 세일 안해요? 이러면 세일가격으로 해주기도 했지만)
혼수할때 가전은 정말 말하면 말하는대로 왕창 왕창 할인 받고 덤 받고 방법을 다 알려주드라구요.
할인매장보다 좋은 가격에 샀어요.59. 전 옷은
'09.2.5 11:14 AM (119.192.xxx.125)절대 백화점에서 안사니까
가전제품을 깍았어요.
정말 착한 가격에 샀어요.
에누리닷컴에 나온 최저가격 리스트 보여주면서 현금으로 살테니
맞추어 달라니 거의 다 맞추어 주시던데요.60. 음..
'09.2.5 11:41 AM (58.230.xxx.170)시장에선 그리 안하는게 좋겠지만 백화점에선 깍아도 좋을 듯.... 제가 M.D 일 해서 아는데 브랜드에서 파견 된 직원일 경우 '직원가'라는 것이 대부분 존재합니다.
61. 특히
'09.2.5 12:09 PM (220.86.xxx.45)가구나 가전제품은 몇십만원도 깎어줘요.
얼마전 분당 어느 백화점에서 흙침대 사면 삼십몇만원인가 깎았는데요..
옷보다 덩치큰것 오히려 당연 에누리 생각하지 않나요?
제 인격이...62. 저는
'09.2.5 12:13 PM (220.120.xxx.21)40정도 깍았는데요 가전매장에서 저도 분당 어느 백화점 ㅋ
63. 저도
'09.2.5 12:19 PM (220.90.xxx.62)백화점에서 옷 살 때 항상 깎아서 삽니다. 잘만 깎아 주던데요? 특히 현찰은 더 많이...
64. 쩝..
'09.2.5 12:53 PM (125.240.xxx.82)에고~ 깍아서 사본적 없는데....
댓글 읽다보니, 억울한 생각도 들고, 바보된것 같아요. ㅜ.ㅜ65. ..
'09.2.5 2:15 PM (125.178.xxx.47)저도 주말에 명동 신** 백화점에서 신랑 니트 샀는데요...
저희가 고른 옷을 매장에서 실수로 택을 5만원이나 싸게 붙여논거예요... 그 옷 하나만요..그냥 그가격에 달라고 하니.. 선뜻 주더라구요..딴 제품도 더 할인해 드릴테니 사라고 하구요..
캐시미어 들어간 두툼한 니트인데 10만원 초반에 사서 좋아라 했네요... 근데..저녁 7시긴 했지만 남성복 층에 돌아다니는 손님은 저희 뿐이라 매장에서도 재량껏 많이 해주는거 같았네요...그리고 예전에 신발도 정품 15% 할인해서 산적도 있어요....
근데..제가 좋아하는 타임 마인 이런데서는 안해주던데요...66. 제가
'09.2.5 2:28 PM (221.163.xxx.100)설 전날, 롯데 영플라자 가서 신랑 구두 사려고 락포트에 갔었는데요, 그때 마침 일부품목 30% 세일이었어요
근데, 매장에 직원이 없고, 한참 기다려도 안와서 옆 소다 매장 직원에게 물어봤더니,
직원이 집이 지방이라 명절 쇠러 쫌 아까 퇴근했다고 하더라구요, 매장을 닫을 수 없어 열어놓은거라고,,^^;;
저희가 맘에 든 신발은 세일제외 품목이었는데요,
소다 직원이랑, 집에 내려간 락포트 매장직원이랑 막 통화를 하더니
20% 해드린다고 하더라구요,ㅋㅋ
냅다 들고왔어요^^
전 백화점에서는 한번도 깎아볼 생각 안해봤었는데, 다들 깎으시는군요~ 저도 담부턴 꼭 한번은 물어봐야겠어요^^67. 1234
'09.2.5 2:46 PM (114.206.xxx.24)백화점 가전은 가격 많이 깎아서 샀구요, 정상품을 진열가에도 사봤구요.
그리고 옷은 얼굴 익으니까 알아서 서비스 상품들 주던데요.
가구같은건 정가로 파는데인데도 깎아서 했어요. 혼수할때. 싱크며 인테리어며 이런건
다 예산안에서 하는거니까 깍는건 기본이죠. 좀 깎아줘도 파는 쪽에서도 이윤 남으니까
파는거겠죠.
구두는 구두표 써서 사보기만 했는데 다른 님들같은 방법좀 궁리해 봐야 겠네요.
혹시 운동화같은것도 싸게 사신분 계신가요? ^^68. 저도
'09.2.5 2:58 PM (119.196.xxx.17)백화점에서 잘 깍아요.
메대에 있는것도 깎아 달라면 거기서도 깎아 주던데요.
같이 간 엄마가 놀라서 눈이 휘둥그레지던 기억이...69. 두디맘
'09.2.5 3:41 PM (124.49.xxx.55)울 남동생 들어 본 적도 없는 고급 명품관에서도, 닥스 같은 매장에서도
다 깎아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8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8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0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3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8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2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1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5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6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7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0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2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1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8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9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98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2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2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70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0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2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8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2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5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7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5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8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99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