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재산때문에 고민이있어서 조언구합니다..
총각때 한 8년 같이 사업하면서 마련한것입니다..(여태 세나오는것은 분할하고있고요)..
머 결혼전재산인데 왠 상관이냐 한다면 할말없지만...
둘이 굉장히 짠돌이라 열심히 일해서 저축만했어요..그래서 재산을 좀 모았는데 아버님께서 그만 부동산컨설팅 에 속아서 2억여원은 사기 당했구요(아버님은 아직도 일부분은 사기아니라고 생각하심...분명한사기맞고 같은곳에서 당했음) 조그만 가게자리 하나 남은건데...시동생이 더 야무지다고 생각하시고 동생명의로 했놓았다하심니다...
근데 시댁에 어머니가 새어머니인데 한 10년사셨고요...시동생한테 맺힌게 많습니다..애아빠는 예쁘게 보고요...
암튼 저도 시동생과 사이는 좋지않고요...형제 둘사이도 별루 안좋고요..긴사정이야 패스~~~
유일하게 어머니 입장을 알아주는 저를 그나마 돕고? 싶으신지,,그 상가얘기를 아버님께 했답니다..나중에 어떻게 됄지모르니(어머니는 시동생이 독차지할까바..)공동명의로 해놓으라고요..근데 아버님은 버럭~ 그리고 저도 못됏다고 한다네요...자식이니까 그럴수도 잇겠죠...근데 이상하게 아버님이나 애아빠는 시동생에게 좀 잡혀삽니다...싸우지도 못하구여..원래 성격이 순해요..시동생은 방방뛰는 스타일...
어머니는 저한테 어짜피 욕먹을거 니가 나서서 해라~고 옆구리찌르시고 ㅡ,ㅡ;;
애아빠는 누구명의로 하나 상관없지않나? 그러고 잇고 ..아버님은 못됀것,,시동생 나쁜사람만드네..하고있습니다.
애아빠한테 하라고 잔소리하고,말씨름좀하면 하겠지요..마지못해서라두요..
근데 제가 머리가 아파요...분명한건 공동소유로 당연히 해야하지않나 하는데...싸우게 돼면 그것도 골치고...이것저것 시간도없는데 돌아다녀야하고..좀 귀찮아요;;---그래도 해야지 하고 잇습니다...
이런일은 어떻게 처리해야 하나요???
1. 우리친구는
'09.2.4 1:21 PM (118.223.xxx.14)본인이 어렵게 모은 재산으로
남편의 형인 아주버님 이름으로
시골땅 샀다가 소송까지 했으나 한푼도 못 찾았습니다
시동생이 좋은 마음이 내켜서 주면 모를까
증명 하거나 돈으로 돌려 받기는
복잡하고 무척 어려울것 같습니다
형제도 부모도 돈 앞에서는
남인 경우를 여럿 보았어요.2. 사실은
'09.2.4 1:23 PM (221.148.xxx.108)공동명의를 해야되겠네요.
사람이 돈을 배신하는 것이 아니라, 돈이 사람을 배신하지요.
아무리 같이 벌어서 샀다하여도 명의가 아니되어 있으면 말짱 꽝이지요.
재물 앞에 욕심내지 않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공동명의 하지 않으면 시간이 가면 갈수록 시동생꺼 됩니다.
시어머니 도와주실 때 해놓으세요.
그래야 처분도 맘대로 할 수 없으니 말입니다.
남편이 못하면 아내라도 발 벗고 나서야지요.
지금도 사이 안좋은데 나중에 뺏기고 나면 완전 원수 됩니다.
부모자식간이라도 분명히 해야 할 것은 해야 하는데
형제라면 더 분명히 해야지요.
더 심각하기 전에 말입니다3. 어서어서
'09.2.4 1:36 PM (121.129.xxx.165)서두르셔야 겠네요.
남편이 아직 철이 없으신거에요.
내 재산인데 명의를 누구에게 해놓든 상관없지 않냐.....라는 생각 말이에요.
당연히 권리가 있고 명의를 요구할 수 잇는데
그렇게 해달라고 해서 싸움이 나면 그게 더 우습지 않아요?
애초에 싸움이 될 싹을 없애려면 공동명의가 가장 합당한 방법인데 말이에요.
남편더러 시동생과 얘길 해보라 하고
시동생이 싫다 하면 원글님이 나서서 꼭 하도록 하구요.
저희 시댁이 명의 문제로 복잡한데
일단 재산에 이름 넣는 순간 사람이 변하더라구요.
자기재산 아니라고 그냥 명의만 있는거라 해놓고 재산 팔고 돈 나오면
거품물고 달려듭니다. 돈내놓으라고.
하물며 이름조차 없는 원글님네는 무슨 근거로 돈 내놓으라 하실라구요.4. 남편이
'09.2.4 2:19 PM (115.178.xxx.253)나서야 할 일입니다.
본인이 동생이랑 협의해서 해야지요..
아버님도 당사자는 아닙니다.
한번 모진 소리듣고 정리해두는게 낫지요..
나중에 후회해도 소용없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82633 | 자유게시판은... 146 | 82cook.. | 2005/04/11 | 154,588 |
682632 |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 82cook.. | 2009/12/09 | 62,248 |
682631 |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 82cook.. | 2006/01/05 | 92,530 |
682630 |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 ᆢ.. | 2011/08/21 | 19,983 |
682629 |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 애니 | 2011/08/21 | 21,678 |
682628 |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 사랑이여 | 2011/08/21 | 21,392 |
682627 | 꼬꼬면 1 | /// | 2011/08/21 | 27,421 |
682626 |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 애셋맘 | 2011/08/21 | 34,615 |
682625 |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 명언 | 2011/08/21 | 34,806 |
682624 |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 애엄마 | 2011/08/21 | 14,857 |
682623 |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 차칸귀염둥이.. | 2011/08/21 | 17,000 |
682622 |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 너무 어렵네.. | 2011/08/21 | 23,222 |
682621 |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 해남 사는 .. | 2011/08/21 | 36,201 |
682620 |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 조이씨 | 2011/08/21 | 27,409 |
682619 |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 -_-; | 2011/08/21 | 18,318 |
682618 |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 | 2011/08/21 | 26,639 |
682617 |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 짜증섞인목소.. | 2011/08/21 | 74,098 |
682616 |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 이건뭐 | 2011/08/21 | 14,562 |
682615 |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 도어락 얘기.. | 2011/08/21 | 11,632 |
682614 |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 참맛 | 2011/08/21 | 14,369 |
682613 |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 | 2011/08/21 | 13,400 |
682612 |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 수영장 | 2011/08/21 | 13,652 |
682611 |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26,048 |
682610 |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 애플 이야기.. | 2011/08/21 | 23,552 |
682609 | 가래떡 3 | 가래떡 | 2011/08/21 | 19,765 |
682608 |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 슈슈 | 2011/08/21 | 21,827 |
682607 |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 늦은휴가 | 2011/08/21 | 13,815 |
682606 |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 도대체 | 2011/08/21 | 11,938 |
682605 |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 독수리오남매.. | 2011/08/21 | 18,098 |
682604 |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 | 2011/08/21 | 21,8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