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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강산다요님의 구구단 하루만에 암기하기 비법전수^^
플러스 마이너스만 알면...그 원리로 단순 암기가 아니고
원리에 재미를 붙여 "아~그렇구나" 흥미를 조금 유발하며
공부하게 하는 방법인것 같네여..
그럼 본론으로 넘어가서
2단을 예로(+2)
2x1=2
2x2=(?) 자 그다음은 2x2=(?) 이죠..(?) 이답은 2x1=2 결과지 답에 +2를 해서 (4)
2x3=6 4(+2)=6
2x4=8 6(+2)=8 계속 (+2)를 해주어 답을 찾는 원리(단순해서 암산 가능)
3단은 (+3)
3x1=3
3x2=6 3(+3)=6
3x3=9 6(+3)=9
4단은(+4)를....5단은(+5)를....6단은(+6)....7단은(+7)
이렇게 그단에 숫자를 플러스해서 답을 구하는 방식으로...
원리를 알고...암산을 하면..암기 하는 방법이죠..
8단과...9단은...(+8)(+9) 암산으로 하긴
숫자가 아이들에게 암산으로 버거운 면이 있어..
이건 다른 원리를 이용합니다..
8단의 보수는(-2)죠....10이 될려면 2가 필요해요..
9단의 보수는(-1)죠....10이 될려면 1가 필요합니다..
이 원리를 이용해요..
8x1=8
8x2=16 8+8 하면 바로 암산 힘들어요..그래서 8-2=6 여기에 10 을 더해줍니다..
8x3=24 16-2=14 또 10을 더해줍니다..24
8x4=32 (-2)해주고(+10)을 해주며...암산으로 가능..그러면서 암기
9x1=9
9x2=18 9+9 하면 이것도 암산힘들어요..그래서 9-1=8 여기에 10 을 더해줍니다.
9x3=27 18-1=17 또 10을 더해주면 27
9x4=36 (-1)해주고(+10)을 해주고...
짝수로 (-2)빼준건 결과값이...짝수로 끝나고
홀수로 (-1)빼준건 결과값이...홀수로 끝나죠..
이런..원리를 엄마랑 앉아서..숫자의 재미난 점을 발견하고
공부하면 금방..암기 된다는 것이죠..
어제 새벽에 여러번 썻다 지웠다..
글로 쓰자니 한마디가 ...열마디로 쓰여지고 해서
더 어려워 보이기도 하고...
글로 올려달라는 요청이 많아서..
고민..고민하다..올려봅니다..
글재주가 없어..이해될수 있게 올려는지 잘 모르겠네요..^^
통화되신 다른분들이 추가로 더 잘 써주시면 더욱 좋겠네요..
전화통화가 부담되어...궁금해도 꾹참고 계신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통화하면서...엄마인 제가 더 재미있었다는^^
은혜강산다요님 감사했어요..^^
1. 이것이
'09.2.4 1:17 PM (218.39.xxx.234)그냥 외우는 것보다 쉬운가요?
전 이미 외운것이라 오히려 번거롭게 느껴지는데, 안외운 아이들 같은 경우는 이 방법이 더 효과적인가요? 해보신 분들 조언 부탁드려요.
저도 오늘 부터 해볼까 하는데요.
그냥 노래처럼 외는게 쉬운가?
아니면 덧셈도 하고 이런식으로 하는게 더 나은가?
물론 아이에 따라 다르겠지만요.2. 웃음조각^^
'09.2.4 1:22 PM (203.142.xxx.9)저도 어릴때 노래형식으로 외우기만 했던 터라 다른방법은 몰랐는데 두가지 다 병행해보고 좋은 방법을 찾는게 나을 것 같아요.
그때 배웠던 구구단송은 기억을 하는데.. 아이가 아직 어려서(7살) 시도는 못해봤거든요.
요새 덧셈뺄셈하는데 맛을 들여서 3자릿수도 도전하는지라 슬슬 시도해보려고요.
30도 훨씬 넘은 시동생은 6살때 형이 학교에서 배운 구구단 자랑하는 것 보고서 혼자 일주일만에 외었다는데.. 울 아이도 가능할까 궁금하기도 하고요^^3. ^^
'09.2.4 1:25 PM (124.53.xxx.101)제 기억을 더듬어보면 5단까지는 정말 쉽게 외웠고
(외웠다기보단 저방법 비슷하게 했네요. 머리로 더하고 있었으니까요)
8단 9단은 꾀가 생겨서 앞에 10단위는 하나씩 늘려주고 뒷자리는 2,1 씩 빼는 걸로 외웠네요. ㅋ
8,16,24,32.......9,18,27,36,45...
8단은 10보다 2모자라고...9단은 1 모자라니까요. ^^
제일 외우면서 헷갈렸던 게 6,7단 였던듯해요.4. 이것???
'09.2.4 1:29 PM (118.223.xxx.14)너무나 쉽고 좋은 방법입니다
그런데 우리 애들 어릴때 부터
학교에서도 이렇게 배웠습니다.
다른 분 들은 다르게 배우셨나요??
은혜님이 열심히 가르쳐 주신 것도 감사합니다
요즘은 학교교과서가 어떻게 바뀌어서
어떻게 가르치는 지는 저도 모릅니다
전 80년대 학부형입니다5. 은혜강산다요
'09.2.4 1:48 PM (121.152.xxx.40)이 방법은요 아이 스스로 원리를 이용해 계산을 하여 답을 산출하게 유도하는 방법이라서 나이먹은 후에도 구구단 답이 약간 헤갈릴 경우가 있는데 그런 경우가 생기지 않고 또 11~100까지 그 더 큰수를 곱하는 방식도 쉽다는 걸 스스로 깨우치게 해 준답니다...
어머님들 아시는 분들은 추억을 모르시는 분들은 이해의 장으로 생각해 주세요 전 이글 일고
이제 외출준비 해야 겠네요 제 일을 덜어주신 원글 82님께 감사드립니다...^^6. ...
'09.2.4 1:52 PM (211.243.xxx.231)다른건 모르겠고.. 9단은 정말 도움이 될거 같은데요?
8, 9단은 무작정 외우려면 무지 헷갈리잖아요.
9단은 이렇게 하면 훨씬 쉽게 외워질거 같아요.7. 저희아이들도
'09.2.4 1:53 PM (121.151.xxx.149)저희아이들이 이런방법으로 구구단을 외웠어요
처음에는 빠른것같지만 줄 줄 외우는아이들보다 사실 그렇게 빠르지는않더군요
원리를 아니까 줄줄외우는것을 안하기도하고요
나 다 알어 뭐그런 배짱도 생기더군요
그런데 원리로 배우니까 잊어버리지않았고 다른파트 넘어갈때도 금방이해하더군요
좋은방법맞는것같아요8. 웃음조각^^
'09.2.4 2:18 PM (203.142.xxx.9)3babymam 님~ <육아&교육> 코너에도 올려주시면 나중에 다른분들이 검색하기에도 좋을 것 같아요.
자유게시판엔 글이 너무 많이 올라오잖아요^^9. 3babymam
'09.2.4 2:22 PM (221.147.xxx.198)웃음조각^^님
생각못해 보았는데..
퍼서 육아&교육 코너에 옮겨 볼께요..^^10. 9단 방법
'09.2.4 2:30 PM (59.4.xxx.65)손가락을 모두 펴서 엄지손가락 하나를 접어요...9*1=9
다시 손가락을 다 펴고...둘째손가락을 접어요...그러면 엄지손가락 하나(1)와 둘째손가락 너머에 8개의 손가락(8)이 있죠...
9*2=18
그 다음엔 셋째손가락을 접어요...
엄지와 검지(2) 셋째손가락 너머로는 7개의 손가락...(7) 9*3=27...
뭐 이런 식으로 9단을 외우는 방법도 있다지요...^^;;;11. 와
'09.2.4 4:05 PM (59.10.xxx.22)윗님 9단 방법 넘 멋지네요...ㅎㅎ 저희땐 그저 앞숫자 커지고 뒷숫자 작아지는걸로 외웠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