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면서 엄마가 하도 잘 챙겨주셔서 제가 따로 살게 한 개도 없을정도예요.
사실 식료품도 양쪽집에서 다 갖다먹어서 제 간식비나 외식비만 쓰면 될정도예요.
냄비만 총 10개는 넘구요.
후라이팬도 3개, 양면팬 1개, 웍 1개 이렇게 다 갖춰져있어요.
근데 계속 무쇠후라이팬이 갖고싶은거예요.
운틴, 무쇠나라등등 돌아다니면서 눈요기중인데 막 사고싶어요.
미쳤나봅니다 --;;
요즘같은 세상에 이리 돈쓰고싶다니;;
사실 오전에도 닭다리살에 조개에 이것저것 주문해놨거든요.
제가 지름신은 어찌 이리 자주 오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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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금 돈 쓰고 싶어 난리입니다.
좋은하루 조회수 : 1,996
작성일 : 2009-02-03 17:59:27
IP : 125.208.xxx.5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물러나라 지름신~~
'09.2.3 6:08 PM (116.36.xxx.172)무쇠 너무너무 무거워요
팔목이 시큰거려요 ㅠ.ㅠ
있는 그릇 쓰세요2. ..
'09.2.3 6:20 PM (211.245.xxx.136)집에 안쓰는 식기들 저한테 버리세요~ ^^
3. 아..
'09.2.3 6:20 PM (121.169.xxx.79)녹도 쓴다지요~
4. oo
'09.2.3 8:38 PM (119.69.xxx.43)저도 82 게시판보고 지름신때문에 많이 지르고 사네요;;
얼마전에는 무쇠에 꽂혀서 롯지 하고 운틴에서 몇가지 샀는데
롯지보다 운틴에서 산 전골팬에 맘에 들어서 전골도 해먹고 부침종류도 해먹고
삼겹살도 구워먹고 매일 매일 식탁에 오르네요5. ㅋㅋ
'09.2.3 9:35 PM (121.88.xxx.149)저도 82 들어오고 무쇠에 3중 스텐에 제빵기에...바빠요.
저도 팔랑귀라 좋다하면 머리속에서 그 것만 뱅뱅 돌아 다녀요.
사놓고 안쓰는 것도 쫌 된답니다. 그나마 지름신을 누르고 누르고...6. 동감..
'09.2.3 10:00 PM (218.237.xxx.250)무쇠에 튀김이나 구이 해먹으면 맛있다는 애기에
눈빠져라 무쇠사이트만 보고 있어요.
님 구입하시면, 어디거 사셨는지 알려주세요..ㅎㅎ^^7. 원글이
'09.2.3 11:19 PM (125.208.xxx.54)어이쿠~
많은 글도 고맙습니다 ㅠ_ㅠ
불행히도 양면팬이나 후라이팬, 냄비등등해서 버릴게 없답니다 ㅠ_ㅠ
전 게을러서 무쇠를 쓰면 안된다고 중얼중얼하고 있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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