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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덴의 동쪽, 한지혜 생부가 누굴까요?

... 조회수 : 5,302
작성일 : 2009-02-03 00:03:25
저도 제일 궁금한 것이고  

이미숙이 한지혜 앞에서 근본운운했고

아주 초반에 한지혜 엄마가 밤중에 몰래 숨어들어 아기 낳는게 나왔는데
(낳아서 데리고 들어왔던가???)

이게 언론이고, 드라마 안에서고
거의 언급이 안 되네요.


필요 없이 나온 대사나 상황은 아닐텐데요...


뭔가 말도 안 되는 거대한 스토리를 해결할 열쇠 같은데...

아시는 분 계세요:?
IP : 118.222.xxx.25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설마
    '09.2.3 12:04 AM (220.64.xxx.97)

    그 신부님은 아니겠죠?

  • 2. .
    '09.2.3 12:05 AM (211.204.xxx.207)

    막 조 아래 글달았는데 신태환이아닐까하는 추측성글을 본적이있어요..

  • 3. ...
    '09.2.3 12:08 AM (118.222.xxx.250)

    저도 남은 남자가 그 사람 뿐이라 ㅎㅎㅎ
    그 생각해 봤는데

    이미숙이 아마도 한지혜 생부에 대해서 알고서 근본운운한 것 같아요.

    이렇게 막장까지 갔는데, 설마 이미숙이 그걸 입다물려구요...
    신부라면 이미 이미숙이 마음속 독백으로라도 얘기했을 것 같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저도 한지혜가 임신했을 때 그 신부님이 잘 품어줘서 그 생각 들어요.
    근데 이 상황에서 쓸데 없이 신부의 부정행위가 나오진 않겠죠)



    신태환이라는 의견도...

    일단 그렇게 되면 신명훈이랑 근친상간은 아닌게 되는 건 맞는데
    아무리 신태환이 그걸 몰랐을까 싶구요.
    (임신한 한지혜 엄마가 외지로 도망갔었다 해도 천하의 신태환이 모를까요)

    신태환이 한지혜 생부인것은 드라마가 막장을 넘어 코미디 같아요.

  • 4. ///
    '09.2.3 12:41 AM (211.207.xxx.139)

    f레베카의 아이를 안죽이고 배에서 꺼내서 어디로 보낸 게 아닐까요..
    죽였다고 말만 나왔으니까요. 그 아이가 한지혜 아닐런지;

  • 5. ...
    '09.2.3 12:43 AM (118.222.xxx.250)

    윗분! 되게 재미있는 상상이고
    어쩌면 실마리를 풀 수 있는 얘기인데...

    그럼 배 나온 한지혜 생모는 어떻게 된것인지...
    그러고보니 한지혜 생모가 아이 낳을 때
    외할아버지가 같이 있었던 것도 같은데...

  • 6. ..
    '09.2.3 1:08 AM (211.33.xxx.172)

    초반에 보니깐
    한지혜 생모가 임신해서 나타나서
    방안에 누워있을때
    임신중독증이라고 했었으니 임신한건 사실인데
    혹 그때 뱃속에 있던 아기가 잘못되서 어찌어찌 엮이지 않은이상에는
    레베카의 아이는 아니지 싶어요

  • 7. ..
    '09.2.3 1:11 AM (96.224.xxx.85)

    저도 초반에 한지혜 엄마가 배불러서 왔던 게 기억나요.
    생부는 모르지만 생모는 역장 딸, 한지혜 엄마가 맞을 듯해요.

  • 8. ///
    '09.2.3 1:59 AM (211.207.xxx.139)

    아, 그런 장면이 있었군요^^;
    중요한 장면을 빠뜨린채로 상상의나라에서 놀다왔어요' - ';;;

  • 9. ..
    '09.2.3 2:11 AM (61.78.xxx.181)

    시집안가고 외지 나간 처녀 역장딸이
    배불러서 고향을 와서 몰래 아버지랑 같이 산부인과를
    들어가는것을 이미숙이 봤어요..
    근데 그게 멀찌감치서 나오는 장면이라
    역장님과 같이 들어갔는지 잘 기억은 안나는데
    이미숙이가 역장님이 병원엘 왜?? 그렇게 말했던 기억이 나네요..
    초반에 열심히 봤거든요..

  • 10. 의미
    '09.2.3 8:51 AM (122.100.xxx.69)

    드라마에서 아버지의 의미는 별로 중요하지 않은게 아닐까요?
    근본 운운한건 일단 결혼도 안한 여자 혼자 몸으로 아버지가 누군지도 모르고 하니
    이미숙이 근본 얘기한거 아닐까요?
    설마 신태환이 아버지일까요?
    정말 그건 막장중에서도 최고로 막장인데...

  • 11. 궁금...
    '09.2.3 8:59 AM (58.77.xxx.100)

    그런데 이미숙이 너무나 완강히 한지혜를 거부했잖아요.
    처녀가 낳은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보기엔 너무나 심한 반대던데..저도 아버지가 궁금해요

  • 12. 그당시
    '09.2.3 9:05 AM (61.106.xxx.38)

    처녀가 애 낳으면 무슨 화류계처럼 취급 받던 시절 아닌가요?
    그렇다면 아버지는 중요하지 않지요
    단지 처녀가 애를 낳는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근본없는 집안으로 취급되는 것 같아요
    시대가 변해서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 13. 말도안돼
    '09.2.3 9:16 AM (58.38.xxx.174)

    그럼 신태환이 명훈이 아직 친아들인 줄 알고 있었을 때에 자기 딸과아들의 근친상간을 용인했단 말이예요..?
    진짜 막장..ㅡ,.ㅡ;;

  • 14. 아무리 드라마지만
    '09.2.3 10:38 AM (58.225.xxx.94)

    우리나라 드라마는 출생비밀 빼면 창작이 어려운가요 ??
    무슨 피가 그렇게나 얽히나요
    드라마는 통 안보지만 머리 아프네요
    한지혜 생모도 문제로 내포되어 있나요 ㅠㅠ

  • 15. ....
    '09.2.3 1:50 PM (113.10.xxx.193)

    처녀가 낳은 애라서가 아니라 출산하면서 엄마가 죽었어요..
    그래서 엄마 잡아먹은 딸이라고 이미숙이 그런거에요...그래서 한지혜가 이미숙을 절대 용서못하는 거구요.

  • 16. 레베카 딸
    '09.2.3 8:27 PM (124.49.xxx.6)

    레베카 딸이지요.
    산 애기를 꺼내 신태환이 차마 못 죽이고..레베카는 애기가 죽은 줄 알고있고..
    이미숙은 알지만 아버지가 신태환인건 모르지요.
    핏줄 얘기 많이 하는데..한지혜가 엄마 레베카 닮아서..
    신태환은 알고있어 어려서 지혜클때 관심두고 본거고..

  • 17. 설마
    '09.2.3 9:31 PM (124.53.xxx.182)

    설마 신태환이 자기 아들과 딸을 결혼시켰을까요?
    아무리 배다른 자식이라지만 결혼당시엔 신명훈이 자기아들이라 믿었을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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