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직장맘님들. 회사에서 실제로 몇 시간이나 일한다고 생각하세요?
정말 일하는 것으로 치면 4시간 정도 한답니다,.
나머지는 커피 마시고 가끔 인터넷도 하고 일이라고 하기에는 좀 뭐한 것들 처리하고..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그렇다고 하는데요.
저는 안그랬는디...
쌩뚱맞은 질문 같지만 아침에 이걸로 좀 논쟁아닌 논쟁을 벌였는데요
여러분들은 어떠신가요??
1. 헐
'09.2.2 11:58 AM (125.246.xxx.130)어느 직장이 그리 널널한지 알고 싶네요.
8시간 근무기준에 보통 점심시간 빼고 이런저런 여유시간 빼면 적어도
6시간은 근무하지 않나요? 바쁠때는 8시간이 모자랄 때도 물론 있지만.2. 전
'09.2.2 12:01 PM (125.177.xxx.100)대고객업무 + 사무실에서 업무처리했기 때문에 들어가서 나올때까지 눈코뜰새없이 바빴어요.
가끔은 짬나서 놀때도 있었지만 거의 노는 시간 없이 일했던 듯...3. 교사맘
'09.2.2 12:07 PM (125.143.xxx.5)중학교교사 일찍 끝나지만( 칼퇴근하면 4시반) 8시부터 자율학습 들어가고 보통 하루 네다섯시간 수업하고(물론 45분이지만 계속 서서 말해야함) 남는 한두시간 공문이다 이것저것 처리하느라 보내고 점심시간은 교실에서 밥먹구 종칠때까지 아이들 복도지도며 해야하고 종례하고 청소할때 같이 열씨미 청소하구 나면 3시 40분정도.. 남은 시간은 회의하거나 학부모님 상담이나 학생상담... 8시간 내내 꼬박 일만하는 것 같아요. 보통은 5시 넘어서 퇴근... 집에오면 말하기도 싫어요..
4. .
'09.2.2 12:13 PM (118.45.xxx.61)저는 개인사무실인데...
게다가 요즘 사정상 혼자있다는...ㅎㅎ
음...9시30분경 출근해서...
바쁜날은 빡시게 일하고 한가한날은 종일 이렇게?노네요...ㅎㅎ
퇴근은 5시반쯤해요..
아들때문에 편의 봐주셔셔 아침저녁30분씩 줄은거구요...
대신 일많은날은 밥에도 일하고...지난토요일도 일정맞춰주느라 새벽5시에 잤어요..
회사 사장님이..다행히도? 자기일만 딱 맞춰주면 되는상황이라 아이들 유치우너일다보고...편하게 다닙니다...
늘 감사하죠...5. sw엔지니어
'09.2.2 12:31 PM (211.47.xxx.2)전 프로젝트에 따라 다릅니다. 프로젝트가 많으면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일하고
프로젝트가 끝나서 일이 없으면 거의 놀지요...
오늘은 오후에 새 프로젝트가 시작되서 지금은 놀고 있는 중이에요6. 9-6
'09.2.2 12:37 PM (203.229.xxx.225)시 점심시간빼고 틈새를 공략해 놉니다..이렇게..ㅜㅜ 널널하게 일해봤음 좋겟어요 ㅋㅋ
7. ㅎㅎ
'09.2.2 12:43 PM (221.139.xxx.183)저희 남편이랑 님 남편이랑 같은 회사 다니는거 아니에요?
저희 남편 아침 9시에 집에서 나갑니다. 회사가면 10시 조금 못되지요...
가서 메일 확인하고 웹서핑 좀 하고 나면 11시 30분 점심시간이 된답니다....
그럼 점심시간 한 2시간 이용(?)하고 6시 30분 퇴근전까지 일 한다더군요...
물론 중간중간 커피 마셔줍니다... 헐헐... 완전 널널....
제가 그렇게 일하면 안짤리냐고 하니 본인 일만 완벽하게 해내면 아무도 터치 안한다고 하더군요...
대신 안풀리는 이슈가 있거나 할때에는 점심도 대충 김밥사서 일하면서 먹고 하기도 한다더군요... 퇴근도 10시 넘어 할때도 있고...
하지만 이런날이 1년중에 1~2달도 안될 듯 싶어요....8. 와와...
'09.2.2 12:58 PM (211.176.xxx.169)그렇게 좋은 직장은 어디인가요?
저희 남편은 아침 6시 50분에 집에서 나가면 회사에 7시 50분쯤 도착합니다.
아침 8시 10분부터 회의 시작하고 점심도 20분만에 구내식당에서 후다닥,
집에 11시 전에 못옵니다.
주말엔 아이랑 놀아주고 아이 자면 새벽 두시까지도 일해요.
진짜 네시간정도 일하는 직장 어딘 지 너무 부럽습니다.9. 저도
'09.2.2 2:32 PM (59.18.xxx.117)비슷하게 노는듯.
저흰 직원도 별로 없고 회계도 분기마감이라 바쁠때만 한 열흘씩 야근하고
나머지는 널널하고 거의 칼퇴근이에요 ^^10. 좋은직장
'09.2.2 9:03 PM (222.118.xxx.80)다니시네요..우와...부럽습니다..한시라도 노는꼴을 못보는데..참.......
11. 교사
'09.2.3 11:00 AM (118.176.xxx.216)윗님 말씀처러 숨쉴틈 없습니다.
하루종일 소변 보러 갈 틈이 나지 않는다고 하면 아무도 못 믿겠지요
장학지도 있을때 야근하는데 줄줄 흐르기에 이게 뭔가 싶었드니
종일 한번도 못간거예요
가려하면 종쳐서 교실 쫓아가 수업하고 가려하면 공문,가려하면 여기저기서 부르고
가려하면 아이가 사고치고..
종일 육신과 정신과 신경세포가 잠시도 휴식을 취할수 없습니다.
사고치는 아이가 있으면 상담에 회의에 지도에 집에 못오구요
주말상담 퇴근후 상담 일상적입니다.
결국 병들어 그민두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35700 | 쪄서 젯상(차례상)에 올린 생선 어찌 요리하시나요~ 12 | 젯상생선 | 2009/02/02 | 737 |
435699 | 아이나비가 다른제품과 차별점이 뭐라고 생각하세요?? 1 | 아이나비 | 2009/02/02 | 460 |
435698 | 자동차세.. 오늘까지에요. 20 | 인천한라봉 | 2009/02/02 | 1,200 |
435697 | 교보 변액보험 2 | 궁금 | 2009/02/02 | 455 |
435696 | 시댁에 얼마쯤 보태드리면 될까요? 1 | 새댁 | 2009/02/02 | 702 |
435695 | 민감한 피부에 바를수 있는 썬블럭좀..추천좀 부탁드려요. 10 | 썬블럭 | 2009/02/02 | 569 |
435694 | 직장맘님들. 회사에서 실제로 몇 시간이나 일한다고 생각하세요? 11 | 진짜 궁금해.. | 2009/02/02 | 1,258 |
435693 | 커피 뭐 드세요? 18 | 커피 | 2009/02/02 | 2,352 |
435692 | 팩스보내려고하는데요...(급해용^^;;) 2 | 아기사자 | 2009/02/02 | 292 |
435691 | 마트에서 포장해서 파는 편육 2 | 편육 좋아 | 2009/02/02 | 652 |
435690 | 과도한 트림 = 역류성 식도염인가요?? 9 | 괴로워요 | 2009/02/02 | 1,453 |
435689 | 학원비카드로 결재하면 연말정산시 카드.교육비 양쪽다 공제받나요? 2 | 연말정산문의.. | 2009/02/02 | 745 |
435688 | 콜센타 힘들까요? 5 | 취업준비중 | 2009/02/02 | 739 |
435687 | 보험가입만 해두고,청구를 한번도 안해봤어요 9 | 어떻게받나 | 2009/02/02 | 740 |
435686 | 크림치즈 나름 오래 보관하는 팁 10 | 크림치즈 | 2009/02/02 | 1,473 |
435685 | 병원에 가야하지만.. 2 | 신경쓰여요 | 2009/02/02 | 353 |
435684 | 날아간 돈이여~ 주식은 정말.. 3 | ㅠㅠㅠ | 2009/02/02 | 1,355 |
435683 | 일본 도깨비여행 어떤가요?(1박3일) 5 | 여행 | 2009/02/02 | 1,326 |
435682 | 82관리자 2 | 전화번호 | 2009/02/02 | 594 |
435681 | 역류성 식도염이셨던분들 약을 얼마나 드셨어요 13 | 너무 오래간.. | 2009/02/02 | 1,602 |
435680 | 렌지 후드(환풍기) 인터넷에서 구입, 설치 해 보신분 계세요?... 2 | 강력후드필요.. | 2009/02/02 | 381 |
435679 | 가마솥 중탕기 다림 써보신분~ | 궁금 | 2009/02/02 | 983 |
435678 | 극세사천으로하면 어떨까요? 10 | 침대매트 | 2009/02/02 | 696 |
435677 | 辛라면 먹고 고생하다~~ 18 | 넝심 싫어!.. | 2009/02/02 | 1,493 |
435676 | 살림을잘몰라서..알려주실래요? 5 | 소독.. | 2009/02/02 | 830 |
435675 | 옷 5 | 친구 | 2009/02/02 | 1,199 |
435674 | 김영승 교사, 일제고사 관련 징계위 출석 거부 4 | 세우실 | 2009/02/02 | 302 |
435673 | 아이가 충동성 장애라네요....ㅠㅠ 4 | 한 걱정 | 2009/02/02 | 1,507 |
435672 | "한국, 더 큰 충격 기다리고 있다" 92 | 세우실 | 2009/02/02 | 7,595 |
435671 | 현관바닥이 엉망이 됐어요. 무슨 해결책이 있을까요 2 | 우리집 | 2009/02/02 | 5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