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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애들 ,남편 다 나가고..

.. 조회수 : 7,170
작성일 : 2009-02-02 09:34:34
커피와 파래김이 필에 꽂혀 먹고 있는데 너무 맛있네요.. 청소 다해놓고 여기 들어오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답니다.. 님들은 뭐 하실까요??
IP : 222.109.xxx.9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2.2 9:39 AM (211.203.xxx.103)

    어머 청소 벌써 다 하셨나 봐요,
    전 이불 놔두고 이러고 있어요.
    에궁,. 청소하러 가야 할까 봅니다

    오늘도 온 종일 이러고 살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침부터 댓글 장난 아니게 달고 있어요

  • 2. ㅎㅎ
    '09.2.2 9:40 AM (222.106.xxx.188)

    늘 그러하듯
    사무실에서 조용히 몰래 들어와 살금살금 82 하는 중이라지요.. ^^

    저도 커피 한잔 옆에 놓고 82 중입니다..

  • 3. ..
    '09.2.2 9:50 AM (211.59.xxx.86)

    아! 나도 커피 한 잔 타와야지. =3=3=3==3

  • 4. 하늘
    '09.2.2 10:00 AM (222.233.xxx.30)

    부러버요 전 애 신랑 시어머니 다있어요...ㅜㅜ

  • 5. ...
    '09.2.2 10:02 AM (58.226.xxx.15)

    에궁, 아무도 없다는 것보다 청소 다했다는 사실이 부러워용
    저도 5분 뒤에는 일어나야지...

  • 6. 저는..
    '09.2.2 10:04 AM (61.99.xxx.159)

    청소도 안하고 설겆이 널부러져놓고 커피타서 후다닥 이리로 왔는데요...^^

  • 7. ㅎㅎ
    '09.2.2 10:06 AM (211.243.xxx.231)

    저는 커피랑 혀가 오그라들게 단 초코케잌 한조각이요.
    근데 커피랑 파래김은 잘 안어울릴거 같은데.. 같이 먹어도 맛있나요? @.@

  • 8. .
    '09.2.2 10:08 AM (125.246.xxx.130)

    맞벌이 주부가 젤 부러워하는 시간이시네요. 부럽당~

  • 9. ㅎㅎ
    '09.2.2 10:14 AM (219.241.xxx.22)

    전 라떼 한잔 벌써 마시고..
    사과 먹으면서...82하고 있지요..^^

  • 10. 오랜만에~
    '09.2.2 10:26 AM (211.63.xxx.216)

    저도 참으로 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고 있습니다.
    물론 커피 사발로 들이키면서요.
    아흐..넘넘 행복해요~~

  • 11. 자유
    '09.2.2 10:33 AM (211.203.xxx.231)

    저도 꼬맹이들 유치원 보내고,
    큰애(며칠 뒤 개학)하고 둘이 있어요.
    오늘은 출근 안하고 집에서 자료 정리하는 날인데...
    아이는 공부 중. 엄마는 농땡이 중.
    딸네미가 옆에서 엄마는 공부 안 해?
    그러길래, 커피 한잔 마시고 시작할게
    그러고 15분째 이러고 있네요.
    오늘은 눈팅만 재빠르게 하고 나가려고 했는데
    또 이런 리플놀이에 빠지기는 섭섭(?)해서
    로그인했네요. ㅎㅎ 못살아요. 제가...

  • 12. ㅎㅎ
    '09.2.2 10:33 AM (211.255.xxx.38)

    부럽부럽..
    7시에 출근해서 8시부터 회의끝내고 자리에 앉아 메일 확인하면서 잠깐 놀고 있어요.

  • 13. 행복하시지요~
    '09.2.2 10:34 AM (58.225.xxx.116)

    저는 82안지 얼마안됐어요
    여러가지 많이 배우고 많이 사고(남들 덩달아ㅜㅜ)
    글도 올렸다가 댓글 장난아니게 달려서 흥분도됐다가 ㅎㅎ

  • 14. 저도
    '09.2.2 11:12 AM (61.38.xxx.69)

    커피 한잔 했고요.
    커피 마시면서 82 하는 시간 젤 좋아요.

    없었으면 어쨌을까요?

  • 15. 아무래도
    '09.2.2 11:26 AM (118.37.xxx.205)

    월요일 아침이 제일 할 일이 많으면서도 제일 게으름 피우고 싶은 것 같아요..
    완벽한 월요일이 되려면 일단 애가 개학을 해야하는데...
    저는 청소는 대충 해놨는데 설거지는 아직...ㅎㅎ

  • 16. ...
    '09.2.2 11:44 AM (121.156.xxx.157)

    정말 부럽네요..
    새벽 6시부터 아이들, 어머니 밥 차려드리고 애들 정리해 놓고
    부랴부랴 나와서 암울한 회의 하고... 오더가 없어 머리 찌끈거리며
    앉아있네요...

  • 17. caffreys
    '09.2.2 11:50 AM (203.237.xxx.223)

    삼실에서 일 펼쳐두고 이것부터 보죠.
    덕분에 할일을 다 못마치면 오밤중에 퇴근한답니다.

  • 18. ^^
    '09.2.2 6:16 PM (121.153.xxx.195)

    부러워요..
    행복해 보이세요~
    한가한 시간과 82와 커피..
    저두 중독이라니깐여^^

  • 19. 저도
    '09.2.2 10:25 PM (211.193.xxx.191)

    중독요 애들때문에 못들어오면 신경질나요

  • 20. 죄송해요
    '09.2.3 12:18 AM (114.205.xxx.47)

    저는 커피랑 파래김을 같이 드셨다는 줄 알고 잠깐 정줄을 놓을 뻔 했네요 으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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