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전 부동산 하늘끝없이 오를때 A아파트를 1억8천 전세끼고 상투잡고 샀습니다.
저희는 인근의 B아파트에 1억6천에 전세살고있고요
그런데 문제는.. 만기가 되서 세입자분께서 나가신다고 해서 내놓는데
시세가 많이내린것감안해서 1억4천에 내놔도 나가지를 않습니다.
보러온사람은 몇분계셨는데요,,나가지않는 원인은
수리가 안되어있다, 동향이다, 대출이 있다(9천만원)
인것같고요,,
그래서 저희는 시세보다도 저렴하게내놨고,,네고도 가능하다고 부동산에 얘기해두었습니다.
위치상이나.. 모두 너무 좋은 곳인데요,, ㅠ.ㅠ
저희는 만기가 7월이지만 살고있는 집주인에게도 얘기해서 저희집도 전세내놨는데
(지금저희가살고있는곳은 1억2천정도로 시세가 많이내렸어요)
저희집주인은 만기가 안되었다며
부동산에 내놓기는 했는데 가격을 내리지 않아서,, 나갈 기미가 안보입니다.
세입자분은 자녀가 초등학교입학을 앞두고있어서
무슨일이 있어도 3월전에 꼭 이사를 하셔야한다고합니다.
돈나올 구석은 없고,,
전세가 빠져야지.. 돈을 드리는데
집값떨어진것도,, 속상한데
전세땜에도 미치겠습니다..
이럴때는 어떻게해야하나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전세땜에 미치겠습니당..
전세걱정 조회수 : 1,964
작성일 : 2009-02-01 21:46:27
IP : 116.32.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2.1 9:52 PM (211.178.xxx.200)개콘 못 지 않은 것이
에덴의 동쪽, 아내의 유혹이지요...2. 뉴스에
'09.2.1 10:01 PM (61.33.xxx.30)얼마전 뉴스에서 역전세 대출해준다고 뉴스 나왔었어요
은행에 문의 해보세요 ^^3. 맨 윗분
'09.2.1 10:25 PM (121.182.xxx.209)번지수 틀렸어용~ㅋㅋ
4. .
'09.2.1 10:27 PM (125.186.xxx.185)복비 2배 해보세요.
그리고 대출 비율 너무 높아요. 저도 비슷산 가격대 아파트 알아보니 대출 5천 넘어가면 안나가는 분위기더라고요. 일부라도 갚으세요.5. //
'09.2.1 10:31 PM (218.209.xxx.186)세입자 분이 만기가 되셨다니 좀더 기다려보시다가 힘드시더라도 대출 받아서 세입자 전세는 꼭 빼주시기 바랍니다. 그 후에 새로 수리 좀 해서 세입자를 들이시던가 아니면 님 전세가 빠지는 대로 님이 그집으로 들어가시던가요.
상투 잡고 산 집이 가격 내리고, 대출이율 오르고 전세값은 떨어지고.. 님 입장에서는 정말 사면초가이지만 세입자 입장에서 그건 어디까지나 님 사정이고 세입자는 만기되면 주인이 전세금 반환해줘야 하니 님이 대출받아서라도 빼주셔야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