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인기가요 보다가~

[지금]

김경록의 우린 남이야 라는 곡이 나오는데
앞부분이 백지영의 총맞은 것처럼 과 곡이 너무 똑 같은 거에요.

82하면서 귀로만 듣고 있는데
아무생각없이 듣다가 남자가수가 총맞은 것처럼을 부르는 줄 알았거든요.
그런데 뒤로 갈수록 백지영 노래가 아닌거에요.

노래를 믹스해서 부르는건가 하고 티비를 봤더니
우린 남이야 라는 노래네요.

황당~~
요즘 노래가 비슷비슷해서 당췌 헷갈리네요.

김경록의 우린 남이야라는 곡 들어보신분 계신가요?
저처럼 백지영 노래랑 비슷하게 느낀 분 안 계시려나요?

[혹]

작곡가가 같지 않을까요?
전 윤종신의 모든 노래(남에게 준 것 포함)
신승훈 특히 이수영은 늘 그 노래가 그 노래같다는...(싫어하진 않지만...)

[^^;;]

저 역시 원글과는 좀 논점(?)이 빗나가지만
윗분 말씀처럼 박진영씨 노래들도 모두 다 비슷비슷하다는..
본인이 작곡한 노래를 끊임없이 표절하는 듯한 느낌.. ^^

저도 박진영씨 싫어하진 않아요.. ㅎㅎ

[다른 작곡가예요]

작곡가 달라요
우린남이야 만든분은 조영수라고 굉장히 유명한 분이세요 ㅎㅎ

[이젠 남이야]

그냥 지나가려다 적습니다.
제목 틀린건 바로잡고 싶어서,,ㅎㅎ
제목이 "이젠 남이야"가 맞습니다.
전 그다지 별로 비슷한 느낌은 못받았고
그냥 직선적인 노래가사가 너무 가슴에 와닿아서 무한 반복중입니다.
김경록군 목소리도 너무 좋구요,,
오래간만에 조영수씨 곡중에서 좋은 곡 나왔다 생각들어요~

[저두요]

스키장에서 크게 틀어줘서 듣게 됐는데 백지영의 총맞은 것처럼 과 느낌이 많이 비슷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마치 남자가 백지영의 노래를 부르는것 같은...

어느 한쪽이 표절한거 아닐까 생각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