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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각한 탈모

무지고민녀 조회수 : 974
작성일 : 2009-02-01 02:01:06
작년 8월에 원형탈모가 생겨서 방치하니 계속 커지는것 같아

피부과에서 주사맞는 치료를 했거든요.

2-3대 정도 맞았는데 의사가 머리가 조금 더 빠질 수 있다고 했고

주사 맞고 나서 원형 탈모부분은 머리카락이 났지만

전체적으로 머리에 탈모 증상이 나오더라구요.

이 탈모증세로 지금 반 대머리가  되버렸어요..

원체 머리가 많아서 그동안 좀 이상타 싶어도

단기간 부작용일거라 생각했는데 멈추질 않네요.

밖에 외출하기도 싫고 사람만나기도 힘들고

외출 필수품이 모자가 되버렸네요..

가만히 있어도 머리카락이 흘러내려요.

머리감으면 한웅쿰 빠지는게 이게 아직 빠질 머리가 남아 있는지 의심스러울 정도

군데 군데 새 머리카락이 나긴 하는데 좀 더 있으면 골룸 스타일이 될것 같아요..ㅠㅠ

증세는 두피에 빨간게 부분부분 나 있고 가렵기도하고 비듬도 있고

낫기 힘들까요?
IP : 121.132.xxx.2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d
    '09.2.1 2:18 AM (125.186.xxx.143)

    나을걸요? 헤어영양제좀 드세요. 미녹시딜바르시고. 저도 두피상처..나은적있어요

  • 2. 저두요
    '09.2.1 7:33 AM (119.67.xxx.214)

    저두 1년정도 아주 심하게 빠졌어요.
    별짓다하다가, 혹시나 싶어 샴푸를 바꿨어요. 생협에서 나오는 샴푸로요.
    한달정도 사용했는데, 훨씬 나아졌어요... 남일같지 않아서 댓글답니다.

  • 3. 나아요
    '09.2.1 12:29 PM (125.31.xxx.35)

    제 동생이.. 이혼하구서.. 그 숱많던 머리가 반으로 빠져서 ㅜㅜ 병원 다니고 그랬어요.
    동생도 동생이지만.. 저도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얼마나 애가 힘들면 저럴까 싶어서
    혼자서도 몰래 펑펑 울고 그랬어요..
    이혼한지 2년이 지난 지금은 ..다시 풍성한 머리결을 자랑해요.. 휴.. 다행이죠..
    님도 스트레스를 풀고 기다리시면 반드시 나을테니 걱정마세요.

  • 4. ...
    '09.2.1 1:16 PM (124.51.xxx.82)

    혹시 원형탈모 생길 즈음 스트레스가 심각하거나 그러셨나요? 대개 탈모의 원인이 스트레스라고 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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