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멀쩡하게 생겨서.. 더 무섭네요.

[....]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9/01/31/3301335.html?cloc=nnc

중앙일보가 연쇄살인범의 얼굴을 공개했는데...
생김새와 인간성은 아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사진 보면... 참.. 어찌 저렇게 멀쩡하게 생겨서 그런 흉측한 짓을 했는지..

저런 사진 보면.. 세상 사람을 생김새로 판단하면 안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사형제도에 대해 평소 부정적이었으나.. 이런 사건 날 때마다.. 그 생각이 뒤집어집니다

[링크]

http://news.joins.com/article/aid/2009/01/31/3301335.html?cloc=nnc

[///]

진짜 멀쩡하게 잘생겨가지고 왜 저런 끔찍한 일을 벌였을까? 그사람 유년기시절 성장과정이 이상했나?

[..]

전 그냥 사형시키고 마는 게 오히려 가볍다고 생각되네요.
평생 죄값을 받으면서 살게 하고 싶어요.
그치만 또...유족들을 생각하면..같은 하늘아래 계속 숨쉬고 있다는게 빨리 죽어버리는 것보다 더 고통이겠지요..
그 놈이 살아있는 한 그 기억을 떨쳐내기 어렵겠죠...휴..

[..]

그러게요,,,,오싹합니다

[^^]

진짜 동안이네요..저 얼굴가지고 어찌 그런짓을..
저 서수원살아서 그동안 얼마나 무서웠는지 모릅니다..
정말 아파트는 많이 생겼는데 주위가 논밭도 많고
저수지도 많고 위험해요..시골과 도시가 함께 공존하는..

[살인범]

유영철인가 그넘도 너무 평범하면서 선하게 생겨서 놀랬던거 같은데
인간의탈을 쓴 악마들은 원래 그런가봐요

[재판]

할때 관상보고 할때도 많다고 아는 판사님이 그러셨거든요
법대에서 범죄형인지 아닌지 관상도 배운다고 하더라고요
헌데 관상으론 파악하기 힘들겠네요

[...]

동네 사람들 인터뷰 보면, 세상 살다 그렇게 선량하게 생긴 사람 처음 보았다, 같은 남자가 봐도 눈이 매력적이었다, 꽃남 스타일이었다, 본인 스스로 여자들이 잘 붙는다고 말했다 등의 내용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죽기 이틀 전까지 동네 여성 분들과 어울려 저녁식사하고 즐겁게 놀았다는 기사도 있고요. 사람들, 특히 여성들의 심리를 잘 알고 조정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졌던 것 같아요.

[저는]

사진보고 얼굴공개 안하는게 좋겠다는 생각했어요.
살인범이랑 비숫하게 생기신 분들이 또 피해를 당할 것 같았네요.
보는 순간 닮은 사람이 떠올랐거든요...

[로얄 코펜하겐]

멀쩡하게 생겨서는 열심히 일해서 먹고사는 삶이 싫었던게지요.
아내 죽여서 보험금 탈려고 그렇게 집요하게 행동했다니.
너무 오냐오냐 힘든일 하나도 안시키고 키워서 그럴까요?
범인의 어머니가 에쿠스 몰고 다닐 정도면 풍족한 집안이 분명한데.

[..]

댓글에 오해의 소지가 있는 말이 있어서 덧붙입니다.
판사는 철저히 법과 증거에 따라 재판을 하지 관상으로 재판을 하지 않습니다.
제가 법대를 나왔지만 관상 공부한다는 말은 처음 듣네요.
아마도 판사님이 오랜 경험에서 나온 우스개 소리이지 싶네요.

[..]

범인의 어머니는 고향에서 ..날품팔이 한다고 신문에 났어요.
에쿠스는 범인이 어머니 명의로 산고구..

오냐오냐 힘든일 하나도 안시키거나.. 풍족한 집안환경은 아니란 말씀.
열심히 일해서 먹고 사는 삶이 싫어서도 아니고..
일종의 정신질환자로 보여요.

로얄님 평상시 댓글과 좀 다른 분위기네요. ^^;;

[...]

아주 소름끼칩니다.
무섭습니다.

[스포츠 마사지?]

범인 강호순이 안산 모 호텔에서 주로 여성고객을 상대로 스포츠 마사지를

했다는데 거기서 1 급 마사지사로 통했다네요.


그런데 스포츠 마사지가 정확히 어떤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