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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국가차원에서 치과 진료비 어떻게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 조회수 : 1,208
작성일 : 2009-01-31 10:53:14
원가나 수익구조가 어떻게 되고 등의 업계쪽 사정은 잘 모르겠지만
비싸도 너무 비싼거 아닌가요?
폭리를 취한단 느낌을 지울 수가 없어요.
정말 국가차원에서 어떻게 좀 조치를 취해줘야 되는거 아닌지.
IP : 118.130.xxx.2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치과의사들이
    '09.1.31 11:02 AM (125.186.xxx.114)

    요새 제일 돈벌이가 좋다네요. 이 하나만 치료해도 30-40들고 보험 안되는 것 천지고
    세금도 안내려고 현금으로 내면 20프로 다운 시켜주데요. 무슨 콘설턴트가? 하여간
    가격을 알려주는 사람을 떡하니 고용해서 귀찮고 버거운 돈이야기도 전가하고..
    기업도 아니고 . 치과일이 신경을 많이 쓰는 노동이라도 배째고 피터지는 외과나
    다른 과에 비해 무슨 큰 수술도 아닌데 너무 심해요. 치과의들이 제일 잘 사는 것 같아요.
    세무서들은 정말 제대로 걷는지나 모르겠어요. 월급쟁이들 코딱지만한 돈은 사정없이
    세금메기고 의사들 세금신고하는 액수를 보니 정말 기가 막히더군요.
    정말 무슨 방도를 취해줬음 좋겠어요. 이 아파도 겁나서 어디 병원가겠어요....

  • 2. .
    '09.1.31 11:05 AM (220.122.xxx.155)

    치료나 잘 하면 돈 쓴 거 아깝지나 않죠. 이 엉망으로 되어서 뒷돈 더 들어가야되고 고생은 직싸게 해야되고...

  • 3.
    '09.1.31 11:12 AM (121.131.xxx.127)

    젊은 저는 이 없이 살아도
    제발 극빈층 노인 치과 지료비 좀 어떻게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 부실한 노인네들 보면
    진짜로 눈물 납니다.

    이가 있어야 뭘 잡수시던지 말던지
    드시고 기운 차려야 다른데도 안 편찮지

    어이 쉬~펄
    복지 예산 절약했대요
    그나마 있는 것도 확 줄여서.

  • 4. ..
    '09.1.31 11:13 AM (211.203.xxx.96)

    저도 상담 간호사인지 하는 분이 견적 내 주는 거 이해하기 어렵더라구요.
    의사도 아닌데 어찌 그리 잘 아는지...

  • 5. 치과구조조정...
    '09.1.31 12:04 PM (58.76.xxx.10)

    치과 반드시 가격 구조 조정해야 합니다

    세금도 확실 거둬야 서민들 부담이 덜어지는데
    보건복지 예산도 줄어든 마당에

    어제 쥐박이 sbs 대담 나와서

    작년에 비해 기초생활 수급자 대상자도 줄고, 복지 예산도 줄고, 노인 복지도 줄었는데 더 늘려야 하는거 아니냐고 질문하니까

    "기초생활 수급자 대상은 줄면 줄수록 좋습니다. 그만큼 가난한 사람이 줄어들고 있다는거지 않습니까?"

    추경예산으로 다 책정 했다는데... 추경예산은 어디서 나서 책정하는지 종부세 내는 1%는 돈 다돌려주고...

    봉급자들 한테 세금 거둬서 대치를 한다는 건지... 정말 누구를 위한 정치를 하는지...

    이가 아파서 고생하는 노인들 아 ~ 참...내...


    치과구조조정... 꼭 해야 해!!!!!

  • 6. 치과는 보험안돼~
    '09.1.31 12:05 PM (211.218.xxx.242)

    치과는 정말 대부분 치료가 보험이 안되더라구요.
    아말감으로 떼우는ㄱㅓ 말고는 금으로 크라운 씌우는거도 안되고
    앞니 떼울때 하얀 레진?인가로 떼우는거도 안되고......

    다 심미적 치료가 아니라 그걸 써야 해서 하는 치룐데..

    정말 너무 하다는 생각 들어요

    그리고 임플란트 틀니!!!!!!!!
    정말 이 없이 살 수 없어서 하는 건데도 보험 안됩니다..

    치과협회에서 보험에 편입되는걸 막기도 하고
    보험공단에서는 보험에 편입되면 돈이 많이 들어가니까
    서로 윈윈인가보지요..ㅠㅠ

  • 7. 한번은
    '09.1.31 12:05 PM (221.139.xxx.131)

    스켈링 하러 갔는데 의사는 보지도 못했습니다. 충치있나 더 썩은건 없나 싶어서 갔는데 아예 무슨 실장님인가 하는 보는 척하더니 썩은거 없다고 걍 스켈링하라고
    어의 없더이다. 전에 학생때 돈 없어서 아말감으로 때운거 바꾸라고 그 소리만 하고..

  • 8. 맞아요.
    '09.1.31 12:18 PM (58.229.xxx.130)

    치과 치료비 정말 비싸도 너무 비싸요.
    아이가 이가 시리다고 해서 갔더니 이가 약하고 약간의 충치가 있다고..
    8만원 받더라구요.
    윗분 말대로 젊은 사람이야 그렇다 치더라도 연세드신 노인분들
    임플란트나 틀니 치료용 아닌가요?
    왜 보험 적용이 안돼는지 넘 속상해요.
    임플란트 하나 하는데 이백만원..
    최소한 6대는 해야지 노인분들 씹을 수 있잖아요.
    천 이백만원이나 들여서 임플란트 하실 노인분들 과연 얼마나 될까요?
    제발 다른건 다 제쳐두고라도 틀니나 임플란트 만이라도 보험 적용 했음 좋겠어요.
    원가도 얼마 들지 않는다는데 너무 폭리를 취하는 거 같아요.

  • 9. 미리미리.
    '09.1.31 12:47 PM (221.138.xxx.225)

    시간이 지날수록 비용이 커진다고 하니 요새 다들 더 큰돈 들기전에 미리미리 치료해놓자
    하는 마음이라 치과가 붐빈다네요. 다니던 치과도 환자가 갑자기 급증해서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깜짝 놀랐습니다.

  • 10. 원가 얼마?...
    '09.1.31 1:39 PM (58.76.xxx.10)

    아파트 원가 공개도 중요하지만

    틀니 원가 부터 공개 좀 해야지 원...
    몇천원 몇만원 짜리 가지고 몇 백만원씩 받아 먹으니...
    세금이라도 제대로나 내는지...보험도 안되고....

  • 11. clrhk
    '09.1.31 1:40 PM (121.169.xxx.32)

    치과해서 망했다는 소리는 거의 못들었어요.
    아주 질이 안좋거나 사고가 나거나 의사가 인성이 엉망이지 않는한...
    사촌시누이..일찍 남편여의고 두애들 ,친정부모님 모시고 치과로
    강남에서 귀족처럼 살더군요.주변남자들이 가만두지 않는다네요.
    자식들과 친정부모님은 돈때문에 달라붙는거다라고 재혼결사반대고..

    얘기가 엉뚱한데로 갔지만,
    오늘도 제남편은 이두개 때우고 47만원결재하고 왔네요.
    코디인가하는 여자..일이백만원 아무렇지 않게 얘기하고..
    막상 의사는 몇번 들여다보지도 않고..국가적으로 어떻게좀 했으면 합니다.

  • 12. 이아파
    '09.1.31 1:43 PM (155.230.xxx.254)

    공감합니다. 적정 수준으로 좀 맞춰줬으면 좋겠어요.
    이 한번 아파 병원갈 때 마다 수십만원씩 불러대니...
    요즘은 치과도 한군데 가지 않고 몇군데 견적 뽑으러 다녀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뭔가 잘못 된거 아니에요?

  • 13. 치과이해하는 건지.
    '09.1.31 1:49 PM (58.76.xxx.10)

    82에서 선생님들 방학 때 월급 안 줘야 한다 줘야한다 하고 맞 짱 엄청 떳는데...

    치과 비싸다는 것은 모두들 수긍하나 보는건지...
    아직 젊은 분들이 주측이 되다 보니 치아는 아직 괜 찮아서 그런건지...
    이래서 치과에서 맘 놓고 비싸게 받는건지...

    다들 연세드신 부모님들이나 주위 분들 계실 텐데...
    치과 이해 하는 건지...

  • 14. .
    '09.1.31 2:17 PM (220.85.xxx.234)

    치과의사샘이나 그 가족분들은 안계신가요..
    진짜,, 너무 심하게 비쌉니다. 그동안 치과진료비용은 원래 비싸려니 그러려니 하고 지내왔던 사람들이
    이제는 더 이상 안 참을 거 같네요..

  • 15. 맞아요
    '09.1.31 3:05 PM (210.221.xxx.193)

    칫과의사들 폭리를 취하는 것 같아요.
    의사들끼리 담합을 하는 건지 위료비 책정도 애매하고 보험 안되는 것이 대부분이라 힘들어요.
    칫과 가기 무섭습니다.
    그래서 이빨이 썩고있어요.ㅠㅠ

  • 16. 치과의사들 하는 말
    '09.1.31 3:29 PM (59.3.xxx.209)

    원가따지자면 성형외과 원가는 얼마나 할 것 같냐고
    반문하더군요...

  • 17. 961004
    '09.1.31 4:23 PM (211.216.xxx.86)

    저두 지금 치과치료 받고있는데요...
    견적이 120만원 나왔어요...이가 무려 7개에 스케일링까지...TT
    처음엔 너무 비싸다구 생각했는데 치료받으면서 좀 이해가 되더라구요...
    쪼그만 이를 치료하는게 얼마나 힘들겠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예민하고 섬세한 일이라는게 치료받으면서 느껴지더라구요...
    그래도 쫌 비싸긴하죠??

    저보구 울엄마 돈아까우면 이 잘닦으라네요...ㅋㅋ

  • 18. 임플란트
    '09.1.31 5:08 PM (61.255.xxx.248)

    하느라 1년 알바비 털어주ㅓㅆ어요..
    치아2개 사백마넌....

  • 19. ...
    '09.1.31 9:11 PM (222.238.xxx.111)

    정말 진료비 공개해야합니다,,이해할수가 없는 금액입니다
    어떻게 단합해야합니까..82에 들어오시는치과의사분이나 관계자분 이해할수있게
    설명이라도 부탁드립니다
    울딸 생활이 어려워 덧니 나오고 충치 뻔히 보여 갔더니 50-100부르는데
    담에 오겠다고 나왔습니다 입술이 깨물어 지더라고요..눈물이 나와서..
    남편도 충치로 고생하는데 정말 진료비 무서워 맘먹기가 힘드네요
    다른곳과 달리 아프면 통증이 참을수있는 수준도 아니고...
    아 치과치료비 정말 너무하네요

  • 20. 공개찬성
    '09.1.31 11:21 PM (116.126.xxx.158)

    임플란트 3개해야하는데 하나에 200씩 600.....에효

    10개월 할부로 하나씩 해야하나 아님
    남편 몰래 죽어라해서 1,000만원 모아두었는데 그걸 헐어야하나ㅠ.ㅠ

  • 21. 대찬성
    '09.2.1 1:34 PM (59.31.xxx.183)

    치과치료야 말로 정말 엄청난 고액인데, 의료보험도 안되고, 부르는게 값이고.
    젊은 사람들도 그렇지만 노인분들 이 다 못쓰시게 망가져도 병원비 너무 들어서 병원 가기 힙듭니다. 의료보험이 안되더라도 치과 진료비 공개하고 좀 투명하게 나가게 해야합니다. 저희 딸 교정치료중인데 한번 갈 때마다 6만원. 아무리 전문직이라도 잠깐 봐주는 진료비로는 너무 비싸지 않나요

  • 22. 저도대찬성
    '09.2.1 4:56 PM (123.212.xxx.18)

    정말 잔잔한물결이겠으나 말나온김에 한번공론화 시켜서 이슈로만들었으면하는바람입니다.
    해도해도 너무한곳이 치과인거같아요!!성형쪽이야 절대적인진료절차는 아니라치지만 칫과는
    아니쟎아요~~~~~~~~~~이건칫과협회의 횡포에 가깝다고생각하네요!!!!

  • 23. 어이상실
    '09.2.2 6:50 PM (218.239.xxx.94)

    성형외과와 원가를 비교하는 무개념의사도 있군요. 성형은 안하고 살 수 있어도
    치아는 없으면 못 사는것 아닌감?
    우쨋든동 치과 진료비 대책 나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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