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가족간 10년 넘은 채무와 갈등..

... 조회수 : 1,807
작성일 : 2009-01-31 09:07:25
제가 좀 소심한 지라 많이 고민하다 글 올립니다.

누워서 자기 얼굴에 침 뱉기 하는거라...(--);;

20대 초반에 아부지 사업부도로 집이 <공 중 분 해> 되었어요..

가족들 다 뿔뿔히 흩어지고....................

2살 작은 지금 30대 초반 여동생이 지금으로부터 13-4년전에 철 모르는 시절

다단계에 휘말려서 제 카드로 500 긋고 자기 친구한테 100 빌리고 해서 총 600 만원을

제가 갚아줬어요..

첨엔 자기 친구가 갑자기 사고가 나서 병원에 있는데 병원비가 필요하다며 제 카드를

빌려가선 확 그은거죠...................(거기서 이렇게 하라고 알려줬답니다.)

나중에 다단계 들어간거 알고 난리가 났는데 그때로선 어떻게 할 방법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500만원을 24개월 할부로 제가 지겹도록 갚아줬구요.

아부지.엄마 모두 딸램이 둘 죽든 말든 빚쟁이들 피해 나가버렸고 저두 그땐 너무 경황이 없고

해서 철딱서니 없는 무지한 동생 어쩌겠나싶어 맘속에 묻어 뒀네요.

근데..........한번씩 돈 10원도 안갚는 여동생이 짜증나네요.

그동안은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산다고 아부지 없이 쓰러진 집안때문에  제가 가장 노릇을 하느라 여동생한테

그 돈 내놔라 하기에 뭐해서 말을 안하고 살았는데 .......여동생은 진짜 정나미 떨어집니다.

맨날 나이트다 뭐다 놀러다니고 지 얼굴 꾸미는데 2시간...돈은 벌어서 자기 치장에만 쓰고...

우리 집 불행은 맏딸인 저혼자 다 짊어지고 살았네요...고통이였어요......고통..

아부지 없는 15년간.......남동생 학비다..친정엄마 생활비에다....그 돈만해도 몇 천은 되겠네요.

지금은 둘다 결혼해서 생활하고 있는데 여동생은 자기가 그간 제 속썩인 부분은 미안하다고 말은 하지만

솔직히 전 돈 안드는 말보다는 제가 힘들게 일해서 갚아준 그 600만원을 받고 싶거든요.!!!

근데....저번에 돈 갚으라고 난리 피웠더니 아무것도 모르는 제부한테 질질 짤면서 얘기를 해버렸다네요.

우리 친정 엄마는 저보고 집안 망신 시킨다며 다 지난 일인데 잊어버리라고 하지만...전 진짜 여동생이

웬수 같아요.다른 집은 집안이 힘들면 자매끼리 언니 동생 하면서 서로 힘이 되어 주더만....어휴~

지금은 여동생한테 만정이 뚝 떨어져서 꼴도 보기 싫어 전화도 왕래도 안하고 삽니다.

그 돈 어떻게 해야 하나요?

여동생은 단 10원도 저한테 준 적이 없네요..

자기가 일할때 벌어서 갚는다더니 흐지부지되고...........제가 문제였네요.

진짜 친정 식구들.......다 꼴도 보기 싫어요..특히.......여동생~

맨날 백수처럼 뒹굴거리더만..작년에 아부지가 집으로 컴백하시고 사업이 다시 조금 되셔서 진짜 집에 손톱만큼

도 안보탠 여동생 혼수 100% 해서 시집보내줬어요.

정말...............우울해요..(글이 혼란스러워서 죄송해요..제 심정이 지금 딱 이래요.)

우리 신랑은 제가 물러터져서 그렇다고 하는데 저는 근 30년을 맏딸,착한딸 콤플렉스에 갇혀 살았어요.

언니니깐..맏이니깐 제가 다 도맡아야 한다고 생각했죠...그래서 희생하고 노력했는데 지금 지나서 생각해보니

아부지 없는 시간동안 제가 벌어서 집안 꾸린거...당연하거라고 여기네요.

여동생도 빈둥거리다 착한 남자 만나서 결혼 한거 지 운이라고 생각하며 결혼할때 숟가락 하나 못 해간 저한테

미안하지도 않은가보네요..친정 엄만 뭐라는줄 아세요?

" 아이구~ 다른 집 딸들은 하나도 안보태줘도 잘만 살더라! " 이럽니다!

억장이 무너집니다.....................제 청춘은 누가 보상해주고 제 돈은 누가 돌려줍니까?

이럴줄 알았으면 저도 여동생..군대간 남동생 다 나 몰라라 하고 나혼자 저 멀리 딴 지방가서 혼자 잘먹고

잘 살껄 그랬네요........ 이제 친정하고 연 끊었어요....안 볼라구요..다신요!

저.....한테 위로 좀 해주세요....T.T











IP : 124.54.xxx.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근데요..
    '09.1.31 9:13 AM (210.0.xxx.180)

    물론 600만원이 큰돈이긴한데. 이제와서 동생네한테 원금이라도 갚으라고 하기는 좀 그렇지않나요? 지난번에 원글님이 말씀하셨다고 했는데. 진짜로 갚을 마음.형편이 되는 동생이라면 조금씩이라도 갚겠다고 얘기했을듯해요.
    차라리. 동생이 직장 다시 다닐때. 아예 한달에 1-20만원씩이라도 받으시지 그랬나요?
    동생입장에선 철없던 시절에 잘못한걸. 10년이 지난뒤까지 달라고 하는 언니가 서운할수도 있습니다..
    저또한 여동생한테 300정도. 남동생한테 200정도 떼인적이 있어요. 여동생한테는 그때바로 얘길해서 분할로 다 받았구요.
    남동생은 바로받을 형편도 아니어서. 바로 달라고 할수가 없다보니 벌써 5년정도 지났는데. 그냥 없는돈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가끔 보면 얄미워서 지금이라도 달라고 하고 싶지만, 그래봤자 형제간 의만 상할듯해서요..

  • 2. 형제 많은게
    '09.1.31 9:15 AM (210.0.xxx.180)

    좋다좋다.. 많이들 그러는데. 살다보니 형제들도 최소한 나랑 생활수준이나 사는 환경이 비슷해야 서로서로들 좋지. 한쪽에서 일방적으로 주는 상황이거나, 사는 형편이 천차만별이면 자격지심과 피해의식.때문에 살아갈수록 더 의만 상하더군요.
    제가 거진 40년 살면서 주변을 보니 그렇더군요..

  • 3. 이어서..
    '09.1.31 9:18 AM (210.0.xxx.180)

    저도 두 동생위로 맏딸이라서 이래저래 장녀컴플렉스처럼 친정문제며. 하여간 많이 힘들었어요.
    온통 제가 다 처리해줘야할 가난한 친정과 동생들때문에(특히 남동생)

    저도 그래서 제가 그런 부분을 많이 희생하고 살았다고 생각하는데. 최근에 친정엄마가, 제가 돈을 벌어서 남동생 학비를 대지 않았다고 서운해 하더군요. 장녀는 그러는 거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저도 황당하더군요.

    우리나라 정서상. 정말로 장녀는 살림밑천이고. 하인이구나. 싶고. 하면 당연한거구. 하지 않으면 장녀로서 잘못한거구.

    하여간, 저 그 이후로 그냥 받을거 줄꺼 딱 계산해서 실속 차리고 살자.. 뭐 이렇게 결심했습니다.그전까지는 어찌됐든. 지금부터는 그렇게 하자구요.

  • 4. ....
    '09.1.31 9:24 AM (113.131.xxx.247)

    지난 세월 생각하자면 아쉽고 억울하고 한이 맺히고... 그런 부분이 없는 분도 있을까요?

    그런 걸 무슨 지울 수 없는 상처마냥 계속 껴안고 있으심
    원글님 스스로가 자기자신이나 괴롭히는 일 아닐까요?

    모든 선행에는 어떤 식으로든 좋은 결실이 찾아 온다더군요.^^
    단 그때의 선행이 지금 원글님처럼 본인스스로를 옧죄는 그런 선행은 아니겠지요?

    (어설픈 위로같은...그런 말씀은 일부러 생략했습니다.^^)

  • 5. 지금부터라도
    '09.1.31 9:27 AM (59.3.xxx.209)

    힘내시고 맘 굳게 잡수시고
    정말 혼자 잘 먹고 잘 사세요.

    그 장녀 컴플렉스라는게 아주 질긴 녀석이라
    시시때때로 고개를 쳐들겠지만
    이렇게 후회하실 일인줄 이제라도 아셨으니
    님 가족 살뜰히 보살피시면서 재미나게 사세요.
    이제라도 깨달으신게 다행이다... 하면서요.

    그리고 님 고생을 보람으로 여기지 못하게 만든 님 친정식구들이
    원망스러우시겠지만
    참 대단한 일 하신거예요.
    장하세요. 가장 노릇을 잘 해내신거구요. 토닥토닥...

    님이 이젠 여기까지... 하고 선을 그으셔야겠다면
    제대로 힘차게 그으세요.

  • 6. 저도..
    '09.1.31 9:46 AM (61.252.xxx.152)

    집안 때문에 희생했다고 생각하며 살아왔던 50대초반 아짐입니다.
    나름 공부도 잘했고 미래의 꿈도 있었지만
    단지 경제적인 이유로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취업하여 가장노릇을 했구요,
    한살 터울인 여동생은 끝까지 자기 고집 피워 대학진학했습니다.
    아마 그래서 더 억울했을 것입니다.
    그런데 몇십년이 흐른 지금
    형제중에 제가 제일 문제없이 잘 사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 결혼할 때 모든 것은 제가 다 알아서 마련해야 했고
    친정엄마가 알량한 혼수하나 마련해 준 것이 없습니다.
    엄마는 당연히 저 혼자 알아서 하는 걸로 여기고 계셨으니까요.
    그때는 그것도 왠지 모르게 서운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그때 기억도 잘 안납니다.
    그저 그때는 모두 다 고생했다는 생각밖에는요.
    원글님도 지금은 친정에 받은 것 없이 주기만 했다고 원망하는 마음이 크시겠지만
    앞으로 10년쯤 지나면 철없던 동생들도
    언니나 누나의 그동안의 희생에 눈뜨게 되고
    원글님 가정도 탄탄하게 안정이 되면
    그런 원망은 자연히 사그라들 것이라 믿어요.
    참고로 저는 결혼후 친정과 물리적인 거리가 멀어지는 바람에
    자주 왕래하며 지내지는 않았습니다.
    님도 아주 발길을 끊는다든지 하는 극단적인 방법보다는
    친정에 대해 자연스럽게 왕래를 줄이심이 어떨까요?

  • 7. ..
    '09.1.31 9:47 AM (222.109.xxx.78)

    어쩜 저하고 스토리가 똑같네요... 제동생은 제 신용카드로 마구 써대서 제가 그걸 다 갚아줬는데 고마워하기는 커녕 더 잘먹고 잘 사네요... 돈문제로 싸우다 엄마가 아셨는데 엄마가 비난 투로 다 갚아준다고 해서 또 한바탕 난리났네요.. 그돈은 잊어버리시고 앞으론 돈관계에 확실하면 돼요..

  • 8. 제 시댁이야기
    '09.1.31 9:49 AM (211.237.xxx.199)

    저희 아버님이 장남이십니다
    평생 당신 가족은 마누라는 빼고 자식과 형제들 뿐이라고 생각하고 사신 듯합니다
    평생 동생들 뒤치다거리 하셨구요
    늙고나니 모른척하는 동생들 조카들이 너무 원망스러우신가 봅니다

    제가 배운 교훈은
    절대로 원망할 일은 하지 않는다

    지금부터라도 완전히 마음속의 인연을 끊으시구요
    그냥 데면데면하게 지내세요
    엄마에게 말해봤자 소용없습니다
    돈생도 그밥에 그나물이구요

    남편분과 자녀들에게만 충실하시고 과거는 잊으세요
    마음에 사랑이 넘치시면 나중에 원망 안들게 생면부지의 남을 도우세요

    저도 엄청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지만 아직도 해결못하고 사는 주제에 댓글 답니다

  • 9. 맏딸컴플
    '09.1.31 10:23 AM (59.10.xxx.92)

    저두요. 저도 18살때 집 공중분해.. 아빠는 계속 사고나 치고 다니시고 엄마는 식당일해봤자 100만원 고작 버시고.. 제가 과외하고 진짜 온 몸이 포사지게 일하고 공부해서 겨우 먹고 살만하게 만들어놨는데.. 제가 자발적으로 준 돈 말고. 빌려간다는 명목하에 여동생이 1000만원 빌린게 있어요. 연수 가겠다고.. 꼭 갚겠다고.

    진짜 절대 안줍니다. 지금껏 몇천 집에 보탰는데 1000만원 정도 잊을까 하다가도 괘씸해서 말해볼까 하다가 치사해서 말 안하고 제 머리속엔 이렇게 선명한데 엄마랑 동생은 다 잊은 듯. 동생도 지금 아주 좋은 직장에서 돈 잘 버는데도.. 항상 희생하는 건 맏딸이에요..

    그냥 잊어버리고 지금부터라도 이기적으로 살기위해 노력하세요.. 희생하는 사람은 계속 희생하고 받는 사람은 계속 받기만 하고 그걸 당연시 합니다..

    저도 안되지만요.

  • 10. 저도
    '09.1.31 10:38 AM (61.105.xxx.12)

    비슷한 입장입니다.
    맏딸이고 동생3명 학비 대고 친정생활비대고 퇴직금 다 주고
    동생들 결혼해서도 경제적지원, 산후조리 해줬지요.
    제가 하도 주기만 해서 그들은 거기에 익숙해져있어요.
    우리가 어릴때 엄마가 밥하고 아빠가 용돈주는게 당연하다고 여기고
    커서도 당연히 그렇게 느끼는 것하고 비슷하게 동생들 느낄거예요.
    부모님께 우리 키운 비용 갚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못하는 것처럼
    동생도 미안하긴 하지만 꼭 갚아야 한다는 맘을 못 먹을 지 몰라요.
    그 돈 못 받아요. 약간 받을수는 있겠지요.
    큰딸은 살림밑천이라는 부모들의 인식과 맏딸 컴플렉스(착한 컴플렉스)를 가진 딸들이
    맞물려서 이런 일이 저를 포함해 주변에 비일 비재 합니다.
    무엇보다 내가 먼저이고 내가 가장소중하니 나를 챙기고
    그 바탕위에서 내가 기분이 내킬때 (내가 좋은 만큼만)
    가족들에게 베푸니 스트레스가 덜 하더라고요.

  • 11. 저도2
    '09.1.31 10:40 AM (61.105.xxx.12)

    조금 철이 들고 나서야
    엄마가 밥해주는 게 당연하기보다 감사하고 고마운 거라는 걸 알게 됐어요.
    엄마도 나와 마찬가지로 감정을 느끼고
    부족한 존재라는 사실도요.
    엄마는 물론이고 가족들에게 기대를 낮추게 되더라고요.

  • 12. 저~~
    '09.1.31 11:17 AM (124.80.xxx.33)

    위의 글쓰신 (저도1)님과
    (저도 2)님 말씀에 무척 공감 하고 가요!^^
    원글님! 넘~~속상해 하지 말아요!
    자기만 그렇게 살아온거 아니고
    남 이야기 들어도 사연 많은 사람 많다는~~거!
    언제는 아실꺼 에요!
    사람 사는거 다~~거기서 거기!
    그러닌까! 힘내고 넘~~ 속상해 하지말고 살아요!

  • 13. 맏이
    '09.1.31 3:28 PM (119.64.xxx.168)

    결혼후 여동생이 힘들어 300정도 해줬어요.
    그땐 여유가 있어 받을 생각 안했는데
    내가 쪼달릴땐 그 돈 생각이 납니다.
    동생도 갚을 생각 없는 눈치고 자꾸 돈 얘기하기도 그렇고
    알아서 주지 않는한 어쩌겠어요.
    다른 동생은 결혼때 오롯이 친정에서 다해서 가고(휘슬러 냄비셋트까지)
    피아노도 들고 가고, 얄밉지만 또 어쩌겠어요.
    맏이의 굴레는 영원하다는 걸 나이가 들어가면서 새삼 확인합니다.

  • 14. cake
    '09.1.31 8:52 PM (58.121.xxx.34)

    가족간에도 돈이 그렇게 중요할까요?
    좀 여유되는 사람이 좀 더 도움을 주고 하는것은 당연한거 아닌가요?
    저는 가족간에 그런단것은 남 보다 못하단 생각이 드네요
    그래봤자 내 부모님 형제 자매아닙니까?
    아깝다 생각지 마시고 포용하시는게 더 나을것 같아요..

  • 15. 예준예림맘
    '09.2.1 6:15 AM (121.171.xxx.153)

    저는 맏딸이 아닌데도 오빠한테 3000만원, imf때 외삼촌한테 2000만원 날렸어요.
    모으는 손과 쓰는 손은 확실히 다르고, 오빠야 지금도 어려우니 참지만, 외삼촌은 5년전에 아파트를 샀는데 전망이 좋지 않아 5천만원을 더 주고 다른 곳으로 갔다고 떵떵거리더군요. 돈을 갚지 않고도 양심도 없이 저 보다 휠씬 더 잘 살아요. 제가 어떻게 모은 돈인데, 자기들한텐 돈같지도 않은 2천만원을 그리도 쉽게 꿀꺽 할 수 있는 지.... 정말 엄마땜에 참고 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273310 정말 국가차원에서 치과 진료비 어떻게 해야 되는 거 아닌가요?? 23 ........ 2009/01/31 1,208
273309 병원 개원한 친구에게 무슨 선물을 해 주면 좋을까요? 3 이전개업 2009/01/31 614
273308 대구에 애견 미용 잘 하는 곳 찾습니다^^ 부탁합니다... 2009/01/31 830
273307 우와~ 해남배추 진짜 이쁘게 생겼네요~ 14 김치하자 2009/01/31 1,722
273306 [펌] 워낭소리 노동의 위대함을 묻다.(다음 어느 블로그) 3 .. 2009/01/31 647
273305 치과가 너무 비싸서 속상하네요 4 걱정 2009/01/31 992
273304 교통사고 대처방법 2 해남사는 농.. 2009/01/31 577
273303 기계식 비데할려고 하는데... 1 비데 2009/01/31 471
273302 (급질)냉동해삼으로 해삼탕 만들어도 되나요? 요리 2009/01/31 287
273301 게 한 마리 받을 사람 찾습니다 리치코바 2009/01/31 766
273300 코스트코에서 팔고있는 미국산 꿀 어떤가요.. 17 질문 2009/01/31 6,451
273299 오랜만이군요~ 4 사랑이여 2009/01/31 484
273298 미리내 성지 성당에서... 2 메주. 2009/01/31 668
273297 다코야끼 만드는 법 있을까요? 2 틀없이 2009/01/31 426
273296 피부병 효험있는 온천있나요? 2 온천좋아~ 2009/01/31 441
273295 학동사거리근처 수영장 2 수영궁금 2009/01/31 452
273294 이 빠지는 꿈을 꿨습니다. 이런 꿈 꾸고도 아무 일 안생기신 분도 있으신가요? 도와주세요 25 염려 2009/01/31 2,954
273293 해남월동배추 사진올라왔네요.. 12 빨간문어 2009/01/31 1,362
273292 ㅇㅅ우유 마시고 아이가 식중독에 걸린거 같아요. 어떻게 해야하죠? 아이쿠 2009/01/31 476
273291 강호순 사진 떴네요. 12 휴.. 2009/01/31 7,700
273290 당신의 대학학위증은 가짜다. 해남사는 농.. 2009/01/31 924
273289 된장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사이트 있으면 알려주세요... 7 카루 2009/01/31 1,000
273288 핸드폰번호로 주소 알아낼 수 있나요? 불안해서요 3 걱정맘 2009/01/31 1,375
273287 해운대와의거리? 김해공항 울산공항 4 부산여행 2009/01/31 699
273286 냄비밥을 잘할수있는 요령좀 알려주세요 9 해보고싶어요.. 2009/01/31 905
273285 한국인이 앓는 '학벌출세론' 리치코바 2009/01/31 447
273284 드림렌즈 착용 2년인데 그만 하려구요.. 괜찮겠지요? 5 심사숙고 2009/01/31 1,104
273283 가족간 10년 넘은 채무와 갈등.. 15 ... 2009/01/31 1,807
273282 변비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17 힘들어요. 2009/01/31 1,304
273281 모유수유하는 아내에게 좋은 건강식품 없을까요? 8 남편 2009/01/31 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