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기획]
<앵커 멘트>
KBS 9시 뉴스 기획보도 이번주에는 세계의학계에 불고 있는 자연의학바람을 집중적으로 조명합니다.
현대의학이 인간의 수명은 크게 늘렸지만 암과 성인병등의 치료에선 한계를 보이면서 자연의학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첫순서로 천연열매를 이용한 독일의 암 치료현장을 이충헌 의학전문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위암 말기인 78살 파르히 씨는 암세포가 식도까지 퍼져 식사조차 힘들었지만, 부작용이 심해 항암치료를 제대로 받지 못했습니다.
췌장암 말기인 이 여성 역시 암세포가 간까지 전이돼 손 쓸 길이 없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병원에서 이 두 환자에게 적용한 치료는 항암제 대신 '미즐토'란 생약 성분, 췌장암 환자는 4년째 별 이상 없이 지내고 있고, 파르히 씨는 식사가 가능해졌습니다.
<인터뷰>파르히(말기 위암 환자) : "이전에는 식도가 부어 음식이 들어갈 공간이 좁았어요. 그래서 음식 삼키기도 힘들었죠."
내시경을 통해 암덩어리에 직접 미즐토를 주사하는 치료로 암덩어리가 눈에 띄게 작아졌습니다.
내시경이란 첨단 의학에 자연의학을 접목시켜 암을 치료하고 있는 것입니다.
<인터뷰>마티스(박사/베를린 하벨회외병원) : "암 덩어리가 딱딱하지 않고 매우 부드러워 진 것을 볼 수 있죠. 처음엔 정말 딱딱했거든요."
'미즐토'는 암억제와 면역력 효과 성분이 있는 야산의 겨우살이 열매입니다.
이처럼 겨우살이는 다른 나무에 기생해 삽니다.
속성이 마치 숙주에 달라붙어 번식하는 암세포와 비슷해 같은 것은 같은 것으로 치료한다는 동종요법 치료제로 쓰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암 치료에 자연의학이 시도되는 것은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인터뷰>마티스(박사/베를린 하벨회외병원) : "항암치료로 인한 심각한 부작용을 70%가량 줄일 수 있습니다. 매우 높은 수치죠."
미즐토 요법의 한계라면 암의 완치가 쉽지 않다는 점.
하지만 암의 진행을 억제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 만큼 대표적인 자연 치료법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끌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충헌입니다.
기적님 힘내세요 그리고 저가 가입한 카페에도 님 글을 올릴려고 합니다.괜찮겠지요 참고로 저가 가입한카페는 산에 다니며 약초를 케는 모임입니다.혹 암에 좋다는 상황버섯을 도움 받을수 있을거 같습니다.참고로 겨우살이는 1키로에 7천원정도 합니다. 말려서 꾸준히 차로 복용도 하세요.검색하면 자세한 내용 보실수 있을겁니다.
그리고 기적님 한데 도움줄려면 어떻하면 되는지요.전 못찾겠네요.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기적님 꼭 한번 보아 주세요
고등어 조회수 : 2,029
작성일 : 2009-01-30 16:45:27
IP : 58.234.xxx.52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슬프다
'09.1.30 4:50 PM (121.169.xxx.31)미즐토라면 제가 알기로는 참나무 과 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인데요. 이거 한국서는 옛날부터 약재인데..
2. 고등어
'09.1.30 4:56 PM (58.234.xxx.52)기적님 멜주소가 있군요 기적님 용기 잃지 마시고 가족을 위해서 힘내세요~~홧팅!!!
3. ⓧPianiste
'09.1.31 2:14 AM (221.151.xxx.235)친한 오빠 와이프가 10년넘어서 암 재발했는데요.
항암치료와 병행해서 제가 권해준 '야채스프' 랑
이 미즐토를 먹거든요.
근데 적어도 그 언니한테는 야채스프하고 미즐토가 잘 맞는거같아요.
항암치료 부작용도 덜하고... 머리도 덜 빠지고. 이런 열매엿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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