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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 어떻게 시작할까요?
무슨 교재가 좋더라든가 공부 방법이라든가 뭐든 알려주셔요
중국어해볼까 하다가 그래도 영어공부가 더 적당할것 같아서요
학교다닐때 그리고 학력고사(마지막세대)
국어는 거의 만점수준 영어는 젬병이었습니다 ^^;;
1. ^^
'09.1.30 1:24 PM (220.93.xxx.175)딴말이지만,, 제가 학력고사 마지막 세대인데,, 아직 40이 안되었는디....^^ 온라인 강좌로 알아보세요~
2. rhyme
'09.1.30 1:25 PM (58.120.xxx.148)비슷한 책인데 '애로우 잉글리쉬'와 '사진기사 50개로 끝내는 영어' 추천합니다. 특히 후자요.. 새로 영어공부를 시작하는 학력고사 세대들은 한 번 쯤 읽어봐야 할 책인 것 같습니다.
3. 학력고사세대
'09.1.30 1:31 PM (58.225.xxx.23)학력고사 세대하니까 엄청 오래된 세대 같아요. 전 맘이 항상 20대고 아직 젊고 대학생 같은데 ㅎㅎ 저도 요새 영어 공부좀 해볼까해서 이리저리 뒤지다가 이근철 Try Aggin 중학교영어책 하나 샀네요. 낼 도착인데, 어떨지 모르겠어요. 전 이제 첫아이를 임신한 몸이라 태교를 영어공부로 하려고 하고 있어요. 맘마미아 DVD도 주문했어요. 8월에 아이 낳는데 그때까지 이책한권과 맘마미아 DVD영어 다 외우는걸 목표로 하고 있는데...... 모르겠네요. ^^
4. ㅎㅎ
'09.1.30 1:38 PM (143.248.xxx.67)학력고사 마지막 세대면 93학번! 36이시잖아요.
저두요.
저는 멜론에 프리어학하면 한달에 7천원내고 음악도, ebs 강좌도 들을 수 있는 걸루 하고
있어요. 아들넘이 이제 35개월 6개월이라 직장말고는 도저히 못하겠네요.
하여간 화이팅~ 이예요.5. 40대 아줌마
'09.1.30 1:45 PM (219.249.xxx.51)어머~ 전 통칭으로 걍 학력고사 마지막세대라는 표현을(학력고사 세대라는 표현하려는게) ...
작은 혼란 죄송합니다 ~ 전85학번입니다(말띠^^)
제 불찰은 넘어가 주시고 공부 방법들 많이 알려주셔요~6. 40대 아줌마
'09.1.30 1:47 PM (219.249.xxx.51)그리고 이근철님 책 구입하셨다는 rhyme님 나중에 후기 부탁드려요~
7. 저도
'09.1.30 2:52 PM (121.169.xxx.79)수능세대가 아닌데요..(요즘 애들은 수능전이면 모 있었어요?? 하데요..ㅠㅠ)
김기호(김규호인지..) 너구리 영어 가 좀 나아보여요..
보통 영어를 할때 우리가 to 다음에 모가 와야 하는지 잘 모르잖아요.
그러니 써 놓고요(말해놓고도)맞나?. 하면서 더욱더 기어들어가는데 이건 그걸 잡아주는
책입니다.. 영어에 대한 틀을 꽉 잡아주는 책이죠..
문법이다, 단어다 다 집어치우고, 영어가 모하는 거냐.. 하는 책입니다.
쉽게 접근할수 있고, 읽다보면 왜 이런걸 안 가르켜 준겨~~ 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공부를 예전에 해서 기억 하나도 안 나는데, 다시 시작하려는 그런 사람들에게 좋습니다
(가물가물. 그래도 좀은 했었는데.. 내 머리가 이래.. 하시는분 강추)
차근 차근 읽고 2번정도만 더 읽을수 있을정도로 재밌고, 틀을 확장해 줍니다.
예전에 "유창한 영어가 꼭 필요하신분"이라는 빨간책 1.2권도 꽤 유용했는데, 1:1로 하거나
테이프에 녹음을 해서 반복을 하는 편이라서 좀 귀찮게 여겨지실만도 하네요.
중학 교과서 사서 무작정 외운다기 보다는, 김기호씨 책도 좋고, 하림선생??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영어 단어~ 식으로 아는것을 확장시켜나가는 것도 좋습니다.8. 40대 아줌마
'09.1.30 3:34 PM (219.249.xxx.51)추천책 올려주실때마다 인터넷서점에서 계속 검색하면서 살펴보고 있습니다
(윗님 김기호 가 맞네요^^)
저말고도 이글 읽으신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믿어요
종합정리후 몇권 같이 구입하렵니다
계속 좋은책 &방법 알려주셔요~9. 현랑켄챠
'09.1.30 9:33 PM (123.243.xxx.5)얼마전에 제가 운영하는 카페에 남긴 글입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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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공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자기 관리가 되어야 한다.
영어만큼 많은 시간과 노력과 돈을 투자함에도 불구하고
실력이 늘지 않는 과목도 없는 것 같다.
결론은, 헛된 시간과 엉뚱한 노력, 돈이면 해결되겠지 하는 안일함이
저변에 깔려 있다고 보면된다.
영어공부, 막상 생각하면 뭐부터 해야할지 막막하다.
거꾸로 생각해보자. 뭘 하지 말아야 할지.....
1. 시험을 위한 영어? - 시험을 위한 영어는 없다. 영어를 위한 시험도 없다. 영어를 시험으로 보기 시작한 순간부터
당신은 커다란 부담을 가지게 될 것이다.
2. 영어학원? - 학원에 앉아 있으면 영어를 잘하게 된다면 이미 당신은 영어도사가 되어야 했다. 그들은 1%의 보조수단일 뿐이다. 99%는 당신에게 달려있다.
3. 원어민 회화? - 원어민과의 회화는 당신이 어느정도 수준이 되었을 때의 이야기이다. 돈내고 그들이 당신에게 맞춰 주는
영어가 실제로 통할꺼라고 보는가? 히로뽕같은 거다. 그때 잠시 기분만 좋을 뿐.
4. 해외어학연수? - 실제 워킹홀리데이를 갔다온 친구들과 영어를 해보라. 뭥미? 이럴거다. 인사만 잘 한다. 그걸 듣고
와~~영어잘한다. 나도 해외에 나갔다와야지....아무런 계획없이 나갔다 온 들...4년차인 나도 2년이나 지나서 듣기가
시작되었다.
그럼 뭐냐? 뭐해야 하나? 당연한 거 딱 두개 남았다. 시험을 위한 영어가 아니니 일단 재미있어야 겠고,
다른 사람이나 환경이 시켜주는게 아니니까 지가 해야한다는 결론.
살포시 문법부터 파 볼까?
1. EBS에 보면 한일이라는 강사의 기초영문법 동영상이 있다. 이거 볼만하다. 현지에서 공부한 사람이라
이야기 꺼리도 많고 재미도 있다. 혼자 필기해가면서 들어보라. 교과서에 있는 영어가 아니라
실제로 쓰는 영어들이다.
발음은?
2. 죽어라고 교정안되는 발음구조를 가진 당신이 아니라면 죽어라고 따라해라.
초급 - 문단열 '김치발음에 빠다를 발라주마 1,2,3'
중.고급 - AAT (American accent training)
들리야 뭘 하든가?
3. friends가 젤 낫다. 시즌 1부터 10까지 3바퀴 돌고나서 재미있는 에피소드만 모아서
다시 봐라. 재미가 짱이다. 첨볼때는 한글자막 - 내용파악
두번째는 자막없이 - 내용을 스스로 추측해서 앞에 한글자막으로 본 걸 바탕으로..
세번째는 영어자막 - 내용은 이미 알고 있으니 저 문장과 단어들이 어떻게 발음되는지 중심으로 영어자막을
켜 놓고 보고 나름대로 발음 공식같은걸 만들어 두면 좋다.(공책정리)
다음에 재미있는 에피만 모아서 볼 때는 무자막으로 보면서 따라 말해보고 주변사람들에게 실습해보자.10. 원글이
'09.1.31 10:57 AM (219.249.xxx.51)쪽지 보내기가 안되네요
현량켄챠님 까지 모두 모두 감사드립니다
애들 고2가 둘인데 저녁에 돌아올때까지 기다리면서 애들방에서 저도 공부해보렵니다
(애들 수능칠때까지 2년간^^)11. 요즘
'09.2.2 5:10 PM (121.161.xxx.205)ebs E 브레인팝스 보는데 좋아요.. 시간되시면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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