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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슬픈 영화 추천해주실분 안계실까요?
영화관 가본지는 백만년이구...
요즘 마음도 하두 답답하구 해서
슬픈영화보구 펑펑 울고 싶은데
혹시 추천해주실 영화 없으신가요? ㅜ.ㅜ
1. 虛雪
'09.1.30 11:49 AM (58.121.xxx.165)요즘 워낭소리가 유행이라지요....
2. ㅠㅠ
'09.1.30 11:50 AM (122.199.xxx.92)개 좋아하시면 일본 영화 "우리개 이야기"추천이요.
평생 그렇게 많이 울어본 영화는 없었어요.
몇가지의 개에 관한 짤막한 에피소드로 이루어져 있는데
마지막에 마리 이야기는 정말 너무 슬퍼서 눈물 콧물 뺐어요.
그리고 일본 영화 "혐오스러운 마치코의 일생"이요.
한 여성의 인생에 관한 이야기인데 공감도 많이 가고 슬펐어요.3. 구할수만
'09.1.30 11:51 AM (211.176.xxx.169)있다면 '언테임드'라는 영화 강력추천해드려요.
크리스찬 슬레이터와 마리사 토메이가 주연한 영화인데
너무나 슬프고 아름다운 영화에요.4. 팔랑엄마
'09.1.30 11:52 AM (59.1.xxx.205)메디슨카운티의 다리를 보고 엄청 울었었지요.... 에효 넘 오래 된 영화인감^^
5. 저도
'09.1.30 11:52 AM (116.36.xxx.172)워낭소리....
전 가슴이 아플까봐 일부러 안봅니다6. caffreys
'09.1.30 11:53 AM (203.237.xxx.223)왜 슬픈 영화를 보고 싶으세요.
슬프고 우울할수록 밝고 유쾌한 영화를 보고
기운 내셔야지요.
동생이 아기를 낳았는데...
제달에 태어났는데도 2.3Kg로 너무너무 작고 이뻐서...
아기 엄마가 우울하다니.. 그 아기 생각에 마음이 아프네요.
"나없는 내인생" 찾아보세요.
유럽쪽 영화인 것 같은데...
죽음을 앞둔 엄마가 죽기 전 하고 싶은 일 10가지(?) 목록을
만들고 하나씩 하는 내용이에요. 잔잔하고... 여운이 몇년씩 긴 영화에요.7. 세우실
'09.1.30 12:07 PM (125.131.xxx.175)http://img.blog.yahoo.co.kr/ybi/1/fa/bf/delicate247/folder/1527712/img_152771...
이런 이유가 아닐까 싶군요. ^^
저는 만들어진지 꽤 되었지만 이한 감독, 차태현, 이은주, 손예진 주연의
"연애소설"은 아직도 보면 펑펑 눈물이 나더군요. ㅠㅠ8. 애니
'09.1.30 12:14 PM (121.166.xxx.43)일본애니메이션중 <반딧불의 묘>라는 게 있습니다.
정말 슬프기가 10점 만점에 10점
전 멋모르고 봤다가 (한 10년전인가?) 어찌나 많이 울었던지
그 비디오 버렸어요. 다신 보고싶지 않아서요.
일본의 태평양전쟁(?)을 배경으로 전쟁고아인 두 남매의 가슴아픈 얘기랍니다.
아직도 머리를 휘젓고 싶을 만큼 슬퍼요.9. ..
'09.1.30 12:16 PM (123.215.xxx.158)일본영화 "아무도 모른다"
그렇게 불쌍한 애들이 그리도 담담할수 있다니.10. 내 곁에 있어줘
'09.1.30 12:32 PM (59.7.xxx.102)싱가폴 영화인데 '내 곁에 있어줘'라는 영화에요.
구하실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제가 본 영화 중에서 가장 슬픈 영화 중에 하나에요.
정말 영화 보면서 눈물을 뚝뚝 흐르다 못해 꺼이꺼이 소리내서 울었습니다.11. 최근 슬펐던 영화
'09.1.30 12:46 PM (124.49.xxx.248)영화'식객'보고 남편과 둘이 눈물 흘렸습니다.
뭐든지 감사하며 맛있게 먹고, 음식남기면 안되요...12. 뜬금 없지만,
'09.1.30 12:49 PM (221.153.xxx.237)그냥 웃으시라고...............
누가 아주 슬픈 노래 추천좀 해주세요 라고했더니
애국가 1절부터 4절 까지 불러보라고하더군요.ㅎㅎㅎ13. ㅎㅎㅎ
'09.1.30 12:56 PM (116.121.xxx.48)윗님 ↑ ㅍ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어머,, 원글님에게는 죄송..
14. ..
'09.1.30 1:14 PM (202.150.xxx.185)예전 중학생땐가 봤던 '굿바이 마이 프렌드'하고요 임수정 주연의 '각설탕'이요.
너무 꺽꺽대고 울어싸서 주윗사람들한테 얼마나 미안했던지요.
워낭소리도 그래도 못 보고 있어요.15. 저도
'09.1.30 1:24 PM (121.139.xxx.156)저도 위에 님이 추천해주신 "아무도 모른다"요....
진짜..아이키우는 엄마로써 막 속상해서 울었어요..16. 전
'09.1.30 1:34 PM (123.215.xxx.231)if보구 엄청 울었어요..
17. 원글
'09.1.30 1:39 PM (211.44.xxx.194)우와..그사이 많은분들이 영화추천해 주셨네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추천해주신거 천천히 다 빌려봐야겠어요^^
극장은 못가지만 아가잘때 이젠 DVD라도 빌려서 영화볼려구요
걍 심각하게 우울한건 아닌데
이런저런 이유들로 요즘 영~기분이 그랬어요
위로해주신분도 감사하고
세우실님 링크해준 내용처럼 그런이유인지도 몰라요 ^^
저위에 애국가 4절님땜에 저두 웃습니다 ㅋ18. 워낭소리
'09.1.30 2:39 PM (121.182.xxx.209)어제 아들하고 봤는데요.
완전 동물학대!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냥 다큐 이지 영화로서 가치는 없는거 같아요.
소위 김독의 의도가 뭔지...19. 저는...
'09.1.30 2:43 PM (121.145.xxx.172)비커밍 제인... 대성 통곡하면서 봤어요.
20. 1
'09.1.30 2:46 PM (124.53.xxx.175)저는 노트북도 꽤 슬펐어요
21. 바보
'09.1.30 4:44 PM (125.177.xxx.50)저는 선물...이영애 나오는...남자배우이름 까묵었네 ㅡ.ㅡ;
22. 음..
'09.1.30 9:00 PM (221.165.xxx.252)쫌 오래된 영화지만, <7일간의 사랑>이란 영화요.
<러브스토리> 작가(갑자기 이름이 생각 안 나네요)가 쓴 작품인데
고등학교 때 보고 엄청 울었어요.
마지막 장면, 마틴 쉰이 홀로 바닷가 걷는 모습이 월매나 슬프던지요.23. 캐논인버스
'09.1.30 11:02 PM (116.32.xxx.66)슬픈영화 잘안봐서요. ......... 오래 전에본 캐논인버스란 영화... 음악두 어찌나 구슬프고 아리던지.... 슬픈영화 맞지요?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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