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내립니다

[궁금녀]

글내려요

[그 중]

대다수는 저 서류도 믿지 못할 거에요.

[.]

믿지 못하는게 아니라, 안 믿는거겠죠.

[기적]

에휴...... 나머지 서류도 올릴게요.
시간을 좀 주세요. 믿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당연히]

하실꺼예요
그분들은 명확한 사실을 원한거구 그건 그럴수도 있으니까요
이세상 어떤일에도 바라보는 각도가 다를수는 있겠죠
82쿡 눈팅족이지만 어떤 싸이트보다 상식과 보편성이 있는곳이라고 느꼈거든요
82쿡의 자정능력을 믿어요

[기적님]

82쿡님들 거의 모든분들이 이미 님 많이 믿고 있어요
그러니 소수의견에 상처받지 마시고
꼭 아픈 남편과 이쁜 아들을 위해 힘내세요
꼭이요~^^

[이런글들]

이 더 기적님을 힘들게 하는거 아니겠어요?

스캔글 올라오고 지금 원글 님이 쓰신글중에 그래도 나 못믿겠다 하는 사람 없습니다.

그치만 "못믿을거다"라고 쓴 글때문에 또 기적님이 한번의 한숨을 더 쉬시는거 라고 보여집니다.

우선 전 기적님이 더이상 의심받을일이 없다는게 제일 기쁩니다.

[기적님 힘내요~~~]

기적님~~~~ 올리신 서류 다 내리세요....
기적님에 대해 서류 안 보고도 믿는 사람들 많습니다.....
올리신 서류 보면..... 제 마음이 찢어질 거 같아요...
어서 올리신 서류 내리셔요......
안 내리시면.... 저 밤새 속상해서 잠 못 잘 거 같아요....

[이러지]

마세요. 흉흉한 세상 살면서 혹시나~하는 마음 가질 수도 있다고 봅니다. 돕고 안돕고랑은 또 다른 문제구요. 또, 더많은 분이 의심없이 마음으로 물질로 더 큰 후원 보내게 될거라고 믿어요. 비온 뒤에 땅이 더 단단해 진다잖아요.

[..]

위에 '당연히' 님과 같은 생각입니다,

[처음에]

의혹을 제기하신 분도 아주 조심스러운 의견으로 내신거였고, 다른 무엇보다 다른 사람을 믿고 도와주려는 82쿡 여러분의 마음이 다치시게 될까봐 의견을 내시게 된 거겠죠. 82쿡에선 아직까지 불미스러운 일이 없었지만, 세상을 좋게 보시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용하는 일이 인터넷에선 비일비재해 왔잖아요... 이런 글 올리시면 처음에 의혹을 제기하셨던 분 마음도 너무 다치게 하는 일이 될 것 같네요. 그 분이 만약 나쁜 마음으로 기적님을 의심한 거였다면 그냥 혼자 의심하고 안 도와주시면 되는 일이지 뭐하러 자게에 일부러 글을 올리셨겠어요.

[ㅇ]

우리가 믿은건 각자의 느낌일뿐이죠.
증거가 없는 상황에서, 누구생각이 옳을지는 아무도 모르는건데, 의심한 사람들을 그렇게 비꼴 필요가 있나요? 의심 한번도 안해보셨어요?

[.]

원글도 삭제하심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