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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서 올리면 어떻냐고 먼저 제시한 사람입니다.

.. 조회수 : 1,579
작성일 : 2009-01-29 22:27:49

저 밑 한 게시물에 이런 의심 모두 기적님이 해명하고 싶다 하시고
어떤 방법으로 해명하면 좋겠냐고 글 달아달라고 하셔서
제가 진단서 스캔이 어떻냐고 의견 올렸습니다.

네, 기적님이 어떤 방법이 좋겠냐 하셔서 이게 확실할거 같다고
제시하고 다른분들 의견 물은거뿐인데 이렇게 피도 눈물도 없는
악랄한 인간으로 치부될줄 몰랐습니다.

단지 "진단서 스캔"이라는 단어만 보고 흥분하실게 아니라
전후 상황도 좀 봐주세요.
당신 못 믿겠다. 그러니 진단서 올려라가 아니었고

기적님이 어떻게 해서 증명해야 되나요. 알려주세요.
의견 달아주세요 하셔서
그럼 진단서 사진 찍어서 올리시는게 어때요? 하고 제시했습니다.

웃기는 말로 들리겠지만 기적님이 많이 당황하시고
증명해하고 싶어 하셔서 한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도와드리고 싶을뿐이었습니다.

전 순식간에 파렴치한 인간이 되었네요.

저 역시 지금 너무 억울하고 심장 벌렁거립니다.
IP : 122.199.xxx.9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맘상하지 마세요
    '09.1.29 10:28 PM (203.90.xxx.156)

    진실은 알게될거예요

  • 2. 글로만
    '09.1.29 10:29 PM (211.176.xxx.169)

    마음을 알려야하는 인터넷의 한계에요.
    맘 상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 3. 매를 벌자
    '09.1.29 10:30 PM (193.51.xxx.203)

    피도 눈물도 없는 악랄한 인간으로 치부될줄 몰랐습니다.
    -------------------------------------------------
    .... 라고 생각하는 사람 없습니다.
    여기 관련글 전부 읽어 보면, 상황 다 이해합니다.

    마음 편히 하세요... 기적님도 이해하실 거구요,.,

  • 4. 다 읽어본
    '09.1.29 10:31 PM (211.215.xxx.254)

    사람은 알아요..걱정하지 마시고..
    기적님이나 님이나 다 편하게 생각하세요..
    어짜피 일이 이렇게 된것 서로 밝혀지면 편하고
    밝혀지게 되면 82에서 더 많이 도움의 손길이 갈거예요..

  • 5. 모두 응원합니다.
    '09.1.29 10:32 PM (119.194.xxx.138)

    전 잘 모르겠지만.. 사실 가입한지 세달 밖에 안되서요..
    기적님께서 방법을 물으셔서 님께서 방법을 제시해 주셨으면 나쁜 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리고 그런 자료들은 기부 문화에 있어 투명성을 가질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되죠.. 필요한건 필요하다고 봅니다.. 도와주시는 몇 분들이 병원에 가셔서 응원해 주시면 더욱 더 힘이 되겠죠. 모두 모두 힘내세요.

  • 6. 선플연습.
    '09.1.29 10:33 PM (218.156.xxx.229)

    글을 주고 받는 것의 한계이지요.
    저도 이런 저런...글을 올리고 댓글 달다가..정말 아픈 말 많이 들었어요.
    (당신같은 사람도 엄마일텐데 아이가 불쌍하다...든지..천박하다든지..악질적 마인드를 가졌다는 둥...ㅋㅋㅋ)
    스스로 매우 상식적이고 착한?? 사람이라고 자위하며 사는데도 말이죠.
    그저 역지사지의 심정으로 내가 먼저 조심해서 댓글달고...하는 수밖에.
    아니면 상처받지말고 바로 바로 잊고 살든가...둘 중의 하나...

    82분들의 악플은 세련되지만 여운이 길죠...아프게. ^^;;;

  • 7. 사기당해도
    '09.1.29 10:33 PM (119.148.xxx.222)

    내가 당하는데 왜 상관하냐..고 하니까 이제 그만들 걱정 접으세요

  • 8. 헐~
    '09.1.29 10:35 PM (125.185.xxx.160)

    님아~ 현명한 방법이 었다고 생각되는데요..
    상황모르던 저도..아 그런 방법이 있었네...그랬더라는...

  • 9.
    '09.1.29 10:35 PM (125.186.xxx.143)

    그러게요. 그렇게 글단사람들 정말 어이없더군요. 못알아먹은 사람잘못이지. 해명까지 해야하다니...참..

  • 10. 로얄 코펜하겐
    '09.1.29 10:42 PM (59.4.xxx.207)

    만약 진단서까지 올려주신다면 기적님께 더 많은 도움이 갈것같아요.
    진단서 올리시지도 않았는데 여러분들이 쪽지로 저에게 기적님 계좌번호를 물어오셨거든요.
    그러니 너무 상심하지마세요.

  • 11. 괜찮아요...
    '09.1.29 10:55 PM (58.76.xxx.10)

    님 너무 마음 아파하지 마세요
    다 좋은 의도 좋은 마음에서 한 글들이니까

    그렇게 상처 받지 않으셔도 될 거 같습니다
    다 님 맘 이해 합니다

    그래서 82회원 님들의 따뜻한 마음들 아닐까요?

  • 12. 네...
    '09.1.29 11:07 PM (220.88.xxx.159)

    처음부터 지금까지의 과정을 모두 읽으신분이라면 '그냥 약간의 해명이 필요한 상황'정도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데요.

    기적님 욕할 이유도 없고, 그렇다고 위 원글님 같은 분 욕할 이유도 없어요. 고로, 기적님이나 다른 분들이나 모두모두 상처받을 필요 없다는 겁니다.

  • 13. ^^
    '09.1.30 8:02 AM (211.109.xxx.195)

    잘하셨어요 .저두 실은 조금 의심햇었어요 ..요즘세상이 어떤세상인데요 ...얼마전에 인간극장에 나와 부부가 사기치던거 보면 정말 끔찍해요 .
    아마 이번기회로 기적님께도 도움이 더 되지않을까싶어요 .. 후원해주실분들도 더 계실테구요 ..저도 그중의 한사람이구요 ..후원해주고싶지만 혹시나하는 마음이 들어 기다리고있습니다
    원글님 괸찮으니까 맘상해하지마세요 ...아마 원글님으로부터 기적님께 더도움이 되지않았나싶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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