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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댓글 단~~

매력이 조회수 : 1,438
작성일 : 2009-01-29 22:10:18
기적님 글  댓글 다 봤어요.

이럴시간 있으면 일하라고 하신분.다른 님말대로 아픈 남편 애놓고         어디서 일합니까?
기적님은 손에 찬물 안적시고 따박따박 글 몇자 적으면서 쉽게  살려한다  하신분.
친정 시댁에서  나 몰라라 할땐  이유가 있다  하신분.

어째  이리 맘이 삐뚤어졌을까요.
저도  어느분처럼  이런글 쓰시는분  본인이나  얼굴 신상 밝히시길 원합니다.
부정 악성댓글  적당히 하자구요.
IP : 124.49.xxx.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패스
    '09.1.29 10:12 PM (125.177.xxx.196)

    상상력 뛰어나신 분들 많으시더라구요...휴...

  • 2. 분란
    '09.1.29 10:17 PM (58.77.xxx.122)

    만약 기적님이 사실이 아니었다면 뭐라 하실건가요?

    도리어 다른 분란들 만드시지 마시기를 바라네요.

  • 3. 갑갑해서
    '09.1.29 10:18 PM (125.187.xxx.38)

    위 ..님 인생깁니다.
    나 이렇게 나쁜사람 아닌데 당신 긴 인생 어떻게 되는지 기대됩니다.

  • 4. .
    '09.1.29 10:18 PM (116.124.xxx.112)

    아픈 사람이 있으면 일하는거 쉽지 않아요
    말기암 환자라면 더 힘들구요
    우리 친정 아빠가 암 환자거든요
    엄마가 수발 하시는데 살이 얼마나 빠지는지 말도 못합니다
    아빠가 아니라 엄마가 살이 엄청 빠져요
    남의 일이라고 쉽게 말하는거 아니예요

  • 5. 패스
    '09.1.29 10:18 PM (125.177.xxx.196)

    암환자 간병은 누가 합니까. 이웃집에서는 덥썩 맡아줍니까?
    12월, 1월 추운 겨울에 애기없고 길거리에서 장사하려고 해도
    대체 뭘 해볼수 있을까요?

    뭐라도 해보려고 죽을둥 살둥 애쓰고 있는지,
    집에서 부업이라도 하고 있는지

    일일이 모든걸 여기 다 까발려야만 내가 도와줄까말까 하는걸까요?

    그분은 도와달라는 글이 아니라 넋두리를 올린거였어요.
    정말이지 참 남의 일이라고들 쉽게 쉽게 말하시는군요...

  • 6. 로얄 코펜하겐
    '09.1.29 10:20 PM (59.4.xxx.207)

    암환자 간호가 얼마나 힘든데요.
    환자가 먹을 음식도 얼마나 정성들여서 만들어야 하는데요.
    거기다 아기까지 봐야하죠. 전 기적님 너무 안됐던데...

  • 7. .....
    '09.1.29 10:21 PM (58.120.xxx.245)

    기적님이 어찌 살든 그방식에 뭐라할 권리는 없어요 .
    돈이 오가는 일이니 정말 사실인지 그것만 밝히고 도와주자는거지
    일을 하던 안하던 백일사진을 찍던 안찍던
    그이야기 절대 힐 필요도 없고 무례한 겁니다
    일을 더 힘들게 만들지 마세요 .

  • 8. 전...
    '09.1.29 10:22 PM (58.127.xxx.86)

    전 일은 하고 싶지만..
    능력도 안되고 조금 벌자고...아기 맡기고
    아픈남편 병수발도 못하고....그러지 못할거 같아요..
    췌장암 말기라면...남편분이 아무리 좋아졌어도..
    혼자두지 못할거 같아요...

    이럴시간에 알하라...하지만...
    부모님이 돌아가셔도....자식이 아파도..
    난 먹고...자고...또 컴퓨터에 넋두리도 하게 되고.....
    그러지 않던가요??

    기적님께서...정말 상처가 많이 남으실듯해요....
    어떤분의 말씀처럼 도움 주신분들은 가만있는데..
    도움 안주신분들이 이러시는듯...

    도움 주신분들은....
    기적님이 조금의 용기라도 가지신걸로 행복해졌을텐데....
    안타깝네요....

  • 9. ..
    '09.1.29 10:22 PM (218.49.xxx.184)

    늦게 들어 왔다가 깜짝 놀랐습니다.
    전부 찾아서 읽어 보진 않았지만..대충 보았습니다.
    82쿡이 인정이 많으면서도..반대로 냉혹한 점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또 82쿡 에서 만큼 시국이야기며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가
    빠르고 정확하게 올라오는 곳은 드물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그만큼 저는 82에서 여러가지 정보도 얻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를
    들을수 있기에 익명의 자게를 사랑합니다.
    각박한 세상이 되어 가고 있는것 같아 가슴이 아파요.
    그만큼 요즘 살기가 힘들어 졌다고 봐야겠지요.
    그러나~아직은 살만한 세상이라고 생각하고 싶어요.
    저는 어쨌든간에 도와주고 싶습니다.

  • 10. 내 참..
    '09.1.29 10:22 PM (211.228.xxx.155)

    긴 병에 효자없다는 소리가 왜 있답니까?
    병간호가 그만큼 힘들다는 겁니다..
    남의 이야기라고 싶게 하지마시고, 본인이라면 이러이러했을것이다 라고 하는분들 그런 상황이 아닌것만이라도 감사하게 여겨보시길..

  • 11. ...
    '09.1.29 10:28 PM (125.178.xxx.47)

    일일이 모든걸 여기 다 까발려야만 내가 도와줄까말까 하는걸까요? 2222

    원글님은 지금 짧은 시간(몇달 사이에) 안에 모든 상황이 일어나고 있는데..

    그 와중에 생활비 벌어보라는 분.. 와 할말이 없네요...

    진짜..암환자 항암치료 받는게 얼마나 힘든데..저도 기적님이 너무 안됐네요...

  • 12. 매력이
    '09.1.29 10:30 PM (124.49.xxx.6)

    원글 쓴 사람인데요.지금.. 밑에 갑갑해서님~
    나 이렇게 나쁜사람아닌데 당신 긴인생 어떻게 되는지 기대됩니다 라고 댓글 다셨네요.
    저는 어리숙하고 남 잘 믿는 제 자신이 좋답니다. 남은 인생도 그리 살듯..

  • 13. ..
    '09.1.29 10:32 PM (221.151.xxx.2)

    윗님 생각이 단순한건지 ...
    그래서 환자 특히 큰 환자 있으면 너무 힘들고 그래서 누군가에게
    경제적이든 감정적이든 기대게 되는게 인지상정이고 건강보험이 정상적으로
    잘 시행될때도 이런 상황인데 민영화 되면....

  • 14. .
    '09.1.29 10:34 PM (58.148.xxx.31)

    매력이님한테 하신 말씀이 아닌것 같은데요.^^;
    그분 윗윗님께(나같음 돈벌러나가겠다는) 하신 듯.

  • 15.
    '09.1.29 10:35 PM (116.37.xxx.183)

    매력이님. '갑갑해서'님이 긴 인생~~블라블라한 말씀은 매력이님에게 한 말씀이 아닌 것 같아요. 위 점 두개님에게 하신 말씀인듯...

  • 16. 원글님
    '09.1.29 10:36 PM (221.162.xxx.35)

    갑갑해서 님은 바로 윗 .. 님이 쓰신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 여자라고 가만히 앉아서 돈 나오기만을 기다리는건 좀 아닌거같아요"를 보고 말씀하신 것 같아요.

  • 17. 오늘
    '09.1.29 10:36 PM (119.129.xxx.195)

    매력이님한테 하신 말씀이 아닌것 같은데요.^^;
    그분 윗윗님께(나같음 돈벌러나가겠다는) 하신 듯. 222222222222222

  • 18. 갑갑해서
    '09.1.29 10:36 PM (125.187.xxx.38)

    뭥미? 매력이 님 남은인생은 안 봐도 뻔하고요- 나랑 비슷할듯;;-
    어찌될지 기대되는 인생은 점두개님 인생이죠. ㅠㅠ

  • 19. 매력이
    '09.1.29 10:37 PM (124.49.xxx.6)

    아~그렇군요~~ 죄송

  • 20. 사는거
    '09.1.29 10:38 PM (58.226.xxx.32)

    내맘대로 되는 거 아니죠
    자기 앞에 어떤 일이 닥칠지 모르니 입방정 떨지 맙시다~!

  • 21. ㅋㅋ
    '09.1.29 10:40 PM (211.228.xxx.155)

    이 와중에 블라블라.. 살짝 웃었습니다..
    매력이님.. 님한테 한 얘기 아닌것 알죠?.. 흥분해서 잘못본듯.. ^^

  • 22. 매력이
    '09.1.29 10:55 PM (124.49.xxx.6)

    매력이 남편은 천국에 있습니다.
    위암2기인줄 알고
    수술했는데.. 말기에 다 전위됐고..
    1년2개월 병워에서반,집에서 반 살았어요.
    병원비가 지금도 빚으로 있죠.보험을 안들어서..
    남편, 나 아닌 다른 사람은 얼마나 힘든지 잘 몰라요..
    어느날은 숨도 제대로 안 쉬어지고, 어느날은 차안에서 라디오 크게 틀고
    악악 소리지르며 울고..왜 나한테 이런일이..
    기적님 찬 안됐어요...

  • 23. 환자
    '09.1.29 11:28 PM (121.186.xxx.12)

    있음 꼼짝도 못해요 2222

  • 24. .
    '09.1.30 11:59 AM (121.184.xxx.236)

    의심할 수도 있어요. 뭐든 확실히 해놓으면 좋죠. 그걸 짚고 넘어간 사람을 뭐라하는게 아니예요. 제 3자인 제가 봐도 딱 기가막힌 댓글 3가지는.. 구걸이라고 쓰신 분, 인터넷할 시간 있음 나가서 일자리라도 알아보라고 한 분, 그리고 증거가 될 만한 서류를 올리라고 해서 올렸더니 이젠 인터넷서류조작 그거 쉽다고 말씀하신 분..
    사실이 아닐 수도 있지요 물론. 그러나 사실일 수도 있으니 표현을 좀 삼가해서 써주셔야지요.
    그리고 해명을 올린 서류조차 믿지 못하는 그 분은.. 도무지 설득을 할 수가 없을 것 같아요.
    그냥 본인이 믿는대로 믿고 사실 수 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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