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사이트로 인도하는 네이버,,,,

[아직은]

   성인사이트로 인도하는 네이버,,,,   [1]  

  

네이버가 새해들어 대대적인 개편을 했죠.. 광고도 많이하고 훨씬 좋아진다면서..
근데 1월들어 이상한점이 있더라구요.. 네이버 홈에서 보고싶은 뉴스를 클릭하면 각언론사 사이트로 이동이 되는데, 그중 몇몇 언론사 (가장심한데가 서울경제 한국스포츠i.com) 가 사이트 배너광고로 성인사이트 광고를 하는거예요.. 배너가 사진도 있고 제목도 굉장히 선정적이더라구요..
아들하고 인터넷 뉴스보고 웃고 얘기하고 그러기도 하는데 이건 아니잖아요..
오늘 네이버 고객센터에 전화했구요.. 답변은 예상대로 처음에는 자기네 책임이 아니라고 하다가 제가 좀 강하게 나가니 해당 언론사에 개선요구를 고려하고 있다더군요.. 고려를 왜하지? 이렇게 뻔한 잘못된일을..
하여튼  이건 그냥 보고 지나쳐서는 안되는거 같아요.. 국내 굴지의 포털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성인사이트로 데리고 가는걸 그냥 보고 넘겨서는 안될거 같습니다. 일단 고객센터에 전화하셔서 상담원 말고 책임팀장과 통화를 요구해주세요.. 그리고 항의해주세요... 그러다 안되면 서명운동이라도 하고 여론화 시켜야할것 같아요...
여러분 네이버 고개센터는 1588-3820이구요.. ARS 7번 그리고 0번 누르시면 상담원 나온답니다.
에효.. 점점 왜들 이러는지... 전 아들하고 네이버 기사보다가 식겁했습니다...우리 힘들지만 이것도 우리가 나서서 고쳐야 될것 같네요   여러분 귀찮더라도 전화한통씩 하면 좀 변화가 있지 않을까요?

[답변이왔군요. 써글]

문의하신 내용에 대해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caffreys고객님
세상과 함께 자라는 네이버 고객센터 강민수 입니다.


고객님께서 문의하신 네이버 뉴스캐스트 기사 클릭 시

언론사 페이지에 나타나는 광고에 대해 안내 드리겠습니다.



새로운 네이버 뉴스캐스트로 인해

사용에 불편을 드린 것 같아 매우 무거운 마음입니다.



네이버는 기사를 직접 작성하지 않는 포털로서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기 위해

뉴스캐스트 공간을 언론사에게 개방하게 되었습니다.


언론사들의 선정적 광고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지적을 해주셨고

저희도 그 심각성을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 문제와 관련 해당 언론사에 선정적 광고가 게재되지 않도록

여러 차례 권유와 설득을 했습니다만 만족할만한 변화가 없어

저희로서도 무척 당혹스럽습니다.



광고의 게재가 해당 언론사의 고유 권한이긴 하지만

많은 이용자들이 네이버를 통해 해당 언론사 광고를 접하고 계신 만큼

저희도 책임을 통감하고 있으며 언론사들과 긴밀히 협의 중에 있습니다.



언론사의 선정적 광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 경우 해당 언론사에

보다 강력한 조치를 취하는 방안을 검토중입니다.



빠른 시간 내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뉴스캐스트를 통해 불쾌한 광고에 노출된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발전하는 네이버의 모습을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본 메일은 발신전용 메일입니다.

이용 중 궁금하신 점이나 불편한 사항이 있으시면 고객센터로 문의하여 주십시오.


받으신 답변에 만족하셨나요?

1. 문의하신 문제가 해결되었습니까?
예 아니오
문제가 해결되지 않았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답변내용이 도움이 되지 않았다.
네이버의 서비스 혹은 운영정책 변경이 필요하다.
기타
2. 답변에 대해서는 만족하셨습니까?
매우만족 만족 보통 불만족 매우 불만족
만족하지 않으셨다면, 그 이유는 무엇입니까?

답변이 정확하지 않거나 부족하다. 답변이 이해가 되지 않았다.
답변 어투가 친절하지 않았다. 답변이 너무 늦다
기타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기다립니다.
고객님이 보내신 질문내용입니다.

질문제목 : 메인홈의 뉴스를 누르면 뉴스 사이트로 이동되면서 야동이 떠요
접수시각 : 2009년 01월 29일 17:07:08
자극적인 제목의 뉴스를 메인에 링크되어 있는데..
아이들이 그것을 누르면 뉴스 사이트로 이동되지요.
그런데 그것따라 함 가보세요.
별별 야동광고가 양옆으로 얼마나 번쩍번쩍거리는지....
네이버는 오랫동안 아이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포탈이에요.
그런 광고에 노출시키지 않도록 야동광고가 링크된 뉴스페이지로는
이동할 수 없도록 해야지요.
전에 MBC 백분토론 보니 한나라당 진성호의원이 네이버를 접수했네 마네
하더니 ... 접수해서 고작 하는 것이 낯뜨거운 사진들로 범벅을한 뉴스 페이지에
링크를 거는 일인지 궁금하군요.

[저도..]

홈페이지를 한메일로 바꿨어요....
호기심 많은 아이들 혹시라도 클릭할까 두려워.......
네이버 너무 책임감 없네요.....

[미쳤나봥]

저도 이것들이 미쳤나 하고 있었네요. 전화하는 방법이 있었군요
울 아들이 네이버에서 게임하는데 아직 어려서 그렇지 만약에 잘못 클릭하면 이상한거 보게되는거잖아요. 저도 이거건의하고 싶었어요.

[ㅠㅠ]

울 아이도 네이버에 메일 있는데 같이 보다가 깜짝 놀랐어요. 돈이라면 뭐든지 하다니..
역시 네이버네요. 당장 탈퇴시켜야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