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들꽃'님 근황 아시는 분 계신가요? (의혹 이런거 아님)

[매를 벌자]

작년 말인가요?
생활이 어려워서 글 올리셨고,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던 분..

구정 때, 아이들 선물하라고 돈을 조금 보낼려는데, 옛날에 썼던 농협계좌 번호가 자꾸 에러가 나드라구요..
이메일로 계좌 번호를 다시 문의 드렸는데, 5일 째 "읽지 않음" 만 나옵니다.

세상이 워낙 어수선하고, 극단적인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아서, 이상한 상상도 되고 걱정이 많이 됩니다.

들꽃님 보시면 답좀 주세요.. (혹시 아시는 분 게시면.. 답...)

[농협이]

구정 즈음에 시스템 점검인지 한다고 접속이 안된다는 공지를 본 것 같아요.
정확한 날짜나 시간은 잘 모르겠구요.
잘 지내시겠죠... 너무 걱정 마세요...

[농협..]

설연휴 기간 내내 점검이었어요.^^ 걱정마세요.

[장터에]

그 분 동생분이 활동하신다고 하지 않았나요?

[,]

매를 벌자님 ,,, 참 심성이 고우신 분같아요.. 저번에도 들꽃님이 공개적으로 고맙다고 인사하셨었죠... 정말 개인적으로 만나면 제가 좋아할 분 같네요.

[매를 벌자]

,님 오리아짐님... 저 전혀 마음이 고운 사람 아니구요....

예전에 메일 드리면 바로 답이 있었는데, 며칠 째 없고, 여기 글 검색해봐도, 최근에 글이 없어서.... 이상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오리아짐님 감사.................

[들꽃]

매를 벌자님 저예요..
잘 지내셨지요?
친정 갔다가 오늘 밤에 올라왔어요.
아까 오랜만에 글올리고
아들녀석이 컴 한다고 난리쳐서
다 잠자는 지금 다시 들어왔어요.
생각 많이 했어요.
오리언니께는 전화를 한번 드렸는데
제가 오랫동안 소식 없으면 매를 벌자님께서 걱정하실까봐 연락 드리고 싶었는데
그렇게 하지를 못했네요..
매를 벌자님..
정말 감사합니다.
늘 걱정해주시고 염려해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요즘 근황들 제가 메일로 보내드릴께요.
걱정 끼쳐드려서 죄송해요..

그리고 오리언니..
목소리가 아주 멋졌어요^^*
항상 고맙습니다.
오리아짐이 아니고 정말 오리언니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