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뛰는아이 있는 윗층에 놀이방 매트 선물하면 잘 사용할까요?

질문 조회수 : 695
작성일 : 2009-01-29 19:23:00
그동안 운이 좋았는지 한번도 윗층 소음 없이 살았는데 2주일전 이사 온 윗집에 3살 정도의 여자아이가
있는것 같은데 엄청 뛰네요. 참다못해 경비실 아저씨께 부탁해서 아저씨가 인터폰으로 한번 말씀하셨는데 전혀 좋아지지 않았구요. 저도 아이 키워봐서 뛰지 말란다고 안뛸 아이들이 아닌건 알지만 그래도 잘 설명하면 좀 덜뛰던데....하긴 어른 발소리도 엄청 크게 울립니다. 그동안은 어째 저런 소리가 한번도 없었을까?
전에 살던 분들이 그립네요....

제목에 적었듯이 윗층에 매트 선물하면 잘 사용할까요? 그리고 어떤 매트를 선물하면 좋을까요?
새로 집수리하고 들어왔는데 가능하면 깔끔하고 세련된걸로 알려주세요.ㅜ.ㅜ::


IP : 59.7.xxx.1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9 7:33 PM (59.4.xxx.202)

    엘지거가 좋다고 하는데 5만원 넘었던 걸로 압니다..
    근데 아이가 그 매트위에서만 놀아줄지~~
    전 반대로 아래층이 넘 예민해서 힘들었어요~
    결국은 저희가 1층으로 이사했죠~
    돌이켜생각해보면..아니 제가 그 위치라면 약간 뒤로 물러서서 인터폰이나 방문보다
    아이를 대개 이뻐라하며(부모는 자기아이 이뻐라해주는사람을 좋아하게 되있겠지요) 과자도 좀 사주고 친하게 지내보심이 ~
    낮에는 뛰어놀더라도 밤 몇시이후로는 좀 조심해달라 말꺼내보는거지요~
    ㅎㅎ 순수 제 경험에서 아랫집 아줌마가 그래줬슴(전 같은 교회 집사님 ㅜㅜ)서로 나쁜 감정은 없지 않았을까~~

  • 2. 원글이
    '09.1.29 7:44 PM (59.7.xxx.104)

    .님...그게 그래요.^^ 아이 키울땐 윗층 소음에 신경이 덜 가지만 입시를 코앞에 둔 고딩이 있는 지금은 좀 예민해 질 수 밖에 없어요. 그렇다고 윗층을 원망하고 싸울 생각은 없어요. 선물 전달할때도 방긋 웃으며 전달할거구요......

  • 3. 아니요
    '09.1.29 9:21 PM (211.200.xxx.240)

    전 아랫집이 하도 난리길래 너무 열 받아 온 집에 LG제일 비싼거 - 그 당시 한장에 280,000원 - 8장을 깔았습니다. 28,000원도 아니고 한장에 280,000 주구요.
    그래도 시끄럽다고 난립니다. 애 친구들이 현관문 여는 소리만 들리면 쫓아 올라옵니다.
    그 집은 부부 둘만 살구요, 나이도 저희랑 비슷해요. 저흰 결혼이 늦어서 애기고 그 집은 대학생이구요, 맨날 요즘것들 요즘것들하며 얼마나 가르칠려고 드는지...
    저희 경험상 200만원이 넘게 들여도 별 효과가 없더라 이겁니다.

  • 4. 허,,,
    '09.1.30 3:07 AM (116.120.xxx.164)

    지금 3시인데,,윗집인간들..이제사 집에 들어오면서 온갖 발소리 다 내네요.
    이 시간즈음이면 바늘떨어지는 소리도 울린다는거 다 아는 상식인데...
    나이 30이 넘은 어른이 그냥 걷는것도 아니고 지금 동동동동,,뛰어요.

    저라면..그냥 냅둡니다.뭐하러??
    그게 습관이지...그들이 먼저 안다면 뛰는거 자제시킬것이고 그래도 안된다면...
    자기네들이 먼저 매트깔았을터이고...(그주위 또래친구들 다 애들과 소음에 대해 소식 빠삭할터.)
    예민할수 밖에 없는 시기이지만...그냥,,,,저라면 냅둡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2630 자유게시판은... 146 82cook.. 2005/04/11 154,590
682629 뉴스기사 등 무단 게재 관련 공지입니다. 8 82cook.. 2009/12/09 62,250
682628 장터 관련 글은 회원장터로 이동됩니다 49 82cook.. 2006/01/05 92,530
682627 혹시 폰으로 드라마 다시보기 할 곳 없나요? ᆢ.. 2011/08/21 19,986
682626 뉴저지에대해 잘아시는분계셔요? 애니 2011/08/21 21,679
682625 내가 투표를 하지 않는 이유 사랑이여 2011/08/21 21,393
682624 꼬꼬면 1 /// 2011/08/21 27,422
682623 대출제한... 전세가가 떨어질까요? 1 애셋맘 2011/08/21 34,617
682622 밥안준다고 우는 사람은 봤어도, 밥 안주겠다고 우는 사람은 첨봤다. 4 명언 2011/08/21 34,809
682621 방학숙제로 그림 공모전에 응모해야되는데요.. 3 애엄마 2011/08/21 14,859
682620 경험담좀 들어보실래요?? 차칸귀염둥이.. 2011/08/21 17,001
682619 집이 좁을수록 마루폭이 좁은게 낫나요?(꼭 답변 부탁드려요) 2 너무 어렵네.. 2011/08/21 23,224
682618 82게시판이 이상합니다. 5 해남 사는 .. 2011/08/21 36,202
682617 저는 이상한 메세지가 떴어요 3 조이씨 2011/08/21 27,411
682616 떼쓰는 5세 후니~! EBS 오은영 박사님 도와주세요.. -_-; 2011/08/21 18,318
682615 제가 너무 철 없이 생각 하는...거죠.. 6 .. 2011/08/21 26,641
682614 숙대 영문 vs 인하공전 항공운항과 21 짜증섞인목소.. 2011/08/21 74,107
682613 뒷장을 볼수가없네요. 1 이건뭐 2011/08/21 14,562
682612 도어락 추천해 주세요 도어락 얘기.. 2011/08/21 11,633
682611 예수의 가르침과 무상급식 2 참맛 2011/08/21 14,371
682610 새싹 채소에도 곰팡이가 피겠지요..? 1 ... 2011/08/21 13,401
682609 올림픽실내수영장에 전화하니 안받는데 일요일은 원래 안하나요? 1 수영장 2011/08/21 13,652
682608 수리비용과 변상비용으로 든 내 돈 100만원.. ㅠ,ㅠ 4 독수리오남매.. 2011/08/21 26,052
682607 임플란트 하신 분 계신가요 소즁한 의견 부탁드립니다 3 애플 이야기.. 2011/08/21 23,553
682606 가래떡 3 가래떡 2011/08/21 19,766
682605 한강초밥 문열었나요? 5 슈슈 2011/08/21 21,828
682604 고성 파인리즈 리조트.속초 터미널에서 얼마나 걸리나요? 2 늦은휴가 2011/08/21 13,816
682603 도대체 투표운동본부 뭐시기들은 2 도대체 2011/08/21 11,941
682602 찹쌀고추장이 묽어요.어째야할까요? 5 독수리오남매.. 2011/08/21 18,103
682601 꽈리고추찜 하려고 하는데 밀가루 대신 튀김가루 입혀도 될까요? 2 .... 2011/08/21 21,844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