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s91님 감사드려요.

[감사]

본적도 없고 글로 이야기 나눠본적도 없는데 이런글 드리기 쑥쓰러워서 망설였는데...그래도 고맙다는 인사드리는게 도리일것 같아서요.

제가 아이 중고 피아노때문에 이곳 자게 검색하다, 님께서 달아주신 답글 보고 조율사님께 연락해서 피아노 샀는데요....너무 만족스러요.
조율사님도 원래 이가격에 구입할수 없는거라고, 소개해주신 분께 고맙단 인사 하라고 하시네요...
( 피아노 보지도 않고 믿고 사서 좀 더 많이 할인해주셨다고 하셨는데 오늘 제가 인터넷에 올린 글만 보고 샀다니까 좀 놀라시는 것은 같더라고요)

인터넷에 올라온 글들중 어느 정도는 필터링하고 받아들이는 저지만,,,왠지 님이 쓰신 답글은 믿음이 가더라고요.

다른 분의 질문에 대한 답글이지만,
정성담긴 답글 덕분에 믿을수 있는 물건 좋은 가격에 구입하게 되서 너무 기쁘고요, 감사드립니다.
좋은일 하셨으니 올한해 좋은일 많이 생기실거에요~

[sys91]

아이 깜짝이야 전뭔일인가했네요 도움이 되셨다니 저두 감사드리죠 저두 믿음이 가는분이라

진심이 통했나보네요 가을에는 산청 어리버리쌀장수로 쌀두 팔고 해서 혹시 장삿군으로 보면

어쩌나 하나 쪽지 드리면서 전송하면서도 망설였거든요,, 저의 사망선고받은 피아노도 잘살려

주신거 보면 조율사분정말 존경스럽거든요..

정말 다행이네요 이리 좋은일이라고 하실일도 아닌데 몹시 쑥쓰럽네요 오지랍이라고만 생각

했는데 .. 저도 믿어주시고 조율사님도 믿어주신 님의 복이 아닐까 하네요

정말 잘하신거에요 느껴지시죠? 사실중고 속을 우리는 모르잖아요 전문가만 알지

솔직하게 정직하게 해주시는모습에 저두 감동했거든요 정말 다행이네요

[두분]

다 보기 좋네요..이렇게 인터넷에서 신뢰가 널리 퍼짐 얼마나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