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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께 세뱃돈 받으셨나요?

세뱃돈 조회수 : 1,677
작성일 : 2009-01-29 14:06:26
시댁이나 친정 부모님께 세뱃돈 받은신 분 계세요?

결혼2년차이고 작년 설에는 세뱃돈이라고 양가에서 다 주셨는데 올해는 시댁에서는 암것도 안 주시더라구요.
원래 안 받는게 맞는거죠? 작년엔 첨이라 그냥 챙겨 주신거겠죠?

IP : 211.111.xxx.135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집안따라
    '09.1.29 2:10 PM (123.254.xxx.121)

    분위기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혼자사시는 엄마는 안 주시구요..
    시아버님은 아버님 경제상태에 따라 오만원도 주시고 십만원도 주십니다
    안받은적은 없구요..
    올해는 십만원 받았어요..

  • 2. ...
    '09.1.29 2:12 PM (222.110.xxx.135)

    집집마다 다르겠죠.저는 시댁에선 안 주시는데, 친정에선 10년 넘게 아직도 자식들 다 주세요...
    액수도 많이 주시는데, 올케들이 친구들한테 항상 자랑한다고 하네요.

  • 3. 구름낀하늘
    '09.1.29 2:13 PM (125.182.xxx.119)

    결혼한지 10년째 시아버님께 새배돈 받아요....울 신랑은 친정아버지께서 세배돈 주세요...

  • 4. ,,
    '09.1.29 2:13 PM (121.131.xxx.63)

    저희시댁은 며느리들한테 금일봉(!)조로 세뱃돈 10만원씩 챙겨주세요... ^^

  • 5. ..
    '09.1.29 2:15 PM (220.70.xxx.114)

    저흰 새배 하는사람이 냅니다..젠장...

  • 6.
    '09.1.29 2:17 PM (121.186.xxx.12)

    결혼9년차
    친정아빠가 신랑 3만 나 3만 얘 둘 1만원씩 (교육공무원 퇴직하셔서 연금타셔서..^^)
    큰애 이번에 어린이집 정규반 입학하는데 한달원비 내라고 25만원인데 30만원 주셨네요
    시아버지가 신랑 2만 나 2만 얘들 1만원씩 (올해 76 농사지으심)

    근데 나이를 먹어 애를 낳아서 어른이 되어도 부모님이 주시는 세뱃돈은 언제나 기분이 좋아요
    액수를 떠나서요 ㅋㅋ
    근데 우리까지 세뱃돈을 받게되면 아무래도 그거까지 생각해서 설날명절땐 추석때보다 +a 용돈 더 드려야하겠지요^^;;

  • 7. 빼꼼
    '09.1.29 2:18 PM (122.34.xxx.33)

    양가 부모님께 각각 10만원씩 드리고... 시댁에선 세뱃돈2만원... 친정에선 남편과저 각각 10만원씩 세뱃돈 주시네요...
    집에올때 엄마한테 받은 세배돈 10만원 돌려드리고왔어요...

  • 8.
    '09.1.29 2:20 PM (220.126.xxx.186)

    전 다 받고있지만 집집마다 다 틀리고요,
    원글님만 못 받은게 아닌 다른 가족도 못 받으셨다면,
    서운해 할 일 아니에요..

  • 9. 웃음조각^^
    '09.1.29 2:23 PM (203.142.xxx.70)

    이젠 드려야죠.
    양쪽 부모님께 각각 봉투 4개 마련해서 각각 세배드리고 세뱃돈 챙겨 드렸네요.

    시아버지께서 제게만 세뱃돈 주셨습니다.(첨엔 거절했지만.. 감사히 받았어요^^;;)

  • 10. ...
    '09.1.29 2:23 PM (152.99.xxx.133)

    원래 결혼하면 세배하고 용돈 드리는거 아니예요??
    우리는 전부 그러는데..
    부모님이 주시는 집도 많네요..부러버라.

  • 11. 저도
    '09.1.29 2:23 PM (114.205.xxx.244)

    친정에서만 받았네요

  • 12. 된장
    '09.1.29 2:25 PM (116.121.xxx.205)

    저는 친정이고 시댁이고 여태 한번도 받아본적 없고요
    세배하고 친정이랑 시댁에 봉투 드립니다
    그리고 조카들한테 새뱃돈 디따 많이 뜯기고요
    세뱃돈 받는다는 사람들 정말 부럽네요

  • 13. ...
    '09.1.29 2:28 PM (125.177.xxx.49)

    친정 시집 다 조금씩 주시는데 우리가 더 많이 드리죠
    조카도 10여명에 우린 어린아이 하나라 별로 받는건 없고 나가는거만 잔뜩이에요

  • 14. 서운
    '09.1.29 2:35 PM (211.216.xxx.253)

    저도 결혼하고 첨 맞는 명절이라..한복까지 곱게 입고..내심 기대했었는데
    역시나 센스없으신 저희 시부모님 그냥 넘어가시네요..
    물론 저는 용돈, 선물 다 챙겨드렸구요..
    제가 기분파라..받으면 두배,세배로 다 돌려드리는데
    시부모님들이 손해보신거죠..그렇게 맘편하게 생각해요 ㅎㅎ

    그래도..내심 매년새뱃돈 받는 친구들보면..부럽고 짜증나고 그래요 ㅠㅠ
    그래도 결혼하고 첫명절이었는데..왠지 이쁨을 못받았는거 같아서요..
    돈이 사랑의 절대적인 척도는 아니지만..그래도 오고가는 정이잖아요~~~

  • 15. 시댁은
    '09.1.29 2:57 PM (125.190.xxx.48)

    첫해에만 주는거라고..10여년전에 한번 받았었네요..
    친정은 20년동안 새뱃돈 동결 두당 5만원
    이번 설에도 식구수대로 해서 20만원 받았어요...^^
    양가 형편은 비슷해요..

    시댁이 장손집안이라..딸 아들이 열심히 노력해서 어른들한테 새뱃돈을
    한 20만원 받았구요..
    그 돈에 10만원 더 보태서 시댁 전자제품 하나 보냈어요.
    전 왠지 시댁돈은 10원 한장도 내 집에 들여오기 싫더라구요..
    남편은...고마운 마누라라고 내내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지만,,내가 왜 그랬는지 진심을 알라나...

  • 16. ㅎㅎ
    '09.1.29 3:03 PM (121.169.xxx.217)

    아버님 어머님께 세뱃돈 하시라고 신권으로 10만원 씩 드렸고
    남편 2만원 저 3만원 아이들 각 5만원 씩 받았습니다.
    종가라 작은댁 아저씨가 수고한다고 10만원 주시고
    이래저래 세뱃돈이 20만원 되네요. 명절에 수고비라 생각해요.
    친정은 올해 주식으로 넘 많이 손실봐서 그런가 매년 주시더니 올해 못 받았어요ㅋㅋ

  • 17. 매해
    '09.1.29 3:08 PM (119.149.xxx.251)

    세배하고 세뱃돈 주셔서 받았는데
    올해는 둘째 임신하고 지독한 입덧과 초기라서 못내려갔는데
    남편통해 첫째 세뱃돈 보내셨네요. 봉투에 덕담도 적으시고...
    아마 내려갔으면 받았겠죠..

  • 18. ^^
    '09.1.29 3:37 PM (220.86.xxx.138)

    저희집은 아직 미혼인 아들과 딸이 있습니다.
    대학생일때까지는 매년 세배돈을 저희가 주었는데
    취직한후 첫 설날에 덕담을 적은 종이와세배돈을 주었더니
    아이들이 저희에게 세배돈을 주더군요.
    기분이 좋으면서도 한편 우리가 정말 나이를먹었구나 하고 남편과둘이 서로쳐다보고 웃었습니다.
    해마다 지난한해 생활하는걸 보면서 충고할말과 덕담을 붓글씨로 정성스레 적은글과
    세배돈을 넣은봉투를주니 아버지께서 적어주신 글을 잘 모아두더군요.
    아들딸이 결혼하더라도 며느리 사위까지 우리집 이풍습을 지켜나갈겁니다.

  • 19. ㅋㅋ
    '09.1.29 3:52 PM (125.132.xxx.165)

    울 시엄니 애들한테 만원씩 주시면서 저도 불러서 만원 주셨어요. ㅋㅋㅋ

    은근히 귀여우신 울 시엄니~~

  • 20. .
    '09.1.29 5:01 PM (121.135.xxx.249)

    형편 좋으신 친정에서는 주셨는데
    어려운 시댁에서는 안주셨어요.. 다 그런거죠 뭐..

  • 21. @@
    '09.1.29 5:49 PM (121.55.xxx.218)

    친정엄마 계실때는 아들,며느리,사위,딸 모두 만원씩 챙겨 주셨는데
    이번 설에는 엄마 안계시니까
    형부가 주셨어요.

  • 22. 원글이
    '09.1.29 6:02 PM (211.111.xxx.135)

    양가 어른들께는 당연히 봉투랑 선물 챙겨서 드렸죠.
    시댁에서는 작년에는 주셨고 친정에서는 해마다 결혼전에도 결혼후에도 받아서 내심 기대했는데 그냥 넘어가셔서 서운하더라구요.
    세뱃돈 받으시는 분들 많네요.^^

  • 23. 어설퍼
    '09.1.29 8:43 PM (122.36.xxx.24)

    시댁은 없고 친정은 딸,사위1만원씩이고 며늘님은 2만원.
    그다음에 다시 봉투가 갑니다.
    그리고 상자 가득 얻어옵니다.
    간장,된장,집두부,말린나물,김치,깨...
    욕심쟁이 큰언니는 내 고추장도 함께 ..
    매워서 우린 못먹거든요.
    엄마몰래 쉬쉬 하며 가져 가는 언니 보고 엄마에게 이르고 한참 웃었다는....

  • 24. 저두
    '09.1.29 10:57 PM (59.10.xxx.95)

    친정에서만 받았어요..
    봉투에 막내딸 이렇게 적혀져 있더라구요.. ^^

  • 25. 친정
    '09.1.29 11:12 PM (121.139.xxx.137)

    친정에서는 아직도 받습니다.
    그 세뱃돈이 나이 들수록 더 흐뭇해서 못쓰고 봉투에 넣어둡니다.

  • 26. 미혼에직장다니는딸
    '09.1.29 11:18 PM (222.238.xxx.81)

    한테 세배돈 받았습니다.
    명절이라고 건강식품과 고기사줬는데도 남편이 조금이라도 부모님께 드리는거라고 얘기해서 남편은 조금 저는 조금 더 많게 받았어요.

    돈 없다고 인터넷뱅킹으로 부쳐주던데요 ㅎㅎㅎ

    결혼한 시누이딸은 첫 명절이어서인지 즈이 부모한테 세배돈으로 양가 똑같이 50만원 내놓더라고 하더라구요.

  • 27. ..
    '09.1.30 12:29 PM (121.170.xxx.96)

    시댁에서는 안 받고...
    친정에서는 어작ㄷㅎ 매해 받아요.
    친정 아버지는 모든 가족에게 편지랑 금일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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