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재혼 후 더 잘사는 분도 계신가요

.. 조회수 : 1,757
작성일 : 2009-01-29 10:56:09
주변에 재혼 후 더 잘사는 분이 계신지 궁금해요...

제 생각으로는 시댁, 남편에 얽매이지않고 자유롭게 사는 편이 더 좋을거같은데

더구나 여자쪽에 아이까지 한명 있고 재혼할 남편은 혼자인 경우..

아이에게 안좋게 하지않을지..

주변에 재혼하신분들은 만족하시던가요..

사람마다 다 다를일이겠지만 주변에 재혼한 케이스가 없어서요

제가 볼땐 이혼할때는 상대측 과실도 크겠지만 본인도 어느정도 과실이 있을거같은데

그걸 어떻게들 잘 맞춰서 사시는지 궁금해요
IP : 121.139.xxx.1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9.1.29 11:04 AM (211.117.xxx.151)

    왠만큼 성숙한 인품 아니면 재혼은 애로가 상당히 많습니다 .오죽하면 재혼은 한침대에 네명이 자는거라잖아요 .
    저같은경우도 애안키워본 남자 사겨보니 애를 질투하드만요
    조용히 관계접었던 경험있네요

  • 2. 음..
    '09.1.29 11:07 AM (124.49.xxx.31)

    저와 제친구
    제친군 28세 재혼해서(2살된 딸 하나 있는 남편이랑) 아들하나 더 낳고 잘 상구요.
    저는 둘 다 아이는 없었지만 늦게 만나(30대중반) 아들 둘 날고잘 살아요.
    시어른들 그새 다 돌아가시고 지금은 저희 식구끼리만 살아요.

    힘내세요

  • 3. 제친구도
    '09.1.29 11:36 AM (221.155.xxx.32)

    다큰 딸애(중1) 데리고 총각재혼 했는데..늦둥이까지 낳고 잘살아요.

  • 4. 그런데
    '09.1.29 1:13 PM (125.178.xxx.31)

    재혼해도
    산좋고 물좋고 정자 좋은 곳은 없어요.
    희노애락이 얽히고 섥혀서 맹그러지는 인생인지라..

    그렇다고 재혼해도 별볼일 없다는 아니고
    대책없이 막연한 재혼 보다는
    재혼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하시한 얘기지요.

    물론 재혼해서 잘 사는 사람 있습니다만...아직 진행중이니...죽을때 되야
    잘 살아냐 말았냐 결론을 내리게 되겠지요.

  • 5. 제친구
    '09.1.29 1:18 PM (68.5.xxx.204)

    재혼했는데 더 잘살아요.
    전남편과의 사이에 아이는 그냥 두고 나왔지만..
    지금남편과 애낳고 잘살고있답니다.
    시댁에서도 그닥 터치안하시고..
    이게 인연이었나...그냥 생각할뿐이에요

  • 6. 드물어요
    '09.1.29 5:27 PM (211.192.xxx.23)

    아주 없는건 아니지만 재혼 직전에 실패한 친구가 이렇게 참고 살거면 초혼에서 참았지,,라고 하더군요..
    한번 실패하신 분들이니 성질 죽이고 참고 ,,그러는것 같아요
    그게 안되서 재혼도 그냥 그런 분들도 부지기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34470 갑자기 이사를 가는데요.. 아이유치원 어디가 좋을까요... 1 오금동 2009/01/29 308
434469 댁의 예비초등생은 어떤가요. 11 힘들다 2009/01/29 886
434468 어리석지만 아들 좋은점 좀 말해주세요~~^^ 42 .. 2009/01/29 2,267
434467 중학생들어가는 남아 가방 크기는 어떤걸로~~ 예비중엄마 2009/01/29 473
434466 인터넷 슈퍼(마트) 어디가 좋나요? 3 아기둘 힘든.. 2009/01/29 666
434465 태교 잘 못하셨어도 애기 잘 낳은 분 계신가요? 22 태교 2009/01/29 1,525
434464 연말정산에서 공제라는 뜻이 정확히 뭐예요? 3 무식한질문 2009/01/29 576
434463 내인생의 황금기 - 두 엄마 예전에 무슨일이 있었나요? 6 황금기 2009/01/29 1,589
434462 악세사리점 연락처 찾습니다. 1 문의 2009/01/29 357
434461 아이 방학숙제 엄마가 다 해주시나요? 6 언제까지.... 2009/01/29 747
434460 자전거 뒤에 부착하여 아이들 태울 수 있는 카트(?)같이 생긴게 뭘까요? 6 자전거 2009/01/29 1,037
434459 홍삼제조기 구매하여 사용하고 계신 분들. 9 한숨.. 2009/01/29 1,143
434458 시판 만두피로 만든 만두가 끓였더니 공갈만두가 되어요 3 뻥만두 2009/01/29 960
434457 재혼 후 더 잘사는 분도 계신가요 6 .. 2009/01/29 1,757
434456 된장 사려는데요 2 된장 2009/01/29 643
434455 육포 글올렷는데...... 1 육포 2009/01/29 706
434454 이메가가 경인운하에 띄운다는 위그선 15 날마다개콘 2009/01/29 747
434453 회원장터에서 좋은 물건+친절한 판매자는 누구인가요? 19 기분꽝 2009/01/29 1,740
434452 어릴 때 가난한 집이 부끄러우셨나요? 28 제이미 2009/01/29 3,014
434451 크린랩 파랑색 소프트 고무장갑 써보신분 계시나요? 2 고무장갑 2009/01/29 545
434450 경찰청 "김석기 '자진사퇴 않겠다' 말한 적 없다" 4 간보냐 2009/01/29 394
434449 이런 택배 아저씨 보셨어요? 21 꼼수 2009/01/29 2,323
434448 서초동 삼호아파트 어떤가요? 구름 2009/01/29 734
434447 계단을 내려 가는 것이 힘드신 분 계신가요? 5 이제 마흔셋.. 2009/01/29 764
434446 환갑되신 부모님 여행지, 호주, 서유럽, 동유럽 중 어디가 좋을까요? 6 며늘 2009/01/29 1,025
434445 기술사 어떤가요? 6 .. 2009/01/29 1,232
434444 인터넷으로 영어공부(조언 부탁드려요) 3 일신우일신 2009/01/29 625
434443 요즘 취업 어렵다고 완전 지원자들 갖고 노네요~ 2 지원자 2009/01/29 898
434442 한쪽 무릎 관절이 아픈데 2 영이 2009/01/29 615
434441 시어진 백김치는 어떻게 활용할 수 있나요? 11 백김치 2009/01/29 1,0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