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요~!!휴우 젊은 아가씨 쌤들과 일하는 유치원교사예요...
나이만 많지, 경력도 얼마 안되고, 6살 자식도 있구요.
저 실급여120 남편은 150 이구요..(에구~~)
요즘 돈 더 벌구 싶어서 죽겠어요..
울 아들 놈 괜찮은 유치원에도 보내구싶구요..
(지금은 만3년째 국공립어린이집-만족하긴 하지만, 아이가 자라니...)
내꺼 폼나는 좋은 지갑이, 가방이, 신발이,들도 많이 많이 사구싶구요...
엉엉엉~~~
조만간에 목돈 들어갈 일도 있구(아주버님 항암치료..)
제가 미쳤나봐요 돈두 없는데, 자꾸 사고 싶은건 많구....
정말 미쳤나봐요... 우울하다가도, 한숨도 나오고, 다 귀찮구,,,,
옛날에 벌써5년 전이네요,,, 결혼하구 너무너무 힘들어서 글올렸었는데,
그때 82님이 '하고싶은것, 할 수 있는것, 꼭 해야하는것' 이라는 글을 올려주셔서,
(82님 고맙습니다, 정말 만5년 동안 큰힘이 되었어요.)
정말로 만 5년동안 되네이고, 되네이며, 살았거든요.
그런데 이제 약발이 떨어졌나봐요...
돈 더벌수있는 직업없나요? 아니면 돌아가는 정신줄 잡아둘수 있는거 뭐없나요?
진심으로 도와 주세요~~!!!
저 마인드 콘트롤 할 수있는 힘을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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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많이 벌고 싶어요~~!!도움요청
아~떨어져라~돈돈 조회수 : 1,159
작성일 : 2009-01-29 02:02:27
IP : 221.140.xxx.17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9.1.29 8:02 AM (211.109.xxx.195)요즘세상에 그정도도 벌수있다는게 어디에요 ^^
많은사람들이 일자리없어서 거리로 나앉고있는데 .. 좀있음 좋은날이 있겟죠 ^^
그리고 꼭 갖고싶은건 카드로 길게 쭈욱~ 그어서 사세요 .. ㅎㅎㅎ
전 얼마전에 백화점에서 닥스지갑이 너무갖고싶어서 질렀어요 .. ㅎㅎㅎ 내꺼만 사기에 미안해
서 신랑 벨트하나랑 ..ㅎㅎ 모두 25만원대 ㅠㅠ 카드 길게 그었죠 .. ㅠㅠ에휴 사고나서도 고민..
갖고싶은거 안가져도 몇일내내 머리속에 자꾸 생각나고 .. ㅎㅎ2. 형제식도
'09.1.29 1:28 PM (59.2.xxx.60)돈 많이 벌 수 있는 일은 많지요. 하지만 자본 인맥 경제상황 자신의 능력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자신이 할 수 있는 할 줄 아는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는 일입니다. 하루 아침에 돈 많이 버는 일이나 방법은 없지 않나요. 로또 빼곤...그래서 전 작년부터 조그만 장사를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원글님 월급보다 많거나 적거나 왔다 갔다 하는 정도이지만 첫 술에 배부르지 않다고 생각하고 한 발 한 발 제 능력에 닿는 만큼만 하고 있습니다. 자본이 조금만 더 있어도 좋겠다 생각이 들지만 무리하지 않을려고 대출은 생각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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